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집 앞’ 김수현 노래 실력 알고보니 아버지가 ‘밴드 보컬’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2월 19일 16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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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너의 집 앞' 김수현/SBS
사진제공='너의 집 앞' 김수현/SBS
배우 김수현이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OST '너의 집 앞'에서 숨겨둔 노래 실력을 뽐냈다.

그러면서 김수현의 아버지가 록밴드의 보컬이었다는 사실도 회자됐다. 김수현의 노래 실력은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셈이다.

김수현은 과거 SBS '한밤의 TV연예'와 인터뷰에서 자신의 아버지가 록밴드 세븐돌핀스의 보컬 김충훈이라고 밝혔다. 당시 김수현은 "아버지는 내가 태어나기 전 세븐돌핀스라는 그룹사운드 보컬이셨다"라고 말했다.

김수현의 아버지 김충훈은 1980년대 세븐돌핀스의 보컬로 활동하면서 '밤부두', '뭐라고 시작할까', '오빠가 왔다' 등의 노래를 발표했다.

김수현 역시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노래 실력 덕분에 다수 드라마 OST에 참여해왔다. 김수현은 '별그대' 외에도 KBS2 '드림하이', MBC '해를 품은 달' 등 드라마 OST를 불러 호평을 얻었다.

한편, 19일 공개된 '별그대' OST '너의 집 앞'은 헤어진 연인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한 노래다. 또 김수현이 출연하는 '별그대' 18회 예고편이 18일 공개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별그대' 18회 예고-김수현 '너의 집 앞', 노래 잘한다", "'별그대' 18회 예고-김수현 '너의 집 앞', 아버지가 가수였구나", "'별그대' 18회 예고-김수현 '너의 집 앞', 노래 가사가 의미심장하다", "'별그대' 18회 예고-김수현 '너의 집 앞', 본방 사수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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