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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버스토리]파격과 엽기의 코드, 영감을 부르는 마법이 되다

    4월 1일 미국의 한 온라인 매체는 ‘레이디 가가, 이번 투어에서 정상적인(normal) 옷을 입다’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난 주말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27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본 디스 웨이 볼(The Born this way Ball)…

    • 201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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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버스토리]튀어라, 대담하게… 다시보자, 레트로

    ‘일반인’과 패셔니스타의 차이는 부지런함에 있다. 패셔니스타는 늘 트렌드를 살피고, 몇 달 앞서 필요한 제품을 완비한다. 아직은 쌀쌀한 초봄. 햇볕의 구원을 받게 될 진정한 봄날을 기대하며 이들이 준비하는 첫 번째 ‘잇 아이템’은 선글라스. 3월 중순을 기점으로 백

    • 201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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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버스토리]세계 명품 시계 바늘은 바젤을 중심으로 돈다

    스위스 ‘바젤월드’는 세계에서 가장 화려한 박람회로 불린다. 해마다 한 피스에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이 넘는 고급 시계와 주얼리가 한데 모이기 때문이다. 올해에는 8∼15일 8일 동안 41개국에서 온 1815개 업체가 자신들의 제품을 뽐냈다. 9일(현지 시간) ‘바젤월드 2

    • 201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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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버스토리]사파이어 장식한 나비의 날갯짓… 주얼리 트렌드

    바젤월드에는 시계만 있는 것이 아니다. 장인들이 섬세하게 만드는 화려한 주얼리들도 관람객들의 눈길을 끈다. 올해 하이 주얼리 트렌드에서 눈여겨볼 것은 자연에서 모티브를 얻은 디자인이다. 곤충, 꽃, 나무 등에서 영감을 얻어 화려한 원석으로 수를 놓아 생명력을 더했

    • 201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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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버스토리]한정판으로 이미지 높이고,엔트리 라인으로 고객 늘리고

    다이아몬드 1200개, 제작 기간 14개월, 가격 500만 달러(약 56억 원). 위블로가 이번 바젤월드에서 내놓은 가장 비싼 시계다. ‘대체 이런 시계는 누가 사지?’라고 생각하기 마련이지만 공개된 지 하루 만인 9일 팔렸다. 10일 바젤월드에서 만난 위블로의 마린 브레넌 홍보

    • 201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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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버스토리]시침 분침을 가장자리로… 디자인 혁명

    ‘시곗바늘이 꼭 필요할까?’스위스의 유명한 워치메이커 에마뉘엘 부셰 씨(사진)는 우주와 관련한 잡지를 뒤적이다 갑자기 이런 생각이 떠올랐다. 잡지에는 코페르니쿠스 혁명에 대한 칼럼이 실려 있었다. 해리 윈스턴과 손잡고 ‘오퍼스 12’ 제작을 맡고 있던 그의 머릿속

    • 201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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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버스토리]꿈의 공장,파리 패션위크

    일주일간 계속된 파리 패션위크 마지막 날인 7일 오전. 프랑스 파리 루브르박물관 뒷마당에서 열린 루이뷔통의 2012·2013년 가을·겨울(FW) 패션쇼장에서 런웨이에 깔린 철길을 발견했을 때만 해도 큰 감흥을 느끼지 못했다. ‘여행용 가방에서 시작된 브랜드 역사를 부

    • 201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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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버스토리]누드 발끝에 화려하게 피어난 럭셔리 구두

    불이 꺼졌다. 누군가가 큰기침을 했다. 샴페인 잔을 기울이며 연인 또는 친구들과 유쾌하게 떠들던 관객들이 동시에 입을 다물었다. 꼴깍. 다른 누군가가 침을 삼켰고, 막이 열렸다. 조명이 여성 모델의 다리와 하이힐을 비추었다. 모델이 걸음을 옮길 때마다 빨간 구두창(

    • 201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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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버스토리]K-패션,파리 명품쇼에 서다

    3월의 프랑스 파리는 새침한 고양이 같았다. ‘파리 패션 위크’와 ‘프리미어 클래스’ 등 대형 패션행사가 겹치면서 파리시내 곳곳은 전 세계에서 몰려든 패션 피플로 넘쳤다. 이들은 성지를 찾은 순례자처럼 파리의 아름다움을 칭송하느라 바빴다. 그런데도 파리는 쌀쌀

    • 2012-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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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버스토리]구치, 새로 단장한 청담동 플래그십 스토어 오늘 오픈

    구치코리아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 플래그십 스토어를 9일 새롭게 재단장해 문을 연다.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는 구치의 올해 새로운 브랜드 전략인 ‘포에버 나우(Forever Now)’ 콘셉트를 반영해 고급스럽고 클래식하게 디자인됐다는 게 구치 측의 설명이다. 구치는 새롭게

    • 2012-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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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버스토리]홍대앞 vs 강남 클러버 최첨단 스타일은

    클럽을 젊은이들의 ‘하류 문화’ 정도로 치부하는 이들도 있지만 클럽은 본질적으로 자유롭게 음악과 춤을 즐기는 장소다. 클럽에선 대형 자본에 매이지 않은 젊은이들이 자신의 창작 정신을 담은 ‘인디 음악’을 선보인다. 때로는 일렉트로니카, 힙합음악 속에서 몸을 흔

    • 201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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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버스토리]요란한 it 컬러 전쟁

    봄이 왔음을 알리는 것은 노랑 개나리꽃도, 핑크빛 진달래꽃도, 연둣빛 어린 새싹도 아니다. 그보다 먼저 패션이 핑크빛 노란빛으로 물이 든다. 꽃샘추위가 아무리 매서워도 지겨운 블랙을 벗어나 봄을 향해 가고픈 여심(女心)을 어떻게 말리랴. 특히 올해 봄은 특별하다. 세

    • 201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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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버스토리]세계 패션계는 지금, 미들턴 자매에게 꽂혔다

    지난해 4월 29일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영국 왕위 계승 서열 2위 윌리엄 왕세손과 결혼하며 로열패밀리의 일원이 된 캐서린(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빈(30)와 그의 여동생 피파 미들턴(29). 영국의 타블로이드 언론은 미들턴 자매를 ‘위스티리어 시스터스(등나무 자매)’라고

    • 201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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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YLE PICK]플랫 슈즈

    강추위 때문에 2월이 온 것 같지 않았는데도 벌써 반이나 지나버렸다. 마음은 벌써 봄을 향해 가고 있는 때. 3월이 되기 전 겨우내 함께하던 어그와 헌터 부츠에서 눈을 돌려 신발 정리를 해봐야 할 시기가 왔다. 날이 따뜻해지면 자연스럽게 플랫 슈즈 구매욕이 높아지기

    • 201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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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버스토리]어그에 대한 세가지 오해

    55년 만의 이상한파로 전국이 얼어붙었던 입춘(立春) 날. 명동 거리를 걷다 문득 궁금해졌다. 얼마나 많은 여성이 양털로 만든 부츠를 신고 있는 걸까. 거리에 멈춰 서서 세어보았다. 대략 10명에 6명꼴. 캐주얼에서 정장까지 입은 옷에 상관없이 발끝은 모두 양털부츠였다.

    • 201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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