
이효석문학상 대상에 안보윤 ‘애도의 방식’ 선정
제24회 이효석문학상 대상 수상작에 안보윤 작가의 단편소설 ‘애도의 방식’이 선정됐다. 16일 심진경 문학평론가를 비롯한 심사위원단은 “(‘애도의 방식’은) 모든 면에서 단점을 찾기 어려운 소설이었다”며 “소재와 장소, 문장과 비유, 인물의 관계와 그 표현에 이르기까지 어느 한 부분…
-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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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이효석문학상 대상 수상작에 안보윤 작가의 단편소설 ‘애도의 방식’이 선정됐다. 16일 심진경 문학평론가를 비롯한 심사위원단은 “(‘애도의 방식’은) 모든 면에서 단점을 찾기 어려운 소설이었다”며 “소재와 장소, 문장과 비유, 인물의 관계와 그 표현에 이르기까지 어느 한 부분…

여름은 배탈과 설사로 많이 고생하기 때문에 음식에 더욱 조심해야 하는 계절이다. 장이 고생하는 계절이기도 한 여름, 어떻게 하면 장을 건강하게 지킬 수 있을까? 그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는 도서가 출간됐다.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나영 교수가 ‘제2의 뇌 장 혁명’을 출간했…
![“대기업 취업에 목숨걸지마”… 아이디어로 성공한 스타트업 귀재들 [책의 향기 온라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8/15/120714500.1.jpg)
대기업 취업만이 ‘완벽한 해답’이라고 생각하는 요즘 세대들이 읽으면 도움이 될 만한 책이 나왔다. ‘아이디어 하나로 스타트업’ 의 저자 진은혜 작가는 스타트업을 전문으로 취재하는 기자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창업 사례들을 경험했고, 책에는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창업과 사업에 성…

변호사인 양홍규 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당협위원장이 법정을 무대로 한 소설을 펴내 눈길을 끈다. 양 위원장은 내달 1일 오후 4~7시 대전시청 인근 오페라웨딩에서 소설 ‘The 재판(裁判), Re 재판(再版)’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14일을 기해 22대 총선이 240일 앞으로 다…

“학살에 가담한 일본인들의 증언에서 조선인 학살 피해자들은 잔인하게 난도질당한 시체로 그려졌습니다. 저는 총칼에 스러져간 피해자의 목소리를 되살려내 역사의 빈칸을 채우고 싶었습니다.”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 사건을 다룬 소설 ‘말 없는 자들의 목소리’(래빗홀·사진)를 15일 출간하는 …

시각장애인의 정보 습득과 문화생활, 평생교육을 돕기 위한 광주시립점자도서관이 문을 연다. 광주시는 14일 남구 사동에 위치한 면적 414㎡ 규모 지상 4층 건물인 광주시립점자도서관(사진)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시립점자도서관은 책마중 공간, 어린이열람실, 서고, 대면 낭독 및 점자자료…

