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이야기]<613>子食於有喪者之側에 未嘗飽也러시다…
위대한 사상은 어렵지 않다. 인간적으로 남을 배려하는 일을 중심에 두는 사상이어야 의미 있고 참되다. ‘논어’
- 2009-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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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사상은 어렵지 않다. 인간적으로 남을 배려하는 일을 중심에 두는 사상이어야 의미 있고 참되다. ‘논어’
공자는 영원한 師表(사표)이다. 대만사범대의 입구에는 인자한 공자의 상이 서 있다. 공자의 교육은 엄격했다. ‘
‘90돌기념 학술회의’ 27일 개최 3·1운동 90주년을 맞아 3·1운동이 해외 한민족 네트워크 형성에 어떤 영향을
志於道하며 據於德하며 依於仁하며 游於藝이니라 ‘논어’ 述而편의 이 장은 선비의 존재방식과 일상생활에 대해
중국 윈난 성을 여행하다가 시골 학교의 붉은 벽에서 ‘學而不厭(학이불염), 誨人不倦(회인불권)’의 문구를 보았다. ‘
述而不作(술이부작)의 성어는 바로 이 ‘논어’ 述而편의 첫 장에서 나왔다. 述而편에는 공자가 자기 자신에 대
君子가 博學於文하고 約之以禮면 亦可以弗畔矣夫니라 博文約禮(박문약례)의 출전으로 ‘논어’ 옹야(雍也)편에 공
‘논어’ 옹야(雍也)편의 이 장은 매우 짧은 데다가 같은 말을 반복하고 있다. 그런데도 뜻이 심오하다. 고(고)
‘논어’ 옹야(雍也)편의 이 장은 대단히 유명하지만 풀이가 쉽지 않다. 知者 즉, 지혜로운 사람은 꼭 물만 좋아하
김용덕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 “위안부자료 국제전시회로 공론화 계획” 김용덕(사진) 동북아역사재단 이사
知之者가 不如好之者요 好之者가 不如樂之者니라 ‘논어’ 옹야(雍也)편의 이 장은 삶과 공부에서 알 知(지), 좋아
공자의 가르침은 엄하다. 곧지 않게 사는 삶은 살아 있다 해도 죽은 것과 다름없다고 ‘논어’ 雍也(옹야)편의 이 장
“영웅 아닌 ‘인간 이순신’도 매력적” 박사학위 과정에 있었던 서른여섯 살 때(2005년) 이순신 장군의 ‘
“문명주의 관점서 침략주의 경고” “약육강식론 넘어 인류 공영 추구” 민족주의 시각 벗고 세계사적 흐름에서
우리 이름 가운데 빛날 彬(빈)자가 많다. 이 고상한 글자는 ‘논어’ 雍也(옹야)편에 나온다. 彬은 焚(분)의 일부가
今女(화,획)(금여획), 이보다 우리를 질책하는 아픈 말이 또 있을까? ‘논어’ 雍也(옹야)편에서 염求(염구)가 “선
시대가 바뀌면서 퇴색하는 말이 있다. 安貧樂道(안빈낙도)도 그 가운데 하나다. ‘논어’ 雍也(옹야)편에서 공자는
‘논어’ 雍也(옹야)편에서 공자가 제자 仲弓(중궁)을 평하여 한 말이다. 산천의 신에게 희생으로 바치는 송아지
“한해 쌀 수확량 12% 접대비로 사용” 옥스퍼드大 루이스 교수 논문 “일본이 조선통신사의 한 차례 방문에 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