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사매2터널 제설작업 했다…결빙 가능성 낮아”
한국도로공사는 순천∼완주 고속도로 사매2터널 다중추돌 사고와 관련, 도로 결빙 가능성은 낮다는 입장을 18일 내놨다. 한국도로공사(도공)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사고 발생 30여분 전인 전날 오전 11시 56분경 사고 구간에 대한 제설작업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도공 측은 사고 전날…
- 202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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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는 순천∼완주 고속도로 사매2터널 다중추돌 사고와 관련, 도로 결빙 가능성은 낮다는 입장을 18일 내놨다. 한국도로공사(도공)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사고 발생 30여분 전인 전날 오전 11시 56분경 사고 구간에 대한 제설작업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도공 측은 사고 전날…
일본에서도 언론사 직원 10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자와의 접촉이 확인됐다. 이들은 자택에서 대기하며 자가 격리하고 있다. 18일 지지통신, NHK에 따르면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교도통신사에서 해당 직원 10명을 어제부터 자택 대기시켰…
서울 시내를 달리던 외제차가 인도로 넘어와 상가를 덮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가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50분께 서울 관악구 서울대입구역에서 숭실대 방향으로 주행 중인 포르쉐 차량이 도…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가급적 자신의 건강상태를 잘 알고 있는 동네 병·의원 한 곳만 다닐 것을 당부했다.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인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18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모든…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8일 국회에서 국무위원으로서 인사말을 한 데 대해 본회의에 참석한 미래통합당 일부 의원들이 아유를 보냈다. 추 장관은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국무위원 인사말을 통해 “검찰개혁을 완수하고 인권과 민생중심의 공정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원 여러분의…
보수 우익 성향인 일본의 산케이(産經)신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처와 관련해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정부가 문재인 대통령의 한국 정부로부터 배워야 한다고 지적했다. 산케이 신문은 ‘모든 재난은 인재다“라는 제목의 구로다 가쓰히로(?田勝弘) 서울주재 객원 논설…
일본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확인된 요코하마(橫浜)항 정박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탑승한 승무원승객의 하선을 예정대로 19일부터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18일 지지통신에 따르면 가토 가쓰노부(加藤勝信) 후생노동상은 이날 각의…
중국에서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사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증상을 스스로 진단하는 ‘자가진단 앱(App)’ 입력 비율이 88%정도 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차관)은 18일 브리핑에서 자가진단앱과 관련해 “자기가 스스로 입력을 …
‘미투(MeToo)’ 운동을 촉발한 서지현(47·사법연수원 33기) 검사가 휴직을 끝내고 복귀했다. 서 검사는 법무부에서 법무·검찰 조직문화 개선 및 양성평등 관련 업무를 담당한다. 18일 법무부에 따르면 서 검사는 지난 13일 법무부 기획검사실 소속 양성평등정책특별자문관으로 복귀했…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8일 오전 일본 요코하마 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내 우리 국민들의 귀국 지원을 위한 준비사항을 발표했다. 김강립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차관)은 18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인물로 꼽히는 최서원 씨(개명 전 최순실·64)가 파기환송심 판결에 불복해 다시 상고하면서 대법원이 사건에 대한 최종 결론을 내리게 됐다. 18일 법원에 따르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의 혐의로 기소된 최 씨는 파기환송심을 맡았던 서울고법 형사6부(부장판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청정지역’을 유지하던 대구에서 첫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달 20일 국내 첫 코로나19 감염자 발생 이후 31번째 환자이며, 30번째 확진자가 나온지 하루 만이다. 특히 이 확진자의 감염 경로가 불분명해 지역사회에 전파 우려가 높다. 대구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대구에서도 발생했다. 18일 대구시와 질병관리본부는 이날 국내 31번째 확진환자(61세 여성, 한국인)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 환자는 17일 오후 3시 30분 발열, 폐렴 증상 등을 호소하며 대구 …
최태원 SK그룹 회장(60)이 현재 사실혼 관계에 있는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이 아닌 다른 여성과 교제 중이라는 취지의 주장에 대해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법적대응에 나섰다. 최 회장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원은 18일 입장 자료를 통해 “최 회장이 지난 7일 모 여성과 저녁 식…
국내 ‘코로나19’ 12·14번 환자 18일 퇴원…총 퇴원자 12명 (서울=뉴스1)
정부는 질병 검역 등 생활·안전 서비스 분야 국가공무원 5512명을 충원한다.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5개 부처 직제 개정령안’이 1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충원 인력은 지난해 국회심의를 거쳐 2020년도 예산에 반영된 중앙부처 충원인력 1만135…
미 감염병 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 기간이 최소 1년 이상이라고 지적했다. 앤서니 퍼시 미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장은 17일(현지시간) CNN 인터뷰에서 임상시험을 거친 백신 개발 기간에 대해 “최소 1년에서 1년 반”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그러면서…
밥상을 치웠다는 이유로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30대가 불구속 입건됐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18일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방화)로 A(34)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17일 오후 8시 30분경 광주 북구 풍향동 한 주택 2층에서 라이터를 이용해 이불에 …
[속보]대통령 전용기로 日크루즈 내 국민 4명, 일본인 배우자 1명 이송 뉴시스
일본 정부가 우리 대법원의 일본기업에 대한 강제징용 배상판결과 관련한 서류를 해당기업에 송달하는 것을 거부하고 있다고 마이니치 신문이 18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강제징용 배상판결이 “일본의 주권과 안전을 해친다”고 판단해 국제 ‘송달조약’에 따른 관련 서류의 일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