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강남, ‘너목들’ 인연으로 깜짝 카메오 출연…어떤 장면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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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월 15일 14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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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강남. 사진제공 = 아이에이치큐(IHQ)
피노키오 강남. 사진제공 = 아이에이치큐(IHQ)
그룹 ‘M.I.B’의 강남이 ‘피노키오’ 마지막회에서 카메오로 출연한다.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연출 조수원·제작 아이에이치큐)측은 15일 강남이 과거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출연했던 인연으로 20회에 카메오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강남은 2013년 조수원 감독과 박혜련 작가가 참여했던 작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오토바이 날치기범으로 깜짝 출연한 바 있다.

14일 촬영장에 들어선 강남은 촬영장의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며 자신이 맡은 역을 완벽히 소화해 냈다는 후문이다.

15일 ‘피노키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서 강남은 강의실로 보이는 곳에서 우두커니 서 있다. 특히 그의 표정은 무언가에 충격을 받은 듯해 이 상황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피노키오’ 제작진은 “강남이 바쁜 스케줄 중에도 흔쾌히 카메오 출연 제의를 받아들여줬을 뿐만 아니라, 촬영장 분위기까지 한층 화기애애하게 만들어줘 너무나 감사하다”며 “강남이 ‘피노키오’의 어떤 장면에 등장해 임팩트를 더해줄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피노키오 강남. 사진제공 = 아이에이치큐(IHQ)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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