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첸백시, SM과 갈등 재점화 “개인활동 매출 10% 달라니, 부당하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6/10/125350812.4.jpg)
첸백시, SM과 갈등 재점화 “개인활동 매출 10% 달라니, 부당하다”
지난해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유지에 합의했던 엑소 첸백시(첸·백현·시우민) 측이 합의 1년 만에 SM의 부당한 처사를 주장하며 기자회견을 예고했다. 첸백시 소속사 아이앤비100은 10일 입장문을 내고 “SM엔터는 합의서의 전제가 된 협상 내용은 무시한 상태에서 첸백시 소속사에 …
-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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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유지에 합의했던 엑소 첸백시(첸·백현·시우민) 측이 합의 1년 만에 SM의 부당한 처사를 주장하며 기자회견을 예고했다. 첸백시 소속사 아이앤비100은 10일 입장문을 내고 “SM엔터는 합의서의 전제가 된 협상 내용은 무시한 상태에서 첸백시 소속사에 …
정부가 의료계 집단 휴진(총파업)이 예고된 18일에 개원의에 대해 진료명령을 내리기로 했다. 당일 휴진하려는 병원은 13일까지 휴진 신고하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전병왕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10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열고 …
파타야 드럼통 살인사건 범인들이 형량을 낮추려 ‘우발적 살인’을 주장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9일 자동차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저는 파타야 관광객 살인사건 피해자의 누나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 A 씨는 “우리 가족은 아직도 헤어 나올 수 없…
고속도로에서 자율주행모드를 켜놓은 채 잠이 든 운전자의 차량 모습이 포착돼 공분이 일고 있다. 9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차들이 쌩쌩 달리는 고속도로에서 자율주행모드로 두고 잠이 오나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버스 기사 A 씨는 고속도로 1차선에서 속도가 급…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음악에 맞춰 춤추는 라쿤 영상인, 일명 ‘페드로 라쿤 밈’(Pedro Raccoon meme)이 유행하고 있다.‘페드로 라쿤 밈’은 원형 화면에서 라쿤이 빙글빙글 돌며 두 팔을 들고 춤추는 영상에 배경음악으로 스페인어권 가수 라파엘라 카라 등이 부른 노래 …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오는 18일 총궐기대회를 열고 집단 휴진에 나서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실제 동네 병원의 참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10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협은 오는 18일 하루 동네병원을 운영하는 개원의, 의과대학 교수, 봉직의 등 의료계 각 직역이 참여하는 집단 휴진에 돌…
민희진 어도어 대표에게 하이브를 떠날 것을 요구하는 청원에 동의하는 방탄소년단(BTS) 해외 팬들이 5만명을 넘어섰다. 국제 청원사이트 ‘체인지닷오알지’에는 지난달 27일 ‘민희진은 하이브를 떠나라(MIN HEE JIN Leave HYBE Company)’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다. …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하지 않고 물과 얼음을 받아낸 뒤 500원만 주고 샷을 추가해 커피 한 잔을 만든 황당한 손님이 등장했다. 전주의 한 샌드위치 카페를 운영하는 자영업자 A 씨는 최근 공식 SNS 계정에 ‘개인 카페 현타. 도대체 저한테 왜 이러세요?’라는 제목으로 겪은 일을 전…
내달부터 590만 원 이상의 월급을 받는 직장인의 국민연금 보험료가 본인 부담 기준 최대 월 1만 2000원가량 인상된다. 10일 보건복지부(복지부)에 따르면 국민연금 보험료를 매기는 기준소득월액 상·하한액이 국민연금 전체 가입자의 최근 3년간 평균 소득변동률(4.5%)에 맞춰 7월…
가수 강다니엘이 자신이 세운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의 페업을 밝히고 관련 심경을 전했다. 강다니엘은 지난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5년이라는 시간 동안 저에게 울타리가 되어주고 또 한편으로는 책임감을 배우게 해주었던 커넥트와의 여정이 막을 내렸다”며 자신이 세운 커넥트엔…
초여름 한라산국립공원을 분홍빛으로 뒤덮는 산철쭉을 올해는 볼 수 없게 됐다. 기후 변화의 영향 때문이다.10일 제주세계유산본부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한라산 영실 탐방로와 선작지왓 등의 산철쭉 대부분이 꽃을 피우지 못하고 있다.산철쭉은 매해 5월 말~6월 초 해발 1400m 고지에서…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대학 바둑학과인 명지대학교 바둑학과의 폐과가 결정되자 소속 교수와 학생들이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법원에 가처분을 신청했으나 기각됐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수석부장판사 김우현)는 지난달 31일 남치형·다니엘라 트링스 명지대 바둑학과 …
대구와 경북 내륙에 올들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대구기상청은 10일 오전 10시를 기해 대구와 경북 영천, 경산, 청도, 경주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폭염주의보가 발령된 대구와 경북 내…
학원가 비탈길에서 제동장치가 풀린 1t 트럭이 굴러 내려가는 것을 30대 청년이 극적으로 멈춰세웠다. 10일 경기 광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월 10일 2시 50분경 광주시 태전동의 한 경사로에서 운전자 없는 트럭이 빠른 속도로 굴려 내려가는 위급 상황이 벌어졌다. 이 트럭은 …
서울 송파을을 지역구로 둔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기아 타이거즈’의 경기 시구를 했다. 두산의 홈경기였지만 관중석은 원정팀인 기아 팬들이 많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배 의원이 시구 전 마이크를 잡고 짧게 인사말을 하자 관중…
서울 송파을을 지역구로 둔 배 의원은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시구를 했다. 그가 시구 전 마이크를 잡고 짧게 인사말을 하자 관중석에선 ‘우~’ 하는 야유가 터져 나왔다. 일부 관중은 박수를 치기도 했다.배 의…
연이율 1000%를 초과하는 불법 대부업을 하면서 공갈과 협박을 일삼던 조폭들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이들은 모두 2~30대 MZ 조폭으로 알려졌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부장판사 이종민)은 대부업법 위반과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공갈·공동감금 혐의 등으로 구속…
북한의 3·4차 대남 오물 풍선 살포로 경기 북부지역에 관련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10일 경기북부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기준 북한의 3·4차 대남 풍선 살포 관련 신고 건수는 64건이다. 경찰은 파주와 고양, 의정부 등에서 총 28개의 풍선을 발견해 군 당국에 인계했…
월요일인 1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는 가끔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낮부터는 경상권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고 습도가 높아지는 등 무더위가 지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5~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로 평년(최저 15…
치과의사 겸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이수진 씨가 ‘치료비 먹튀’ 논란에 “환불이 늦어진 것”이라고 해명했다. 스토커의 살해 협박에 시달리던 이 씨는 최근 운영하는 치과를 폐업하기로 결정, 이 과정에서 이 씨가 선결제한 치료비를 돌려주지 않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 씨는 8일 자신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