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는 이날 국회 행정자치위원회에 제출한 업무보고 자료에서 2008년부터 ‘터치스크린’ 방식의 전자투표를 도입하기 위해 7월까지 전자투표 시범시스템을 개발해 내년부터 2007년까지 재·보궐선거 등에서 시범 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2년 도입 예정인 인터넷 투표는 전자투표 방식을 확대 발전시킨 것으로 유권자가 투표소에 가지 않고 개인 컴퓨터와 휴대전화 등을 이용해 투표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정연욱 기자 jyw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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