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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사건/단독]“고위직 정치인 비자금 ‘창고’ 관리자인데…투자금 100억 불려줄게”

    [THE 사건/단독]“고위직 정치인 비자금 ‘창고’ 관리자인데…투자금 100억 불려줄게”

    “고위직 정치인의 비자금 ‘창고’를 관리하는 사람입니다.” 2018년 9월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 커피숍. 남성 A 씨(55)는 건너편에 앉은 남성 B 씨(68)에게 자신을 ‘관리자’라 소개했다. 고위직 정치인이 빼돌린 달러와 엔화, 금괴와 채권 등을 모처의 비밀 창고에…

    • 20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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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사건]“단발머리男 주점쪽으로” 화장실 ‘몰카범’ 잡고보니…

    [THE 사건]“단발머리男 주점쪽으로” 화장실 ‘몰카범’ 잡고보니…

    “여성화장실에서 비명소리가 들리자마자 키가 178㎝쯤 되는 남자가 튀어나와 주점 위쪽으로 도망갔다. 단발머리를 하고 있었다.” 3월 2일 오전 0시경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의 한 주점. 종업원 남성 강모 씨(23)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이렇게 진술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

    • 20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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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사건]“KBS 女화장실에 몰카 설치” 용의자는 공채 출신 개그맨

    [THE 사건]“KBS 女화장실에 몰카 설치” 용의자는 공채 출신 개그맨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있는 KBS 사옥 여성화장실에 불법촬영장비(몰래카메라)를 설치한 건 KBS 개그맨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개그맨은 1일 경찰에 출석해 자수했다.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몰래카메라 불법 설치를 자백한 A 씨는 2018년 7월 KBS 공채 시험에 합격해 …

    • 20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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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사건]매일 만지는 ‘스마트폰·리모콘 오염도’ 측정해보니…

    [THE 사건]매일 만지는 ‘스마트폰·리모콘 오염도’ 측정해보니…

    스마트폰, 노트북, 마우스, 카드지갑, 무선이어폰, 책가방, 회사 출입증, 안경, 펜, TV 리모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우리의 생활을 참 많이도 바꿔놓았다. 그나마 개선이라 부를 게 있다면, 바로 ‘손 씻기’다. “최고의 백신”이라 불릴 정도로 강조하는지…

    • 202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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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사건]“피해액만 약 431억”…해외서 도박 사기 일삼은 범죄조직 총책 국내 송환

    [THE 사건]“피해액만 약 431억”…해외서 도박 사기 일삼은 범죄조직 총책 국내 송환

    14년간 해외에서 불법도박 사기를 일삼은 사이버범죄조직 총책임자가 태국에서 국내로 송환됐다. 총책이 구속되며 국내에서 스포츠 도박 관련 사이버범죄의 시초로 불리는 이들 일당은 2년 9개월 만에 모두 검거됐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국제사이버범죄조직 총책인 이모 씨(56)를 특정경…

    • 2020-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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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사건]6년 전 ‘그날’…세월호가 바꾼 사람들

    [THE 사건]6년 전 ‘그날’…세월호가 바꾼 사람들

    6년 전 ‘그날’은 많은 걸 바꿔놓았다. 누군가는 삶을 잃었고, 또 누군가는 미래를 잃었다. 친구와 눈물, 가슴과 희망…. 다들 그렇게 하나씩 사라져갔다. 화마라도 휩쓸고 간 듯한 텅 빈 벌판에서, 두 사람은 ‘꿈’이란 씨앗을 심기 시작했다. 친구들을 잃어버린 한 고교생.…

    • 202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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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사건]“코로나 사태로 투표 중요성 절감”…뜨거웠던 현장 열기

    [THE 사건]“코로나 사태로 투표 중요성 절감”…뜨거웠던 현장 열기

    15일 서울 동작구에 사는 김모 씨(64·여)의 남편은 거의 두 달 만에 집밖에 나왔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을 앓는 남편은 2월 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퍼진 뒤 감염을 우려해 외출을 자제해왔다. 하지만 이날만큼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 힘든 걸음을 내딛었다. 김…

