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라그릴리아, 배달 전용 ‘홈다이닝’ 신제품 3종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3월 16일 13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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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은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 ‘라그릴리아’가 배달 전용 메뉴 ‘홈다이닝’ 신제품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신제품 관련 프로모션도 전개한다.

이번에 출시한 홈다이닝 신제품은 곡물 식빵으로 만든 BLT 샌드위치와 프렌치프라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BLT 샌드위치 박스’, 핫도그번과 소시지, 렐리쉬 피클, 양파 후레이크가 어우러진 ‘오리지널 핫도그 박스’, 치킨 텐더와 채소로 구성된 ‘프레쉬 치킨랩 박스’ 등 3종이다.

라그릴리아 홈다이닝은 지난 2017년 처음 선보였다. 집에서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배달 음식 수요가 늘어나면서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대표 메뉴로는 부채살 스테이크와 갈릭 볶음밥, 구운 버섯, 파인애플, 코우슬로, 샐러드가 패키지로 구성된 ‘비프 스테이크 박스’가 있다. 이밖에 채끝 등심 스테이크와 로얄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플랫 피자 등도 주문할 수 있다.

배달 메뉴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관련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해피오더 어플리케이션과 배달의 민족, 푸드플라이, 요기요 등을 통해 홈다이닝 제품을 주문하면 무료 배달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주문 시 일부 메뉴는 1000월 할인하며 4만 원 이상 주문 시에는 ‘베이크윙&봉(4조각)’을 증정한다.

라그릴리아 관계자는 “외출이나 모임이 어려운 시기에 소비자 편의를 고려해 새로운 메뉴를 기획하고 관련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라그릴리아의 음식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메뉴와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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