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선택
  • ‘특수상해 혐의’ 정신질환 30대, 정신병원 탈주 6시간만에 검거

    ‘특수상해 혐의’ 정신질환 30대, 정신병원 탈주 6시간만에 검거

    특수상행 혐의로 검거된 30대 정신질환자가 강제입원 중이던 정신병원을 탈주했다가 6시간만에 검거됐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10일 오후 10시쯤 광주 북구 한 노상에서 A씨(31)를 붙잡았다. 광주 북구 한 정신병원에 입원 중이던 A씨는 이날 오후 3시55분쯤 1층 원무과에서 상담을…

    • 2019-09-10
    • 좋아요
    • 코멘트
  • 21억원 가로채 ‘中도피’ 보이스피싱 조직원 국내 송환

    21억원 가로채 ‘中도피’ 보이스피싱 조직원 국내 송환

    ‘보이스피싱’(전화사기) 수법으로 총 21억원을 가로채 중국으로 달아났던 보이스피싱 범죄단체 조직원 A씨가 국내로 강제송환됐다. 법무부는 10일 이 조직원을 포함한 보이스피싱, 인터넷도박 사범 5명을 중국에서 국내로 강제송환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11~2013년 “대출 보증금과…

    • 2019-09-10
    • 좋아요
    • 코멘트
  • 장제원 아들 ‘운전자 바꿔치기’ 20대, 3시간 조사…“친해서 도와”

    장제원 아들 ‘운전자 바꿔치기’ 20대, 3시간 조사…“친해서 도와”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 아들인 래퍼 장용준(19·활동명 ‘노엘’)씨가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가운데, 사건 당시 장씨 대신 운전을 했다고 허위진술을 했던 남성 김모(27)씨가 10일 경찰에 출석해 약 3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다. 이날 오후 8시40분께 조사를 마치고 취…

    • 2019-09-10
    • 좋아요
    • 코멘트
  • 연구원 인건비 8억 가로채고 논문 대필한 국립대 교수, 재판에

    국가연구개발 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연구원에게 줘야 할 인건비 수억 원을 가로 챈 현직 국립대 교수가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정재훈)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의 혐의로 A 인천대 교수(53)를 구속 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 또 검찰은 A 교수에…

    • 2019-09-10
    • 좋아요
    • 코멘트
  • ‘사문서위조 혐의’ 조국 부인, 동양대 수업 폐강…직위해제 수순

    ‘사문서위조 혐의’ 조국 부인, 동양대 수업 폐강…직위해제 수순

    딸 ‘표창장 위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신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모 동양대 교양학부 교수의 2개 과목 중 1과목이 폐강됐다. 10일 동양대에 따르면, 정 교수가 매주 목요일 강의하던 ‘영화와 현대문화’ 과목이 학과운영계획 변경에 따라 폐강됐다. 정 교수가 개인적인 사정을 이…

    • 2019-09-10
    • 좋아요
    • 코멘트
  • ‘한강토막살인’ 장대호 “죽은 놈이 나쁜 놈 알리려 자수”

    ‘한강토막살인’ 장대호 “죽은 놈이 나쁜 놈 알리려 자수”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은 전국을 충격으로 몰아넣은 ‘한강 토막살인’ 사건의 피의자 장대호(38·모텔종업원)에 대해 살인·사체손괴·사체유기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23일 장대호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보름여간 보강조사를 벌여왔다. 장씨는 지난 8월 8일 오전 8…

    • 2019-09-10
    • 좋아요
    • 코멘트
  • ‘윤소하 협박택배’ 30대, 보석 인용…40여일 만에 석방

    ‘윤소하 협박택배’ 30대, 보석 인용…40여일 만에 석방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에게 흉기 등이 담긴 협박택배를 보낸 혐의로 기소된 진보대학생단체 간부 유모(36)씨가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됐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10단독 김영아 판사는 협박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유씨 측의 보석(조건부 석방) 신청을 인용, 보석…

    • 2019-09-10
    • 좋아요
    • 코멘트
  • “도박빚 갚아달라” 연인 성폭행·방화살해 50대 징역 30년 확정

    “도박빚 갚아달라” 연인 성폭행·방화살해 50대 징역 30년 확정

    노래방 동업자인 연인을 둔기로 때리고 성폭행한 뒤 건물에 불을 질러 무참히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에게 중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10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강간 등 살인, 현주건조물방화치사 혐의로 기소된 이모씨(51)에…

    • 2019-09-10
    • 좋아요
    • 코멘트
  • 의성서 내연녀 찌른 50대 3시간여만에 인천서 잡혀

    의성서 내연녀 찌른 50대 3시간여만에 인천서 잡혀

    경북 의성경찰서는 10일 말다툼 하던 내연녀를 흉기로 찌른 혐의(살인미수)로 A씨(51)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9시13분쯤 의성군 의성읍에서 내연 관계로 추정되는 B씨(51·여)와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찌른 혐의다. 범행 후 인천으로 달아난 A씨는 경찰의 수…

    • 2019-09-10
    • 좋아요
    • 코멘트
  • 장제원 아들 “바꿔치기 부탁 인정…아빠 얘기는 안해”

    장제원 아들 “바꿔치기 부탁 인정…아빠 얘기는 안해”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 아들인 래퍼 장용준(19·활동명 ‘노엘’)씨 측이 장씨 대신 운전을 했다고 말한 남성(27)에 대해 “아는 형”이라고 주장했다. 장제원 의원실이나 소속사 관계자 아니냐는 취지다. 장씨 변호인인 이상민 변호사는 10일 오후 서울 마포경찰서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 2019-09-10
    • 좋아요
    • 코멘트
  • 단체 대화방서 고객 비하 이마트 직원들 고발

