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만화가들의 일본 대지진 참사 위로에 대해 일본 만화가 쿠로다 요시미씨가 최근 한국을 방문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9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 따르면 쿠로다씨는 한국 만화가들의 지진참사 위로와 격려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지난 6일 경기도 부천에 있는 만
중요한 프레젠테이션 때문에 모처럼 새벽같이 일어난 날, 깜빡 다시 잠이 들어 몇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린다. 빠듯한 출근시간 버스 정류장에 운 좋게 일등으로 줄을 섰는데 만원 버스는 정류장에 100m도 못 미쳐 정차하고, 전력질주를 해보지만 결국 버스를 놓친다. 회의
애니메이션 캐릭터 ‘뽀로로’가 남북 합작 캐릭터임이 밝혀져 새삼 화제다.‘뽀롱뽀롱 뽀로로’ 캐릭터는 아이코닉스가 기획하고 오콘 SK브로드밴드, EBS, 북한의 삼천리총회사가 공동개발했다. ‘뽀통령’이라고 불릴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뽀로로’가 토종
말 그대로 난리가 났다. 아이들은 넋을 놓은 채 보고 또 보며 주제가를 흥얼거리고, 엄마들은 장난감을 구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른다. 완구 공장은 물량을 대기 위해 밤낮없이 풀 가동 중이다. EBS 창작 유아 애니메이션 '로보카 폴리'가 방영 두달 만에 가히
《 장면 #1.4월20일, 저녁 홍대 OO까페. 시사만화가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굽시니시트(본명 김선웅·31)'가 자신의 카툰집 출판을 기념해 독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별다른 홍보가 없었음에도 약 50여명의 열성팬이 참석해 그의 히트작인 '2차세계대전사'와 한 시사
"이게 내 얼굴이야? 허허.. 고마워" 경기도 부천에 있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유명 화백과 웹툰 작가 등 만화가 20여명이 30일 오후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에서 노인 환자들에게 초상화를 그려주는 봉사를 했다. 이날 봉사에는 박재동, 이희재, 김광성, 김정기,
인기 만화가 강풀 씨가 좀비를 소재로 한 신작 장편 만화 '당신의 모든 순간'(전4권. 재미주의 펴냄)을 출간했다. 출간에 맞춰 25일 서울 대학로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진 강씨는 "좀비가 나온다고 해서 많은 사람들이 호러물이라고 생각하는데 내가 생각하기엔 명백
일본의 유명 애니메이션 감독 데자키 오사무(出崎統)가 17일 폐암으로 타계했다고 마이니치, 요미우리 등 일본 언론들이 18일 보도했다. 향년 68세. 데자키 감독은 일본 애니메이션의 아버지로 불리는 데쓰카 오사무 감독 밑에서 애니메이터로 경력을 시작했다.
한국 애니메이션 2편이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는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의 경쟁부문에 나란히 진출했다. 18일 영화제 홈페이지에 따르면 박은영 감독 등 4명이 연출한 '집'과 안재훈 감독의 '소중한 날의 꿈'이 모두 9편이 겨루는 이 영화제 장편경쟁부문에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