    • 2020-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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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사건]“박사방 성 착취물, 베테랑인 우리가 봐도 끔찍”

    [THE 사건]“박사방 성 착취물, 베테랑인 우리가 봐도 끔찍”

    “최근엔 ‘박사방’에서 유포된 성 착취물 신고가 많이 들어옵니다. 불법 영상을 숱하게 접해본 우리가 봐도 끔찍할 정도예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디지털성범죄심의지원단’의 한 모니터링 직원은 최근 ‘박사’ 조주빈(25) 일당의 박사방이나 ‘n번방’ 등을 언급하며 한숨을 뱉었다. “보안…

    • 20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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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사건]경찰 수사 진행중에도…디스코드에선 “n번방 영상 팝니다”

    [THE 사건]경찰 수사 진행중에도…디스코드에선 “n번방 영상 팝니다”

    “희귀 영상 판다. DM(다이렉트 메시지) 부탁.” 7일 경기북부지방경찰청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단은 그간 온라인 메신저 ‘디스코드’에서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을 유포하거나 판매한 10명을 붙잡았다. 하지만 이날 저녁 오후 8시경, 디스코드에는 여전히 이런 글들이 올라왔다. 텔레그…

    • 202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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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사건/단독]“휴대전화 넘기면 돈 줄게” 지적장애 청소년 등친 20대 구속

    [THE 사건/단독]“휴대전화 넘기면 돈 줄게” 지적장애 청소년 등친 20대 구속

    지적장애를 지닌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들에게 휴대전화로 사기행각을 벌인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인지능력이 떨어지는 미성년자를 주로 속여서 돈을 가로챈 박모 씨(20)를 붙잡아 사기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7명에게 모두 1700여만 원을 가로챈 …

    • 202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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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사건]“미안하다” 남긴채…코로나19로 세상 떠난 아버지의 슬픈 장례식

    [THE 사건]“미안하다” 남긴채…코로나19로 세상 떠난 아버지의 슬픈 장례식

    “지인 분들에게 ‘빈소가 차려졌으니 오시라’는 말이, 차마 입 밖으로 안 나오더라고요. 부고도 어제 오후 늦게 서야 전했어요. 돌아가신지 일주일이 넘었지만 입이 안 떨어져서…. 장남으로서 죄송스럽죠.” 20일 경기 성남시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의 고 정원균 씨(82) 빈소를 지킨 장…

    • 202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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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사건/단독]경찰, 마스크 매크로 개발자 검거…서울대 연구원도 입건

    [THE 사건/단독]경찰, 마스크 매크로 개발자 검거…서울대 연구원도 입건

    온라인에서 보건용 마스크를 싹쓸이 구매하는데 이용한 매크로 컴퓨터프로그램(매크로)을 개발 판매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매크로를 돌릴 수 있도록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연구실에 있는 고성능 컴퓨터를 빌려준 박사과정 연구원도 입건됐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16일 오후 충남 당…

    • 202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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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사건/단독]울음 그치지 않는다고…돌도 되지 않은 자녀 2명 숨지게 한 부모

    [THE 사건/단독]울음 그치지 않는다고…돌도 되지 않은 자녀 2명 숨지게 한 부모

    돌도 되지 않은 자녀 2명을 울음을 그치지 않는다고 질식시켜 숨지게 한 20대 부모가 재판에 넘겨졌다. 이 부모는 큰아들에게 동생들을 때리게 했고, 자녀를 폭행하는 동영상도 찍어뒀던 것으로 드러났다. 춘천지검 원주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정지영)는 26일 남편 황모 씨(26)에게 …

    • 202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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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사건/단독]“흰색 마스크 낀 남성이…” 외국인女 원룸에 침입한 20대男 검거

    [THE 사건/단독]“흰색 마스크 낀 남성이…” 외국인女 원룸에 침입한 20대男 검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일상화된 흰색 보건용 마스크를 쓴 20대 남성이 새벽에 여성이 홀로 사는 원룸에 침입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동작구 중앙대 인근 여성의 원룸에 창문을 통해 침입한 20대 남성 이모 씨(20)를 주거침입 혐의로 불구속…

    • 202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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