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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42.1% 한국 28.2%…판문점 회동 효과에 격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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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42.1% 한국 28.2%…판문점 회동 효과에 격차 확대

뉴시스입력 2019-07-04 10:19수정 2019-07-0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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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0.6%P 오른 42.1%…2주째 상승세
한국, 2.4%P 내려…2·27 전당대회 이후 최저
판문점회동 영향 지지율 격차 10.9→13.9%
정의당 7.5%, 바른미래당 4.9%, 평화당 2.2%

6·30 남북미 판문점회동 효과로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정당 지지율이 14%포인트 가까이 벌어졌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tbs의 의뢰로 실시한 7월 1주차(1~3일) 주중 집계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0.6%포인트 상승한 42.1%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당 지지율은 2.4%포인트 하락한 28.2%를 나타냈다. 정의당(7.5%, -0.1%포인트), 바른미래당(4.9%, +0.5%포인트), 평화당(2.2%, +0.5%포인트)이 그 뒤를 이었다. 무당층은 0.3%포인트 증가한 13.1%로 집계됐다.

민주당의 지지율은 판문점 남북미 회동 등의 효과로 지난주에 이어 2주째 상승세를 나타냈다. 반면 한국당 지지율은 2·27 전당대회 직전인 2월 3주차(26.8%) 조사 이후 4개월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양당 지지율 격차는 지난주 10.9%포인트에서 이번주 13.9%포인트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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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당 지지율 격차 확대는 지난달 30일 성사됐던 남북미 판문점 회동의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의 일간 지지율은 지난 1일 40.0%에서 2일 41.9%, 3일 43.2%로 상승곡선을 그렸다. 한국당은 1일 30.5%에서 2일27.4%까지 떨어졌다가 3일 28.3%로 반등했다.

민주당은 ▲대전·세종·충청(39.1%→44.2%) ▲60대 이상(30.0%→35.4%) ▲20대(38.6%→42.5%) ▲보수층(15.1%→17.1%)에서 지지율이 올랐고 ▲대구·경북(26.9%→25.8%) ▲40대(53.4%→48.9%), ▲50대(39.6%→36.4%)에서는 하락했다.

한국당은 ▲대구·경북(51.0%→44.5%) ▲부산·울산·경남(38.2%→33.6%) ▲대전·세종·충청(30.3%→27.2%) ▲경기·인천(27.5%→25.0%) ▲60대 이상(47.1%→39.2%) ▲20대(20.9%→15.4%) ▲40대(24.4%→22.1%) ▲보수층(67.3%→64.2%)에서 하락했고, ▲50대(31.0%→35.3%) ▲30대(21.4%→23.2%)에서는 상승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80%)·유선(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리얼미터는 19세 이상 유권자 2만9867명에게 통화를 시도한 결과 최종 1506명이 응답을 완료해 5.0%의 응답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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