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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南北美 정상 ‘거짓 친분’ 2년… 이제 환상서 깨어날 때다

    북한은 4일 밤 인민군 총참모장 명의의 담화를 통해 “만약 미국이 우리를 상대로 그 어떤 무력을 사용한다면 우리 역시 임의의 수준에서 신속한 상응행동을 가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필요하다면 북한에 무력을 사용할 것”이라고 발언한 데 대해 군 수뇌부를 내세…

    • 2019-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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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大國의 小國 괴롭힘 반대” 사돈 남 말하는 듯한 中 외교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오후 방한 중인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을 접견했다. 문 대통령은 북한 비핵화를 위한 중국의 적극적 역할을 주문했고 왕 부장은 “국제정세는 일방주의와 강권정치의 위협을 받고 있다”며 한중 양국 간 협력을 강조했다. 한중 양국은 연내에 한중일 정상회…

    • 2019-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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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추미애 장관 지명, 비정상 靑-법무-검찰 관계 정상화돼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어제 법무부 장관 후보로 지명됐다. 민주당 대표를 지낸 5선 의원을 법무부 장관에 임명한 것은 검찰 장악력을 높이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의지로 보인다. 추 의원은 판사 출신이다. 문 대통령 취임 후 법학 교수 출신인 박상기, 조국 전 장관에 이어 다시 비(非…

    • 2019-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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