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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버스토리]“상속세 못견뎌 家業 접습니다”

    [커버스토리]“상속세 못견뎌 家業 접습니다”

    연 500억 원대의 매출을 올리는 중소 제조업체 사장 김모 씨는 최근 느닷없이 말기암 선고를 받았다. 어느덧 환갑을 바라보는 나이가 된김 씨는 지난 30년간 오직 집과 회사만 오가며 회사를 키우는 데 평생을 바쳤다. 요즘엔 진작 회사의 상속 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후회를 떨쳐버리…

    • 2015-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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