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이야기]<712>曾子曰, 君子는 以文會友하고…
논어 ‘顔淵(안연)’편의 마지막에 놓인 이 章은, 曾子의 말을 통해서 평소 孔門(공문)에서 交友(교우)의 도리에
- 2009-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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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顔淵(안연)’편의 마지막에 놓인 이 章은, 曾子의 말을 통해서 평소 孔門(공문)에서 交友(교우)의 도리에
벗 사이에는 善을 권면하는 責善(책선)을 행하되, 한계도 알아야 한다. ‘논어’ ‘顔淵(안연)’에서 공자는
고려대 부설 일민국제관계연구원이 미국 맥아더 재단의 ‘아시아 안보 구상’ 프로그램의 연구비 수혜기관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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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 임금이 천하를 차지하여 다스리면서 여러 사람 중에서 선발하여 고요를 기용하자 어질지 못한 자들이 멀리 떠나갔고
‘논어’ ‘顔淵(안연)’편의 樊遲問仁章(번지문인장)에서 樊遲는 공자가 仁을 愛人, 知를 知人이라고 정의하는
樊遲는 공자의 제자로 ‘논어’에는 공자와 그의 문답이 모두 일곱 번 나온다. ‘顔淵(안연)’편의 이 章은 첫머
지난 706호에 이어진다. 樊遲(번지)가 덕을 높이고 마음 깊은 곳에 숨은 악의 뿌리를 제거하며 마음속 의혹을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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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화엄사상의 뿌리’ 국제학술대회 내일부터 한국불교의 근원인 화엄사상(華嚴思想)에 지대한 영향을
선인들은 공직을 맡으면 ‘할 일을 먼저 하고 얻음을 뒤로 돌린다’는 각오를 다졌다. ‘논어’ ‘顔淵(안연)’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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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시인의 ‘풀’에 “풀이 눕는다/비를 몰아오는 동풍에 나부껴/풀은 눕고/드디어 울었다/날이 흐려서 더 울
16년째 번역작업 몰두 박석준 동의과학연구소장 “중국에서는 동의보감을 영어로 번역해 중의학 공정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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魯(노)나라 대부 季康子(계강자)가 당시에 생계형 竊盜(절도)가 많은 것을 우려했다. 그가 治安(치안)의 방도를 묻
정치란 ‘바르게 하는 것’이다. 간명한 定義(정의) 속에 웅변을 담은 이 정치론은 ‘논어’ ‘顔淵(안연)’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