소셜미디어 시대 파시즘이 어떻게 탄생하는지를 해학적으로 보여주는 책 ‘파시스트 되는 법’으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이탈리아 작가 미켈라 무르자가 10일(현지 시간) 별세했다. 향년 51세.이탈리아 안사 통신은 무르자가 몇 달 전 신장암 4기 판정을 받고 투병 끝에 이날 수도 로마에서 숨을…
![[책의 향기/밑줄 긋기]우리 부모님은 요양원에 사십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8/11/120670553.6.jpg)
기약할 수 없는 돌봄의 시간. 그 시작과 끝은 아무도 알지 못한다. 조심스러운 이야기지만 보호자가 되어서 돌봄 생활을 해나가는 것은 삶의 중요한 요소를 희생하는 선택과 맞닿기도 한다. 돌봄 가운데 선택과 희생은 불가피한 것이지만 그것만으로 설명되지 않는 사랑도 분명 그 가운데에 있다.…
![[책의 향기]최후의 승자는 적응하는 종… 우리는 끝까지 살아남을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8/11/120670546.6.jpg)
미국의 전설적인 무용가 이사도라 덩컨(1877∼1927)이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버나드 쇼(1856∼1950)에게 말했다. “선생님의 머리와 제 외모를 닮은 아이가 태어나면 얼마나 근사할까요?” 이에 쇼가 말했다. “내 얼굴과 당신 머리를 닮는다면?” 웃고 넘어가면 그만인 에피소드다…
![[어린이 책]한 걸음씩 차근차근 무엇이든 할 수 있어!](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8/11/120670571.6.jpg)
“엄마가 나보고 수영을 하래!” 아기 하마가 물속에 발을 담근 채 물고기 친구들에게 고민을 털어놓는다. “말도 안 되는 이야기야. 넌 비늘이 없잖아. 아가미도 없고. 다 없는데 수영을 어떻게 하니?” 하마의 이야기를 들은 물고기 친구들은 말도 안 된다며 고개를 내젓는다. 하지만…
![[책의 향기]기술은 간결하게 태도는 품격있게](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8/11/120670581.6.jpg)
지난해 9월 24일, ‘테니스의 황제’ 로저 페더러는 영국에서 열린 레이버컵 복식경기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 “완벽한 여정이었다”는 말을 남긴 이 경기는 약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테니스 팬들 사이에서 회자된다. ‘레전드’는 끊임없이 소환된다. 테니스 전문 저널리스트인 저자는…
![[책의 향기]원조 ‘훔무스’ 보유국은 어디?](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8/11/120670577.6.jpg)
흰강낭콩과 토마토, 양파, 마늘, 올리브유, 물, 소금, 후추. 시리아의 토마토 스튜 ‘파술리야’에 들어가는 재료다. 한국의 된장찌개 격인 이 요리는 이름만 조금씩 다를 뿐 지중해 주변 국가에서는 다 즐겨 먹는다. 근래엔 독일 등 중부 유럽의 식당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내전을 피…
![[새로 나왔어요]이 안에 당신의 수명이 들어 있습니다 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8/11/120673470.2.jpg)
● 이 안에 당신의 수명이 들어 있습니다(니키 얼릭 지음·정지현 옮김·생각정거장)=어느 날 전 세계인 앞으로 ‘이 안에 당신의 수명이 들어 있다’는 메모가 적힌 상자가 배송된다. 여행 작가이자 편집자가 펴낸 소설이다. 운명이 정해진 세상에서 개개인이 내리는 선택을 조명했다. 1만700…
![[그림책 한조각]지난 계절 덕분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8/11/120673280.2.jpg)
봄은 겨울 덕분에 새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여물리고, 다음 계절을 준비할 힘을 모은 거래.
![100년 전에도 조선 땅엔 ‘과학 강국의 꿈’ 타올랐다[책의 향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8/11/120670525.6.jpg)
“1914년 세계 전쟁이 폭발할 때 각국 학자들이 다 각각 자기 조국을 옹호하며 적국을 공격하고 독일서는 학자들이 선언서까지 공포했다. 아인슈타인은 이에 서명하지 않고 황국주의를 불척하며 평화주의를 옹호.” 1922년 11월 동아일보에는 독일 출신 물리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18…
![[책의 향기]고가 검진의 악순환… 이대로 괜찮을까](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8/11/120670534.6.jpg)
건강검진이 보편화되면서 현대인들은 질병을 조기에 진단하면 치료가 가능하고 기대수명이 늘어날 것이라 믿고 산다. TV를 켜면 나오는 수많은 건강 프로그램에선 소화가 안 되면 위암을, 편두통이 오면 뇌종양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공포심을 조장한다. 사람들의 불안한 마음을 파고든 병원은 더…
![[책의 향기]미국의 X세대, 소확행 인류의 탄생](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8/11/120670530.6.jpg)
“이렇게 입으면 기분이 조크든요.” 배꼽이 훤히 보이는 티셔츠에 펑퍼짐한 청바지를 입은 한 20대 여성에게 리포터가 다가가 “남의 시선은 느껴지지 않느냐”고 묻자 나온 대답이다. 1994년 국내 한 방송 뉴스에 나온 이 영상은 타인의 시선에 얽매이지 않던 ‘쿨’한 X세대를 보여주는…
![실패한 마취약으로 조현병 다스린 사연[곽재식의 안드로메다 서점]](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8/11/120670538.6.jpg)
조현병을 앓는 사람들은 과거에도 많았다. 그런데 이것이 뇌 속에서 벌어지는 이상 반응 때문에 생긴 병이라는 것을 알지 못하던 옛날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는 말과 행동을 하는 환자들을 흔히 귀신에 씌었다거나 마귀에 들렸다는 식으로 생각하곤 했다. 뇌 속의 전기신호와 물질 전달의 문제인 …

“1914년 세계 전쟁이 폭발할 때 각국 학자들이 다 각각 자기 조국을 옹호하며 적국을 공격하고 독일서는 학자들이 선언서까지 공포했다. 아인슈타인은 이에 서명하지 않고 황국주의를 불척하며 평화주의를 옹호…”1922년 11월 동아일보에는 독일 출신 물리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1879~…

‘세이노의 가르침’의 식을 줄 모르는 인기로 교보문고 8월 첫째 주 최고의 베스트셀러로 등극, 21번째 주간 종합 1위 기록하는 저력을 보였다.세이노의 가르침‘은 17주 연속 1위를 지키다 한때 다른 도서에 정상을 내주기도 했지만, 7월 셋째 주부터 다시 유지하고 있다. 이 책은 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