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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트럼프, 코로나19 검사 안 받아…건강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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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트럼프, 코로나19 검사 안 받아…건강 양호”

뉴스1입력 2020-03-10 11:51수정 2020-03-1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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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에 들어간 공화당 의원들과 최근 만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자, 백악관 측이 대통령의 건강 상태는 좋다며 진화에 나섰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테파니 그리샴 백악관 대변인은 9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대통령은 코로나19 확진자와 장시간 긴밀한 접촉을 하지 않았고, 별다른 증상도 없다”며 “따라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리샴 대변인은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건강 상태가 아주 좋고, 주치의가 계속 면밀히 관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공화당 소속의 더그 콜린스(조지아), 맷 가에츠(플로리다) 하원의원과 긴밀히 접촉 사실이 알려지면서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는 논란의 당사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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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의원이 지난달 말 메릴랜드주에서 열린 보수정치행동회의(CPAC) 주최 행사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석한 사실이 확인되면서다. 이들은 현재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다.

콜린스 의원은 CPAC 행사 참석 뒤인 이달 6일 트럼프 대통령의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방문에 동행해 그와 악수를 나눴고, 가에츠 의원은 지난 7일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접촉했다고 미 언론은 보도했다.

두 의원 모두 아직 기침·발열 등 증상은 보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백악관에서 열린 코로나19 태스크포스 기자회견에서 기자들로부터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느냐’는 질문을 수차례 받았으나 답변 없이 회견장을 떠났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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