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0분간 SNL 휘젓고 다닌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선두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사진)는 7일 밤 미 NBC방송의 유명 시사코미디 프로그램인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 진행자로 나서 1시간 반 동안 그야말로 TV를 휘젓고 다녔다. 트럼프는 NBC에서 2003년부터 12년 동안 ‘어프렌티스’라는 리얼리티 쇼를 진…
- 2015-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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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대선 선두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사진)는 7일 밤 미 NBC방송의 유명 시사코미디 프로그램인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 진행자로 나서 1시간 반 동안 그야말로 TV를 휘젓고 다녔다. 트럼프는 NBC에서 2003년부터 12년 동안 ‘어프렌티스’라는 리얼리티 쇼를 진…

“문제는 경제야, 바보야(It’s the economy, stupid).” 1992년 미국 대선에서 빌 클린턴을 대통령으로 만들었던 이 캐치프레이즈가 2015년 대선 정국에서 다시 부상할 조짐을 보인다. 경제 문제는 이번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2004년 조지…

《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이을 새 백악관 주인을 뽑는 미국 대통령 선거가 내년 11월 8일 열린다. 벌써부터 민주당과 공화당의 대결로 뜨겁지만 판세는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안갯속이다. 민주당의 경우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대세론이 주류이긴 하지만 ‘힐러리 염증’ 여론…

“내가 진짜 아웃사이더(주변인)이다.” 2016년 미국 대선을 향한 민주당과 공화당의 후보 경선이 어느 때보다 심하게 ‘아웃사이더 경쟁’ 양상을 띠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분석했다. 뉴욕지역 대표 라디오방송인 WNYC는 최근 특집기획 방송을 통해 “워싱턴 정치 주류에 있던 인사이더(…
미국 공화당의 유력 대선 주자에서 졸지에 군소 주자로 전락한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가 스스로 그동안의 실패를 인정하며 다시 신발끈을 졸라매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부시 전 주지사는 1일 미 NBC 방송의 ‘밋 더 프레스’에 출연해 “대선 유세 상황이 좋지 않다는 것을 잘 안다…

미국 공화당 대선 레이스에서 ‘40대 기수론’의 대표주자인 마코 루비오 상원의원(44·사진)이 급부상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벤 카슨이 여전히 지지율 ‘빅2’를 형성하고 있지만 막말과 빈곤한 콘텐츠로 언제 거품이 꺼질지 모르는 상황에서 루비오에게서 ‘제3의 길’을 찾고 있는 것. …
당초 예상했던 ‘빅2’ 주자 간의 빅 매치는 없었다. 대신 군소 주자들의 도토리 키재기 식 논쟁만 오갔다. 28일 미국 콜로라도 주 볼더의 콜로라도대에서 CNBC 주최로 열린 공화당 대선 경선 주자 3차 TV 토론은 대선을 1년여 앞둔 공화당의 현주소를 그대로 보여줬다. 힐러…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이 21일 민주당 대선 경선에 나서지 않겠다고 전격 선언하면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사진)이 민주당 후보로 확정될 가능성이 커졌다. e메일 스캔들로 잠시 주춤했던 클린턴 전 장관은 지난주 민주당 TV토론회 이후 지지율을 회복하기 시작해 최근 버니 샌더스…
조 바이든 부통령은 백악관에서 21일 백악관에서 내년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워싱턴=AP/뉴시스】
13일 오후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민주당 첫 대선 경선 후보 TV토론에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격돌했다. 여론조사에서 나란히 1, 2위를 달리고 있는 두 사람은 CNN과 페이스북이 공동 주최한 이날 토론에서 총기 규제와 중동 군사개입, 월…
12일 미국 뉴햄프셔 주 맨체스터의 한 정치 행사장. 초당파적 정치 단체인 ‘노 라벨스’가 주최한 ‘미국의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회의’에 초청받은 공화당 대선 주자 도널드 트럼프는 늘 그랬던 것처럼 불법 이민 문제와 연방정부 재정 적자 문제 등 선거 이슈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거침없이…

한때 주춤했던 ‘클린턴 대세론’이 다시 힘을 얻고 있다. 미국 CNN이 21일 공개한 여론조사에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민주당 성향 유권자 사이에서 전국적으로 42%의 지지를 얻어 24%에 그친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버몬트)을 18%포인트 앞섰다. 조 바이든 부통령(사진)은…
‘트럼프는 주춤했고, 피오리나는 급상승했다.’ 16일 미국 공화당 대선 주자 2차 토론회 성적은 이렇게 요약된다. 이날 오후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인근 시미밸리의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 기념 도서관에서 열린 토론회는 지지율을 기준으로 도널드 트럼프가 포함된 메이저 주자 11…
“자, 정치 혁명을 즐길 준비가 됐습니까?” 14일 오후 8시 미국 워싱턴 인근 버지니아 주 매나사스 시의 한 박람회장 앞 공터. 월가 금융자본에 대한 신랄한 비판으로 진보 성향 유권자를 흡수하며 민주당 대선 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대세론을 무너뜨린 버니 샌더스 상원의…
미국 민주당 대선 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한없이 추락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지지율 마지노선으로 여겼던 50% 선이 무너지더니, 이제는 민주당 후보 지지율 1위 자리를 버니 샌더스(무소속)에게 내주고 말았다. 대세론은커녕 민주당 후보 자리까지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미…
미국 공화당 대선 주자들이 ‘막가파’식 이민 정책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돌풍의 주역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과 멕시코 국경에 장벽을 세우자”라는 발언에 영향을 받은 것이지만 아시아인 등 소수 인종에 대한 백인 주류 사회의 잠재된 불만을 자극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크리…

트럼프, "김정은 미쳤거나 천재일 것...한국 도울 필요 없다" 막말 퍼레이드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가 또다시 한국에 대해 막말을 퍼부었다. 23 일(현지시간) 인디펜던트 등에 따르면 트럼프 후보는 21일 앨라배마 주 라디오방송 WAPI의 '매트 머피 쇼'에서 최근 남…
각종 막말로 화제를 일으키며 미국 대선 정국 초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가 막말로 부메랑을 맞았다. 6일 첫 공화당 대선 주자 토론회에서 “경선 결과에 승복하지 않을 수 있다”는 등 공격적 발언으로 분위기를 주도했던 트럼프는 토론이 끝난 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특파원 취재노트]美정치의 위기신호 ‘트럼프 돌풍’](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5/08/07/72918737.1.jpg)
지나가는 바람 정도로 여겼던 미국 공화당 대선 주자 도널드 트럼프의 돌풍이 한 달째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9일 미 서퍽대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처음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를 제치더니 4일 공개된 CBS방송 여론조사에서도 공화당 성향 유권자에게서 23%의 지지율을 얻어 부시(13…
2016년 미국 대선 후보 경선에 참가한 공화당 주자들의 첫 TV 토론회에 참석할 10명의 후보가 가려졌다. 폭스뉴스가 4일 전국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발표한 순위에서 막말 논란 속에서도 지지율 고공행진을 벌이는 부동산재벌 도널드 트럼프가 1위(23.4%)를 차지했다. 이어 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