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 ‘확장억제전략협의체’ 신설 의미는
한미 양국이 20일 미국 워싱턴에서 한미 외교·국방장관(2+2) 회의를 열고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를 만들기로 합의한 것은 차기 미국 행정부가 들어서더라도 확장억제를 논의할 제도적 틀을 만들었다는 의미가 있다. 정부 관계자는 “대선을 20여 일, 임기는 3개월 남겨놓은 버락…
- 201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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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국이 20일 미국 워싱턴에서 한미 외교·국방장관(2+2) 회의를 열고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를 만들기로 합의한 것은 차기 미국 행정부가 들어서더라도 확장억제를 논의할 제도적 틀을 만들었다는 의미가 있다. 정부 관계자는 “대선을 20여 일, 임기는 3개월 남겨놓은 버락…

“우리(미국)는 다른 나라들에 의해 바가지 쓰고(rip off) 있다. 한국과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같은 나라들을 방어할 형편이 안 되기 때문에 우리는 (동맹 관계를) 재협상해야 한다.” 19일(현지 시간)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 네바다대에서 열린 마지막 3차 TV 토론에서 도…

미국 대선의 최대 분수령으로 꼽혔던 세 차례의 대선 후보 TV토론이 19일 끝나면서 이제 ‘세기의 대결’도 종점으로 치닫고 있다. 현재 판세는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이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를 점차 압도하는 형국이다. 대부분 여론조사 결과 선거인단 싸움(538명 중 과반인 270명 이상 …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 후보에게 질 경우 선거 결과에 불복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트럼프는 19일(현지 시간) 미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 네바다대에서 열린 3차 TV토론에서 선거 결과에 승복할지를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그때(다음 달 8…

“나는 트럼프가 이길 거라고 생각한다. 한국에선 힐러리가 된 걸 기정사실화 하지만 천만의 말씀. CNN만 봐서는 안 돼. 거기는 결사적으로 트럼프를 반대하니까.” 한인으로는 최초로 미 연방 하원의원을 지낸 김창준 전 의원(Changjoon 'Jay' Kim·77)은 19일 동아일…
![[오늘의 여론조사/10월 20일]힐러리 48.6% vs 트럼프 42.1%](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10/23/80955227.1.jpg)

독설가의 아내, 나체를 드러낸 모델, 대통령 부인 연설을 따라한 여자….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아내 멜라니아를 따라다니는 수식어들은 대부분 부정적이다. 하지만 대중에 알려진 것과는 달리 멜라니아는 조신하고 얌전한 소녀였다고 18일 CNN은 보도했다. 매체는 그녀의…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에 사는 전직 의사 모리 골드 씨(69)는 매년 골프 친구 11명과 플로리다 주의 트럼프 리조트로 여행을 다녀오곤 했다. 그러나 올해는 연례 골프 여행을 취소했다.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의 여성, 이민자, 소수자에 대한 혐오 발언이 싫어서다. 골드 씨는 …

이전투구를 연상케 하는 미국 대선에서 상대 후보들을 성적(性的)으로 조롱하는 모형까지 등장했다. 정책 대결은 온데간데없이 상대방의 약점만 파고드는 진흙탕 선거에 신물이 난 유권자들의 정치 혐오감이 고스란히 반영된 세태라는 해석이 나온다. 18일 뉴욕 맨해튼 남부의 월가 근처에선 민주…

“미국 대선은 또 다른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가 될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 공화당 대선 후보(70)는 18일(현지 시간) 콜로라도 주 유세에서 느닷없이 이번 대선을 브렉시트에 빗대기 시작했습니다. ‘클린턴 우세’를 보여주는 여론조사 결과를 뒤집는 승리를 이끌어…
![[오늘의 여론조사/10월 19일]힐러리 48.9% vs 트럼프 42.0%](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10/23/80955218.1.jpg)

“트럼프의 자아도취적 기질을 고려했을 때 만약 (중국 등) 외교 상대가 (트럼프를) 깎아내린다면 그의 허영심이 어떻게 반응할지 모른다.” 로버트 졸릭 전 세계은행 총재(사진)는 17일 파이낸셜타임스(FT) 기고에서 “트럼프는 그때그때 임기응변하며 극단적으로 행동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70)의 부인인 멜라니아(46)가 음담패설 동영상 파문 후 오랜 침묵을 깨고 남편을 옹호하고 나섰다. 멜라니아는 7일 트럼프 음담패설 동영상 폭로 후 성명을 내고 “나도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멜라니아는 17일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미국 국무부가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 후보의 e메일 스캔들을 수사하던 연방수사국(FBI)과 뒷거래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기밀이 포함된 개인 e메일 개수를 줄이기 위해 협조를 당부했다는 것이다. FBI가 최근 공개한 수사문서 100여 건에 공개된 내용으로 클린턴 측은 “거래가 …

최근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열성 지지자 사이에서는 소셜미디어에 ‘#nextfaketrumpvictim’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글을 쓰는 것이 유행이다. ‘다음 트럼프의 거짓 희생자는’ 정도로 해석되는 이 운동은 트럼프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여성들을 비난하는 뜻을 담았다. …
![[오늘의 여론조사/10월 18일]힐러리 48.8% vs 트럼프 41.8%](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10/23/80955204.1.jpg)

발행 부수를 기준으로 한 미국의 100대 언론매체 중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을 지지한 매체는 43개에 달했다. 반면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를 지지한 매체는 0개로 나타났다. 미 의회 전문지 더힐은 17일(현지시간) 주요 매체의 대선후보 지지 동향을 집계한 결과 이같이…

'세계 정보기술통신(ICT)의 수도'로 불리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70)를 지지하는 기업인을 찾아보긴 힘들다. 무슬림 입국 금지나 미국-멕시코 간 국경 장벽 설치 같은 트럼프의 반(反)이민정책은 개인의 자유 존중과 다양성의 가치를 추구하는 실리콘밸리 문화…

미국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대선 후보(69)의 최측근이 한국 의류 기업 세아상역에 특혜를 주는 대가로 클린턴재단을 위한 기부금과 개인 투자금을 챙겼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세아상역은 2010년 지진 피해를 입은 아이티 재건 사업에 투자해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극찬을 받았다. 뉴욕타임…
미국 대선을 20여 일 앞두고 노스캐롤라이나 주의 한 공화당 지역본부 사무실에 화염병으로 인한 방화사건이 발생하는 유례없는 일이 벌어졌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사무실이 대부분 불탔다. 노스캐롤라이나 주 대표 지역신문인 ‘샬럿옵서버’에 따르면 15일 밤과 16일 오전 사이 노스캐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