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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열애설, 국내 톱 뮤지컬 배우 ‘최블리’ 최현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12 14:17
2015년 1월 12일 14시 17분
입력
2015-01-12 13:51
2015년 1월 12일 13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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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최현주
'안재욱 최현주'
배우 안재욱과 열애설에 휩싸인 뮤지컬 배우 최현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원조 한류스타 안재욱과 열애설이 난 최현주는 국내 톱 뮤지컬 배우이다.
최현주는 이화여대 성악과를 졸업한 뒤 일본 극단 시키(四界)에서 활동했으며, 이후 2009년 한국으로 돌아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크리스틴 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지킬 앤 하이드’, ‘황태자 루돌프’ 등 국내 굵직한 뮤지컬 여주인공으로 활약하면서 팬들 사이에서는 ‘최블리’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뮤지컬 여신으로 유명하다.
12일 한 매체는 안재욱이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호흡을 맞춘 최현주와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안재욱 소속사 관계자는 “열애설에 대해서는 개인의 사생활이라 알지 못한다. 확인해야 할 것 같다”고 말을 아꼈다.
최현주는 1980년생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성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명문 극단 ‘시키(사계)’에 입단했다. 일본에서 ‘뱀파이어’,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위키드’, ‘미녀와 야수’, ‘오페라의 유령’ 등에 출연했다.
2009년 한국으로 돌아온 그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크리스틴 역으로 국내 뮤지컬 무대에 본격 데뷔했다. 이후 ‘몬테크리스토’, ‘지킬 앤 하이드’, ‘닥터 지바고’, ‘두 도시 이야기’, ‘황태자 루돌프’ 등 굵직한 무대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했다.
한편 안재욱과 최현주는 지난 4일까지 공연된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각각 황태자 루돌프 역과 마리 베체라 역을 맡아 연인을 연기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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