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메드] 수도권에서도 찾아오는 암(癌) 특화병원. 화순전남대학교병원

  • 입력 2015년 4월 8일 17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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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에게는 수술만큼 중요한 것이 맑은 공기와 물, 음식, 그리고 면역력 강화와 심리적 안정이다. 그래야 암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 항암치료 못지않게 휴양을 겸할 수 있는 치유환경이 필요한 이유다. 따라서 대도시보다는 전원이나 산림지대가 치료 최적지다. 대형병원들이 대도시에 자리 잡고 있는 현실에서, 암 치료 실적이 뛰어나고 심신휴양까지 가능한 치유환경을 갖춘 자연 속의 병원은 없을까.

에디터 임종현 포토그래퍼 김현진 촬영협조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광주광역시 도심에서 승용차로 20분 거리인 전남 화순군 읍내에 글로벌 암 특화병원이 있다. 지난해 미국의 유명 인터넷미디어 ‘PR웹’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암 전문병원”으로 추천해 화제를 모은 곳, 바로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용범)이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상급종합병원 중 전국에서 유일하게 무등산자락의 전원도시에 자리 잡고 있다.

개원한 지 10여 년 만에 병상 수 대비 암 수술 건수 전국 1위, 서울의 빅5병원도 받기 힘든 JCI(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 재인증 성공, 서울 유수의 대형병원들이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하는 곳. 수도권 환자들은 물론 외국인 환자들까지 먼 거리를 무릅쓰고 찾아가는 곳. 화순전남대병원은 병원 계에서 이른바 ‘신화’로 불린다.

이젠 KTX 개통으로 2시간대면 서울에서 당도할 수 있는 가까운 거리가 된 전남 화순. 대도시가 아닌 군(郡) 단위에 위치한 병원이 어떻게 이런 큰 성공을 이룰 수 있었는지 알아보고자 화순전남대병원을 방문했다.

최고의 실력을 갖춘 암 특화병원

2004년 개원한 화순전남대병원은 건물을 지을 때 대도시가 아닌 산림으로 가득 찬 화순에 설립한다는 것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컸다. 대형병원인데 도시가 아니면 운영에 어려움이 클 거라는 우려 때문이었다.

하지만 매년 눈부신 성장에 힘입어 2015년 현재 수도권 환자들은 물론 해외환자들까지 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글로벌 병원으로 도약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700여 병상을 갖춘 암특화 병원으로서 14개의 전문클리닉과 26개의 진료과를 운영하고 있다. 6대 암인 위암, 폐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갑상선암 수술실적은 서울 4대 병원과 함께 ‘전국 톱5’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약칭 심평원)의 ‘2014년도 진료량 평가’에 의하면 위암, 간암, 췌장암, 식도암 수술 등은 모두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심평원이 매년 발표하는 치료 적정성 평가결과에 따르면, 대장암은 3차례 평가에서 3년 연속, 유방암은 2차례 평가에서 2년 연속, 폐암은 첫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

특히 대장암 치료는 전국 국립대병원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100점 만점을 받았다. 최첨단 방사선치료기인 노발리스TX, 최신형 감마나이프 퍼펙션 등 국내에 몇 대 없는 장비들도 두루 갖추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만점에 가까운 성적으로 최상위 의료기관인 ‘상급종합병원’으로 재지정됐다. 조용범 병원장은 전 직원들의 부단한 노력이 있었기에 이런 성과가 나올 수 있었다고 말한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오랜 논의를 거친 끝에 암 특화병원으로 설립됐어요. 당시엔 암만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병원이 거의 없었으니까요. 그런데 도시가 아닌 시골에 설립되다보니 개원 초창기엔 다들 무척이나 긴장했어요. 대형병원이라 막대한 자금이 들어갔는데, 환자들이 많지 않으면 어떡하나 하는 불안감 때문이었죠. 그래서 정말 똘똘 뭉쳐서 일했어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소문이 퍼지면서 환자들이 늘더라고요. 예전엔 암에 걸렸다고 하면 무조건 서울 대형병원을 찾던 광주·전남 지역민들이 이제는 당연하다는 듯이 화순전남대병원을 찾기 시작한 거죠. 그런 환자들에 대한 고마움을 너무나도 잘 알기에 개원초기 때와 마찬가지로, 아직도 직원 모두가 환자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일하고 있습니다.”
수도권 병원보다 높은 암환자 생존율

병원의 우수성이 알려지면서 광주·전남 환자들을 넘어 수도권 환자들도 꾸준히 늘고 있으며, 2013년 외국인환자 유치증가율 전국 1위를 기록하는 등 해외에서도 화순전남대병원을 주목하고 있다.

