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밀납인형 전시관 ‘마담 투소’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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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4월 29일 17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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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명사들의 실제 모습과 똑같은 밀납인형으로 유명한 ‘마담 투소’(Madame Tussauds)가 서울에 온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5월1일부터 서울에서는 최초, 아시아에서는 8번째로 밀납인형 전시관 ‘마담 투소’를 오픈한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옆에 오픈하는 ‘마담 투소’에는 20여점의 밀랍인형을 전시한다. 니콜 키드만,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등 할리우드 스타부터 마돈나, 레이디 가가, 저스틴 비버 등의 팝스타, 송승헌, 닉쿤 등의 국내 스타도 볼 수 있다. 모두 실제 인물을 대상으로 250가지 항목을 측정해 20여명의 장인들이 3개월에 걸쳐 제작한 인형들이다. 정기적으로 머리도 감기고 화장도 매일 수정할 정도로 공을 들인다.

10월 31일까지 6개월간 운영하는 ‘마담 투소’는 롯데월드 어드벤처와는 별도로 이용 가능하다. 36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이고, 롯데월드 어드벤처 자유이용권 및 연간이용권 소지자는 30% 우대를 받을 수 있다. 롯데월드는 오픈을 맞아 ‘맨 인 블랙을 찾아라!’ 이벤트를 마련한다. 5월 1일부터 3일까지 파크를 돌아다니는 ‘맨 인 블랙’을 찾아 함께 사진을 찍고 SNS에 업로드하면 현장에서 ‘마담 투소’ 1+1 티켓을 선물로 증정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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