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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린 시선/이용순]체계적인 진로교육 서비스 필요

    [열린 시선/이용순]체계적인 진로교육 서비스 필요

    전면 시행 2년 차를 맞고 있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활동은 단순한 직업체험 활동이 아니다.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과정이며, 유연한 진로전환 능력을 키워주고 스스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역량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된 기회이다. 진로교육의 효과…

    • 2017-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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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린 시선/최재유]5G시대, 차세대 산업 선점 계기로

    [열린 시선/최재유]5G시대, 차세대 산업 선점 계기로

    ‘The Next Element.’ 2월 27일부터 4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뜨겁게 달군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2017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를 관통한 주제다. 5세대(5G) 이동통신,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서비스는 물론이고 커넥티드카와 스마트시티까지 모바일을 넘어 …

    • 2017-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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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생각은/백성기]대학 정원감축보다 체질개선이 시급

    [내 생각은/백성기]대학 정원감축보다 체질개선이 시급

    2016년 교육기본 통계에 따르면 고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가 30명 미만으로 줄어들었다. 대학진학률도 한때 80% 이상에서 70% 아래로 내려갔다. 출생아 수 통계를 살펴보면 1994년부터 2005년까지 12년간 출생아 수가 29만 명, 즉 40%가량 감소하였고 그 이후에는 45만 명…

    • 2017-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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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린 시선/고성윤]중국의 사드 전략 직시하고 당당한 외교 펼쳐야

    [열린 시선/고성윤]중국의 사드 전략 직시하고 당당한 외교 펼쳐야

    중국 정부의 한국행 여행상품 판매 중단 지침 하달 등 노골적인 보복이 줄을 잇는다. 당국과 언론이 반한(反韓) 감정을 조장하고 군 장성이 나서 공개리에 성주 정밀타격 협박도 한다. 정작 사드 제공자이자 사용자인 미국은 제쳐둔 채 우리에게 분풀이하는 모양새다. 주요 2개국(G2)답지 않…

    • 2017-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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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생각은/김상겸]공수처 신설보다 정치개혁이 먼저

    [내 생각은/김상겸]공수처 신설보다 정치개혁이 먼저

    최근 국회에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법안이 발의된 상황에서 대선 주자들도 검찰 개혁을 위해 ‘공수처 신설’과 ‘수사와 기소의 분리’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강력한 권한을 가진 검찰이 정치권력에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이를 개혁하겠다는 것이다. 그동안 정치권력은 정치문…

    • 2017-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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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린 시선/이만종]치명적인 생화학 테러, 근본 대책 서둘러야

    [열린 시선/이만종]치명적인 생화학 테러, 근본 대책 서둘러야

    북한이 생화학가스 VX를 이용한 독살 테러를 저질러 국제사회에 큰 분노를 일으키고 있다. 그러나 이보다 중요한 문제는 북한의 가공할 생화학전 능력과 이를 이용한 테러 우려다. 전례가 없던 새로운 테러 유형이다. 생화학무기는 제조 비용이 적게 드는 데다 소량으로도 많은 인명을 살상할…

    • 2017-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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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린 시선/정원호]피해보상 농업재해보험 예방 기능 강화해야

    [열린 시선/정원호]피해보상 농업재해보험 예방 기능 강화해야

    농업은 모든 산업 중에서 위험관리가 가장 필요한 산업이다. 그러나 정부는 번번이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식 대책을 되풀이하며 예산을 낭비하고 있다. 재해 대책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당사자인 농가들도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적극적으로 예방하도록 제도적인 정비를 갖출 필…

    • 2017-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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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린 시선/문주현]원자력을 보는 시각

    [열린 시선/문주현]원자력을 보는 시각

    원자력을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이 많다. 원자력이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점은 애써 무시하고, 조금이라도 부정적인 면을 들춰내 깎아내린다. 그들은 자연재해가 유독 원자력발전소만 피해를 입힌다고 생각한다. 다른 어떤 구조물보다 튼튼한 원자력발전소를 자연재해에 가장 취약한 구조물처럼 만들어…