조용범 원장은 “수도권 환자들이나 외국인 환자들이 장거리임에도 불구하고 화순을 찾는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 병원은 암 치료기술과 환자안전, 의료의 질이 모두 세계적 수준인데다, 자연친화적인 치유환경까지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밝혔다. 그가 말한 매력들을 좀 더 살펴보기로 하자.

예컨대 화순전남대병원의 대장암 치료·수술결과는 수도권 병원들보다도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 지정 전남지역 암센터 및 광주·전남지역 암등록본부는 최근 1999년부터 2011년까지 13년간의 지역 대장암 환자치료 관련 자료를 분석, 그 결과를 내놓았다.

이 기간에 광주·전남에서 발생한 대장암 환자는 모두 1만6천894명이었다. 이들 중 1만2천618건의 수술이 이뤄졌다. 이 가운데 화순전남대병원의 평균 수술점유율은 2004년 23.1%에서 2011년 41.2%로 2배 이상 늘었다.

2008년에 수술받은 광주·전남 지역 대장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을 조사한 결과, 수도권병원 수술 시에는 75.4%인데 비해 화순전남대병원은 83.5%로 화순전남대병원의 생존율이 더 높게 나왔다.

특히 지난해 말 발표된 심평원의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 따르면 대장암 수술은 전국 국립대병원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100점 만점(국내 상급종합병원 평균 99.25점)을 받아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심평원은 최근 ‘2014년도 진료량(수술 건수)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그중에서도 화순전남대병원의 조혈모세포이식술 ‘실제사망률’은 1.16% (전국 평균 5.46%)였다. 동종의 시술을 행하는 다른 병원들과 비교해볼 때 5배의 격차가 나는 최저수준의 사망률을 기록한 것이다. 이를 통해 고난도인 조혈모세포이식술 또한 전국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
신속진료 돋보여… 환자안전·의료質 국제인증도

효율적이고 신속한 치료시스템도 눈에 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한 명의 환자를 두고 내과, 외과 등 각과 의료진이 협진하는 시스템을 국내에 초기 도입했다. 개원 당시부터 도입한 협진시스템은 국내 선구모델이 됐으며, 서울 대형병원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됐다.

빠른 진료· 수술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신속진료 시스템’도 가동 중이다. 초진환자를 대상으로 CT, MRI, PET, 내시경, 혈액검사, 병리검사 등 모든 검사를 하루 내에 끝내고, 필요한 경우 1주일 이내에 수술을 마치고 퇴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소화기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우선 시행 중이다.

화순전남대병원은 2010년에 전국 국립대병원으로서는 최초로 JCI(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 인증을 받았고, 2013년 재인증을 받는 성과를 냈다.

JCI인증은 선진국 수준의 안전한 의료기관임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보증수표와 같다. 환자의 입원부터 퇴원까지 전 과정의 안전성과 의료서비스, 약물관리, 감염예방, 치료의 적절성 등을 1,298개 항목에 걸쳐 세밀하고 깐깐하게 평가받는다. 3년마다 엄정한 평가 기준을 통해 재인증받아야 하므로, 신청하는 병원도 많지 않고 인증받기도 어렵다.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2주기 의료기관 인증’도 받았다. 환자진료체계(수술·마취진정관리, 의약품 관리, 환자권리 존중 및 보호), 지원체계(경영 및 조직운영, 감염관리) 등 530여 개 항목에 걸쳐 세밀하게 평가받았다. 호남권에서는 유일하게 국내의료기관 재인증과 까다로운 국제 재인증도 함께 받은 상급종합병원이 됐다.

