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6c]<2911>가을바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1/09/30/40723111.1.jpg)
[386c]<2911>가을바람
- 201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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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남자 주인공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는 순간 노래가 흘러나온다. ‘내 마음은 텅 빈 방 안 같아/그 누구 하나 찾아오지 않는걸….’ 고개를 돌려보니 여자 주인공이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고 있다. 답답한 속내를 노래에 담아 부르는 여자와 그를 바라보는 남자
“구미호 전설이 어떻게 시작됐는지 아세요?” 초가을로 접어들어 쌀쌀한 바람마저 불던 날, 머리를 풀어헤치고 온 허혜진 작가(24)가 대학로의 한적한 카페에서 무서운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남정네들의 간을 빼먹으며 사람이 되길 원하는 꼬리 아홉 개의 암여우, 구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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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가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공황장애로 병원 치료 중입니다. 누적되는 스트레스를 방치해뒀던 탓입니다. 웹툰을 연재 중인 여러 작가님도 건강 조심하세요.” 3일 서울 종로의 한 세미나룸, 웹툰을 연재 중인 만화가 50여 명이 모여 포럼을 열었다. 다소 수척해진 모습의 만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