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유승옥, 별명 ‘공주대 제시카 고메즈’ 때문에 캐스팅 됐다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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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4월 3일 10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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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옥’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모델 유승옥의 교생 실습 시절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는 ‘MC 추천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 럭키제이 제시, 배우 서우, 모델 유승옥, 최현석 셰프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유재석은 “교생 실습을 나갔다가 캐스팅 됐다고 들었다. 교대를 나왔냐”고 질문했고, 유승옥은 “부모님이 정해준 학교를 갔다”고 답했다.

이어 유승옥은 “공주대학교 농업 관련 학과를 갔다”라며 “선생님이 ‘생물, 식물, 동물, 원예’ 중에 고르라고 해서 생물이 뭔가 좋아 보여서 골랐다. 알고 보니까 농기계를 다루고 그랬다”고 설명했다.

MC 유재석이 “별명이 공주대 제시카 고메즈 였다고 한다”고 말했고, 유승옥은 쑥스러워 하며 “아니다. 저는 몰랐는데 소속사 대표가 그 소문을 듣고 학교로 찾아 왔다”고 캐스팅 비화를 털어놨다.

이어 유승옥의 공주대 교대 시절 사진이 공개됐고, 보정이 과하게 된 사진을 본 유재석은 “눈에 저거 바둑알이예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유승옥은 “수정도 하고 화장도 진하게 했지만 제발 좀 안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당황스러워 했다.

‘유승옥’ 소식에 네티즌들은 “유승옥, 사진 보니 정말 얼짱”, “유승옥, 출연한 모습만 봐도 예쁜데요”, “유승옥, 유승옥 교생 실습할 때 인기 많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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