심평원이 밝힌 것처럼, 의료의 질은 매우 높고 국립대병원으로서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것도 장점이다. 병원 내 주차비조차 무료다. 특히 외국인환자의 경우, 질환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로 미국 등에 비해 평균 1/3정도의 의료비용이면 치료 가능하다. 통역 등 전문인력과 국제건강보험이 통용되는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전문화 교육과 친절 앞장서는 간호부

화순전남대병원은 올해 기획재정부에서 시행하는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7년 연속 우수 병원으로 선정됐다. 여기에는 간호부의 정성어린 간호 서비스가 큰 몫을 하고 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종양 및 호스피스 등 전문간호사가 49명이고, 석·박사 출신 간호사들이 105명이나 된다. 이런 전문 인력을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간호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과 세미나 등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교육콘테스트, 다양한 보수교육, 전문 간호과정 운영, 간호업무 개선사례 발표회, 간호실무 교육 등 그 종류도 다양하다. 이런 과정들은 모두 간호관리자들과 임상현장의 간호사들의 제안을 통해 결정한 사항들이다.

박숙령 간호부장은 “화순전남대 병원이 광주전남지방의 대표성을 가진 암 특화 병원이기에, 일반병원보다 전문화된 교육을 꾸준히 해야만 합니다”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간호부에서 교육만큼이나 신경 쓰는 것은 바로 환자들에 대한 서비스였다. 병원 내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환자만족도 조사결과’에서도 간호사들에 대한 환자들의 만족도는 두드러졌다.

심재연 외래간호과장은 “부서별로 CS리더를 양성하고 철저히 교육하는 걸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친절교육을 꾸준히 한다고 하더라도 민원은 생기기 마련입니다”며 “동일한 민원의 재발방지를 위해 발생된 민원사례를 철저히 분석하여 의료서비스를 개선. 제공하기 위해 노력 하고 있습니다”라고 했다.

안정옥 병동간호과장은 “화순전남대병원에 대한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오는 이유 중의 하나는 고객들이 남도 특유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간호사들이 끊임없이 노력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간호사들은 간호업무외에 지역사회 나눔 활동, 어버이날과 어린이날 행사, 공연과 강의를 통한 재능기부 활동, 간호사진전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정순희 간호교육팀장은 “간호사의 친절이라는 것은 환자의 치료를 돕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외에 환자가 처한 모든 상황을 도와주는 것입니다”라며 “환자에 대한 애정이 부족한 상태에서는 친절한 서비스가 나오기 어려우므로, 이런 행사들을 통하여 자연스레 스트레스를 풀고 환자들의 마음도 보살피는 계기가 됩니다”라고 했다.

이런 다양한 시스템으로 인해 화순전남대병원 간호사들의 이직률은 약 6% 정도밖에 안 된다. 2013년 ‘병원간호인력 배치현황 실태조사’에 따른 전국의 간호사 평균 이직률이 16.9%인 것에 비하면 절반도 안 되는 수치이다.


환자들의 힐링공간, 치유의 숲

화순은 지역의 75%가 산림이며, 건강에 좋은 음이온과 피톤치드가 풍부한 곳이다. 광주시민에게 식수를 제공하는 상수원이 있고 힐링푸드와 온천으로도 유명하다.

이에 발맞춰 화순전남대병원은 병원 내에 1만2천여 평 규모의 ‘치유의 숲’을 국내 병원 최초로 조성했다. 휠체어를 탄 채 산책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갖췄으며, 수만 본의 꽃과 나무를 심어 환자들의 심신치료에 도움을 주고 있다.

울창한 숲에서 나무가 내뿜는 천연 항균물질인 ‘피톤치드’는 인체의 세로토닌 호르몬 분비와 뇌의 알파파를 자극해 심신에 안정을 준다. 또한, 인체의 면역기능을 높여주고 항암 기능이 있는 NK(NATURAL KILLER)세포의 활성으로, 천연의 자연에너지를 충전시켜준다.

조용범 원장도 시간이 날 때면 치유의 숲을 걷는다고 말했다.

“전국의 많은 병원을 가봤지만, 어딜 가나 환자분들의 표정은 굳어있고 대체로 예민한 상태세요. 몸이 아프니 그럴 수밖에 없죠. 그런데 우리 병원에 입원한 환자분들은 확실히 표정이 조금 더 밝은 것 같아요. 치유의 숲을 걷다 보면 환자분들이 활짝 웃으며 ‘이 꽃 너무 예쁘다’, ‘새소리 참 듣기 좋다’라고 말하는 광경을 자주 봐요. 화순전남대병원에서 암 수술을 한 환자분들의 생존율이 높게 나오는 이유는 수술을 잘하기도 하지만, 산림으로 둘러싸인 깨끗한 자연환경도 중요한 요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병원 내부도 자연광을 잘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고 곳곳에 실내 정원을 배치했다. 그래서 자연과 더불어 안정과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따뜻하고 편안한 휴양지 같은 느낌도 얻을 수 있다.

