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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경찰학교 졸업식서 “법 무시하면 지위고하 막론 엄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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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경찰학교 졸업식서 “법 무시하면 지위고하 막론 엄정하게”

서한길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9-08-23 11:14수정 2019-08-2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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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경찰학교 졸업식에서 “법을 무시하고 선량한 이웃에 피해를 주는 사람에게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추상 같은 엄정함으로 대해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김정숙 여사와 함께 이날 오전 충북 충주시 중앙경찰학교에서 열린 신임경찰 제296기 2762명의 졸업식에 참석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축사에서 “경찰은 국민과 가장 가까이 있는 정부이며 국가”라면서 “국민들은 어려운 일이 생기면 제일 먼저 경찰에게 도움을 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나라가 안전하다고 느끼는 국민이 2015년 69%에서 올해 75%로 늘었다”며 “살인·강도·성폭력 범죄의 검거율은 95%가 넘는다”고 경찰의 치안 능력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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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수사권 조정과 관련해서 “수사권이 조정되고 자치경찰이 도입되면 시민과의 거리는 한 층 가까워지고, 치안서비스의 질이 보다 높아질 것이다”며 “관련 법안을 국회에서 조속히 매듭지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선 경찰의 처우와 복지가 중요하다”며 “인력과 예산을 확충해 치안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지금까지 경찰관 8572명이 증원됐고, 정부는 2만 명까지 늘려나갈 예정이다.


서한길 동아닷컴 기자 stree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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