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오나귀’ 연기? 애교 많은 편 아니라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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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18일 14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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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배우 박보영이 실제 자신의 성격을 언급했다.

18일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의 배우 박보영과 정재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컬투가 “‘오 나의 귀신님’ 이후 많이 달라지지 않았냐”고 묻자 박보영은 “작품 들어오는 것은 예전과 비슷하다”고 답했다.

이어 “그래도 드라마이니까 인지도 면에서 변화가 있다”며 “‘어느 영화에 나온’ 없이 ‘박보영이다’라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또한 박보영은 드라마에서 선보인 애교에 대해 “내가 원래 애교가 많은 편이 아니라서 하는데 힘들더라. 실제로 그래본 적은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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