    • 2017-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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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린 시선/이현주]韓日관계, 전략적 인내가 필요하다

    [열린 시선/이현주]韓日관계, 전략적 인내가 필요하다

    한일관계는 언제나 시끄럽다. 지난해 말 이후 위안부 합의 정신은 갈수록 훼손되어 가는데 22일 이른바 다케시마(독도)의 날을 시작으로 연례적인 한일 간 갈등과 마찰은 다시 시작됐다. 두 나라가 우리 세대에 역사 갈등을 해결하고 우호 관계를 수립할 수 있을까. 필자의 대답은 “아니…

    • 2017-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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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린 시선/강성웅]희귀난치성 환자들의 특별한 졸업식

    [열린 시선/강성웅]희귀난치성 환자들의 특별한 졸업식

    22일 이색적인 졸업식이 열립니다. 졸업생을 호명하면 단상으로 올라가는 대신 수여자가 졸업생 앞으로 다가갑니다. 졸업생은 손을 겨우 움직이거나, 아예 움직이지 못하여 안구 움직임을 이용한 마우스로 소통하는 희귀난치성 신경근육 환자들입니다. 신입생을 위한 입학식도 함께 열립니다. 이들은…

    • 2017-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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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린 시선/김옥자]해외동포 통일활동, 체계적 지원 필요

    [열린 시선/김옥자]해외동포 통일활동, 체계적 지원 필요

    최근 미국에서 러시아 영화감독 비탈리 만스키가 제작한 다큐영화 ‘태양 아래’가 화제다. 지난해 한국에서도 개봉돼 관심을 모았던 이 영화는 ‘북한의 태양’은 꿈과 희망의 대상이 아니라, 동심마저 통제하고 감시하는 김씨 세습체제라고 고발한다. 해외 동포들의 북한에 대한 관심은 그동안 …

    • 2017-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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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린 시선/이항]백두산 호랑이 폐사… 관리시스템 재점검해야

    [열린 시선/이항]백두산 호랑이 폐사… 관리시스템 재점검해야

    지난달 25일 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숲’에 옮겨진 호랑이 두 마리 중 하나인 ‘금강’이 9일 만에 폐사해 많은 사람을 안타깝게 했다. 이를 계기로 백두산 호랑이 복원 계획의 주체인 산림청은 이 계획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우선 복원이란 용어를 재검토할 것을 제안…

    • 2017-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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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린 시선/백민호]맞춤형 문화재 방재시스템 구축해야

    [열린 시선/백민호]맞춤형 문화재 방재시스템 구축해야

    최근 다양한 재난에 의한 문화재 훼손이 빈번해지고 있다. 특히 2005년 4월 5일 강원 양양 산불로 낙산사가 전소되고, 2008년 2월 10일 방화로 숭례문이 소실된 것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큰 손실이다. 이러한 사건 이후 ‘문화재 방재(防災)’의 중요성을 널리 인식하게 됐다…

    • 2017-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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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린 시선/권준수]대선 후보들, 정신건강 평가 필요

    [열린 시선/권준수]대선 후보들, 정신건강 평가 필요

    지난 미국 대선 직전, 하버드대 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를 포함한 3명의 정신건강의학과 의사가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당시 도널드 트럼프 후보자에 대한 정신건강의학과적 평가를 포함한 전반적인 의학적 평가를 공개적으로 요구했다. 트럼프 후보자에 대한 직접 면담을 통한 평가가 아니기에 정…

    • 2017-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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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린 시선/임한규]대선주자 출판기념회의 문제점

    [열린 시선/임한규]대선주자 출판기념회의 문제점

    최근 적폐 청산을 통해 깨끗하고 투명한 정치를 하겠다는 대선 주자가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오해의 소지가 많은 출판기념회를 개최하면서 적폐 청산을 주장하는 모순을 보고 국민들은 어떻게 평가할까. 정치인의 출판기념회는 후원금의 성격을 지니고 있지만 정치자금법의 적용을 받지 않아 불법적…

    • 2017-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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