    단체 대화방서 고객 비하 이마트 직원들 고발

    단체 대화방에서 여성고객을 성희롱하고 노인을 비하한 이마트 전자매장 직원들이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 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 등 3개 시민단체 연합은 10일 대구지방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직원들을 경찰에 고발했다.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직원들은 성폭력범죄의처…

    • 2019-09-10
    • 좋아요
    • 코멘트
  • 출소 3개월 70대 호텔로비서 또 음란행위…징역 8월 선고

    출소 3개월 70대 호텔로비서 또 음란행위…징역 8월 선고

    제주지방법원 형사4단독 서근찬 부장판사는 호텔 로비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로 고모씨(70)에게 징역 8월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다. 또 40시간의 성폭력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했다. 재판부에 따르면 고씨는 지난해 7월10일 오후 9시15분쯤 제주시 모 호텔 로비 안에…

    • 2019-09-10
    • 좋아요
    • 코멘트
  • 재벌3세 밀반입 액상대마 카트리지 적발 ‘폭증’…46→249건

    재벌3세 밀반입 액상대마 카트리지 적발 ‘폭증’…46→249건

    올들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밀반입된 전자담배용 액상대마 카트리지와 대마오일 등 신종 대마류와 러쉬 등 신종 향정물질 적발사례가 급증했다. 관세청 인천본부세관은 1~8월 인천공항을 통해 밀수된 대마류는 총358건, 26.5kg으로 전년 동기대비 건수(115건)와 중량(17.839kg)…

    • 2019-09-10
    • 좋아요
    • 코멘트
  • 직장 선배 약혼녀 성폭행·살해 혐의 30대 사형 구형

    직장 선배 약혼녀 성폭행·살해 혐의 30대 사형 구형

    새벽에 직장 선배의 약혼녀를 찾아가 성폭행을 시도하고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30대 피고에게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10일 광주지법 순천지원 제 1형사부(재판장 김정아) 심리로 열린 정모(36) 씨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사형을 구형했다. 정 씨는 …

    • 2019-09-10
    • 좋아요
    • 코멘트
  • “추석 명절, 보이스피싱에 특히 주의하세요”

    “추석 명절, 보이스피싱에 특히 주의하세요”

    금융당국은 10일 온 가족이 모이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족·친지 등을 사칭하거나 택배·결제 문자를 사칭, 일반 전화번호로 위장한 보이스피싱 수법이 증가하고 있어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우선 추석연휴 기간 명절 인사, 가족 모임 등을 위장해 자금을 이체할 것을 요구하거나 출처…

    • 2019-09-10
    • 좋아요
    • 코멘트
  • ‘버닝썬 음란물 공유’ 기자·PD 단톡방 12명 검찰 송치

    ‘버닝썬 음란물 공유’ 기자·PD 단톡방 12명 검찰 송치

    불법 음란물을 공유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일명 ‘기자 단톡방’ 관계자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넘겨졌다. 이 단톡방(단체 카카오톡방)은 기자·PD 등 200여명의 언론인들이 버닝썬 사태 발발 이후 이와 관련된 불법 촬영물 등 각종 음란물을 공유했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서울경찰청 사이버…

    • 2019-09-10
    • 좋아요
    • 코멘트
  • 흉기로 父 찌르고 정당방위 주장한 20대 아들 ‘징역 3년6월’

    흉기로 父 찌르고 정당방위 주장한 20대 아들 ‘징역 3년6월’

    어버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하고도 정당방위를 주장한 20대 남성이 실형에 처해졌다. 인천지법 제15형사부(재판장 표극창)는 존속살해미수혐의로 기소된 A씨(25)에게 징역 3년6개월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월 2일 0시35분께 인천시 남동구 자택에서 팔꿈치로…

    • 2019-09-10
    • 좋아요
    • 코멘트
  • 성폭행 남자와 결혼하고도 “남편 발목잡아 미안”…성매매 주홍글씨

    성폭행 남자와 결혼하고도 “남편 발목잡아 미안”…성매매 주홍글씨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연구보고서 ‘제주지역성매매집결지 실태와 여성친화적 공간 조성방안’에는 도내 대표적인 성매매집결지 산지천 일대 성매매 종사자와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한 면접조사 결과가 담겼다. 조사기간은 2~7월이다. 특히 이 보고서에는 10대부터 50년 이상 성매매…

    • 2019-09-10
    • 좋아요
    • 코멘트
  • 충북 제천 의림지서 60대 추정 여성 숨진 채 발견…주민 119 신고

    충북 제천 의림지서 60대 추정 여성 숨진 채 발견…주민 119 신고

    충북 제천시 의림지에서 6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0일 제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20분께 모산동 의림지 저수지에서 6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숨진 채 물에 떠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출동한 119구조대는 여성의 시…

    • 2019-09-10
    • 좋아요
    • 코멘트
  • “18살 끔찍했던 첫 성매매, 지금도 깊은 상처” 어느 60대 여성의 고백

    “18살 끔찍했던 첫 성매매, 지금도 깊은 상처” 어느 60대 여성의 고백

    제주시 동문시장에서 제주항으로 이어지는 내천인 산지천은 과거 주민들이 빨래와 목욕을 하며 지역공동체의 중심 역할을 했던 장소다. 1950~60년대 산업화를 거치며 관광지와 항만 인근이라는 특성과 맞물리며 성매매가 확산됐고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술에 취한 노숙인들까지 가세,…

    • 2019-09-10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