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흑사병에 과민반응할 필요 없어…매년 2천명 걸려
중국에서 2명의 흑사병 환자가 발생했지만 과민 반응할 필요는 없다고 미국의 CNN이 15일 보도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매년 세계에서 1000~2000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흑사병에 걸린다. 물론 보고 안된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 숫자는 매우 보수적으로 잡은 것이다. 미…
- 2019-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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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2명의 흑사병 환자가 발생했지만 과민 반응할 필요는 없다고 미국의 CNN이 15일 보도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매년 세계에서 1000~2000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흑사병에 걸린다. 물론 보고 안된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 숫자는 매우 보수적으로 잡은 것이다. 미…
정부가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로 43명을 추가 인정했다. 환경부는 15일 ‘제14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를 열고 천식질환 조사·판정 결과 및 건강피해 피해등급 판정과 피해인정 질환 추가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위원회는 천식질환 피해를 인정해달라는 신청자 390명(신규 2…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흑사병(페스트) 확산 공포가 확산되는 가운데 흑사병 의심 환자 2명이 추가로 베이징에서 진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중국 징지르바오 등에 따르면 전날 베이징위생건강위원회는 사이트에 게재한 공고에서 “네이멍구자치구 어얼둬쓰(鄂爾多斯)시에서 온 환자 2명이…
질병관리본부가 15일 전국에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아직 예방접종 전이라면 이달 안으로 서두르고 일상생활에선 손 씻기와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2019~2020년 제45주차인…
정부가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74만명 집중 발굴에 나선다. 특히 ‘성북구 네모녀’ 사건을 계기로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보건복지부(복지부)는 15일 오후 1시30분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대책’ 이행을 위해 관계부처, 지방자치단…
중국에서 흑사병(페스트) 공포가 확산되면서 최근 중국을 다녀온 여행객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대해 국내 보건당국은 잠복기 등을 고려할 때 한국인의 감염 가능성은 낮다고 설명했다. 질병관리본부는 14일 “흑사병의 잠복기(1∼7일)를 감안할 때 한국 여행객들이 중국에서 흑사…
서울시가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실시할 겨울철 종합대책을 가동한다. 한파와 폭설, 미세먼지 대책을 강화하고 취약계층을 보살필 방안도 마련했다. 서울시는 시·구·도로사업소·시설공단 등 33개 기관이 ‘합동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꾸려 24시간 폭설 등 긴급 상황에 대비한다고 1…
한국수력원자력(대표 정재훈)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대표 서상목)가 8년 동안 함께 이어온 나눔 행사가 있다. 바로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2019년 행복더함 희망나래 차량 전달식’이다. 이달 7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올해 행사에서는 한국수력원자력 임직원들과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