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개인사업자로 주택임대 사업을 하고 있는데 주위에서 법인을 설립해 주택임대를 하면 좋다고 한다. 개인과 법인은 어떤 차이가 있나? 그리고 기존 임대주택을 현물출자해서 법인을 설립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이때 세금 부담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다. A. 법인을 통한 주택임대업…
Q. 최근 부동산 공시가격 상승에 따른 급격한 보유세 상승과 임차인과의 분쟁 때문에 부동산을 처분했다. 그런데 주위에서 화폐개혁이 진행될 수도 있다는 얘기도 들려서 불안한 마음이다. 부동산을 더 보유하기는 싫은데 그렇다고 달러나 금을 사자니 일정한 수익이 없어 걱정이다. 부동산 매각자…
Q. 퇴직을 앞둔 임모 씨(55)는 요새 자주 밤잠을 설친다. 몇 년 전 아내와 함께 시작한 사업이 화근이다. 먼저 아내가 사업을 시작해 기반을 잡고 있으면 임 씨가 퇴직하고 본격 가담할 작정이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사업은 시작하자마자 삐걱대더니 여기저기 돈 들어갈 곳이 많았고 빚…
Q. 40대 직장인 여성 김모 씨는 은퇴 후 생활비가 걱정된다. 현재 가입한 개인연금이 없고 국민연금만으로 살기에는 기존 씀씀이를 봤을 때 턱없이 부족할 것 같다. 지금부터 은퇴 시점까지 투자할 상품을 찾고 있다. 일반 적금 상품은 이율이 낮아서 불만이다. 투자 상품은 경험도 많지 않…
최근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고 있다. 시장에선 특별한 이슈가 발생하지 않는 한 1200원 선도 넘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러다 보니 지금이라도 달러 자산을 확보해 둬야 하는 것 아니냐는 문의가 많다. 유학생 자녀를 둔 고객이나 결제 수요가 있는 수입 업체 외에도 일반 개인…
지난해 8월 온스당 1177달러이던 국제 금 가격이 올해 5월 13일 1300달러로 올랐다. 원화 기준으로는 지난달 중순 kg당 4600만 원이던 금 가격이 현재 5000만 원에 육박하고 있다.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불안과 이란의 지정학적 위험이 국제 금 가격 상승에 영향을 끼쳤다. …
Q. 박모 씨(62)는 30년간 일하던 직장에서 퇴직한 뒤 자그마한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소득이라고 해봐야 월 200만 원 남짓이다. 다행히 다음 달부터 국민연금공단에서 노령연금으로 매달 100만 원을 준다고 하니 숨통이 트일 것 같다. 하지만 세금과 건강보험료 부담이 늘어나지 …
Q. 50대 후반 김모 씨는 여유 자금의 일부를 주식형 상품에 투자해 운용하고 있다. 하지만 은퇴 후 고정 수입이 줄어들고 리스크에 대한 심리적 부담이 커진 상황이라 고민이 된다. 시장 변동성에 어떻게 대응하고 자산을 관리해야 하는지 궁금하다. A. 투자에 있어 시장 변동성은 언…
Q. 가정주부인 A 씨는 몇 년 전부터 보유 자금 2억 원 정도를 주가연계증권(ELS)에 꾸준히 투자해 오고 있다. 하지만 최근 조기 상환된 ELS에 재투자하려고 하니 수익률이 연 4%대 중후반으로 낮아져 있어 고민스럽다. ELS에서 갈아탈 만한 마땅한 투자 상품은 없을까? A. 미국…
Q. 직장인 A 씨는 동료로부터 ELS 투자로 꾸준히 수익을 내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 마침 적금 만기가 돼 은행에 갔는데 직원이 투자 성향을 확인하고 ELS 투자를 권했다. 몇 번 설명을 들어봤지만 이해가 잘 안되고 보여준 상품 종류도 너무 다양했다. 일단 다시 생각해본다고 말한 A…
Q. 지난달 퇴직한 윤모 씨(58)는 연금수령 방법을 두고 고민 중이다. 윤 씨가 연금저축에 가입한 것은 15년 전이다. 연말정산 때 소득공제 혜택이 크다는 말만 듣고 가입했지, 이렇게 진짜 연금을 받는 날이 온다는 것은 잊고 있었다. 저축을 시작하고 15년 동안 매년 공제 한도만큼은…
Q. 지난해 여유 자금으로 주가연계증권(ELS)에 1억 원을 투자했던 40대 주부 김모 씨는 1년 만에 상환된 자금을 입출금통장에 묵혀두고 있다. ELS에 다시 투자하려니 수익률이 많이 하락했고, 주식에 투자하자니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걱정이 든다. 변동성을 최대한 방어하며 수익을…
A 씨(45)는 최근 세금 걱정 때문에 잠을 설친다. 그는 노후에 주택 임대사업을 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 A 씨는 현재 경기 성남시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고 서울 노원구와 강서구에 있는 소형 아파트를 몇 년 전 구입했다. <표 참조> 이 중 한 채는 10년 후 팔아 딸의 결혼자금에…
Q. 임금피크를 앞두고 있는 윤모 씨(55)는 얼마 전 회사에서 실시하는 설명회에 다녀왔다. 설명회에서 인사팀 담당자는 임금피크 이후 매년 급여가 10%씩 줄어들어 만 60세인 정년퇴직 시기에는 지금 받는 급여의 절반 정도만 받게 된다고 했다. 그는 퇴직연금도 확정급여형(DB형)에서 …
Q. 50대 후반인 김 사장은 어려움을 딛고 자수성가한 사업가로 두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자녀들은 각각 사업과 결혼 준비 중인데 김 사장은 본인이 소유한 건물과 주택을 무상 또는 최소한의 금액만 받고 사용할 수 있게끔 도와주고 싶다. 이 경우 세금 문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