암 환자에겐 수술만큼 중요한 것이 주변 환경인데, 산림으로 둘러싸인 화순전남대병원은 깨끗한 공기와 물과 음식을 제공받고 몸과 마음까지 힐링하며 치료받기 적합한 장소이다.


세계 진출 활발히 추진 중인 화순전남대병원

화순전남대병원은 해외네트워크 확산을 통해 세계 중심병원으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2011년 병원 내에 국제메디컬센터를 열고 해외환자를 적극 유치하고 있다. 미국, 중국, 러시아, 동남아, 중앙아시아 등 여러 국가와 MOU도 체결하고 있다. 최근 중국 강소성 염성시와의 의료교류로 4,000여 병상을 가진 제1인민병원과 MOU를 추진 중이다.

진료와 수술에만 치중해서는 발전에 한계가 있다는 생각 하에, 신의료기술 개발과 최첨단 의료연구에도 매진하고 있다.

그 결과 암세포를 찾아가 제거하는 박테리아 균주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 성과를 냈다. 이를 인체 내에 투입하여 암을 치료할 수 있는 극소형의 ‘박테리아 로봇’도 전남대 로봇연구소와 공동으로 세계 최초로 개발해냈다.

아시아에선 유일하게 항암제 개발전문연구기관으로서 세계적으로 이름 높은 독일의 프라운호퍼사와 공동연구소도 운영 중이다. 전국 최대규모인 화순 백신단지와 연계해 생물의약산업을 이끄는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의 중심역할도 하고 있으며, 의료인재들의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2004년 개원 당시 ‘세계 최고수준의 전문의료센터가 된다’는 비전을 가지고 시작됐다. 당시에는 실현되기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지만, 10여 년이 지난 지금 그러한 목표에 이의를 제기하는 이들은 많지 않다.


KTX 호남고속철도의 개통으로 더욱 가까이

호남고속철도의 개통으로 서울과 광주 간의 이동시간이 대폭 단축됐다. 이전까지는 용산역에서 광주송정역까지 KTX를 이용한다고 하더라도 약 2시간 50분 정도가 소요됐지만, 앞으로는 최소 1시간 33분이면 이동 가능하다.

이 때문에 수도권 환자들이 화순전남대병원을 오기가 편해진 만큼 광주·전남권 환자들도 서울로 가기가 쉬워졌다. 어지간한 지방 병원들은 수도권 병원 집중현상으로 인한 경영의 우려를 걱정하겠지만, 화순전남대병원은 새로운 기회로 여기고 있다.

조용범 원장은 화순전남대병원의 장점을 다음과 같이 말한다.

“아직도 큰 수술은 무조건 서울 대형병원에서 받아야 한다는 편견을 가진 사람이 많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그런 인식을 바꾸는 건 쉬운 일이 아니죠. 하지만 우리 병원의 첨단 인프라와 의료진의 실력, 힐링 환경은 최고라고 자부합니다. 그리고 국립대병원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심지어 작은 부담까지 덜어드리고자 병원 주차비도 무료로 하고 있어요. 무엇보다 자신 있는 건 우리 병원에선 신속한 진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환자들이 최대한 빠르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저희는 ‘1일 내 검사, 1주일 내 수술’을 목표로 체계적인 시스템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수도권에서 오시는 환자들의 만족도가 특히 큽니다”

이렇듯 화순전남대병원은 수도권 병원들보다 뛰어난 장점들을 두루 가지고 있다. 따라서 호남고속철도의 개통은 보다 많은 수도권 환자들이 자연과 어우러진 환경과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화순전남대병원의 우수한 치료를 받을 새로운 기회이기도 하다.

조원장은 “더욱 신속한 치료와 진정성 있는 서비스로 지역민은 물론 수도권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겠습니다”라며 “궁극적으로 환자들이 원하는 시간에 진료와 수술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기사제공 = M미디어(www.egihu.com), 취재 임종현 기자(kss@egihu.com), 사진 김현진 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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