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짜선택
    • 연구원 인건비 8억 가로채고 논문 대필한 국립대 교수, 재판에

      국가연구개발 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연구원에게 줘야 할 인건비 수억 원을 가로 챈 현직 국립대 교수가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정재훈)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의 혐의로 A 인천대 교수(53)를 구속 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 또 검찰은 A 교수에…

      • 2019-09-10
      • 좋아요
      • 코멘트
    • 순천 어린이집서 원생 5명과 교사 말벌에 쏘여 병원 치료

      순천 어린이집서 원생 5명과 교사 말벌에 쏘여 병원 치료

      야외활동을 위해 밖으로 나오던 어린이집 원생 5명과 인솔교사 1명이 벌에 쏘여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10일 전남 순천소방서와 순천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9분쯤 순천시의 한 어린이집 소속 원아 5명과 인솔 교사 1명이 어린이집 앞 화단 근처에서 말벌에 쏘였다. 아이들과 교…

      • 2019-09-10
      • 좋아요
      • 코멘트
    • [날씨]퇴근길 강한 비 계속…11일 오전부터 약해져

      [날씨]퇴근길 강한 비 계속…11일 오전부터 약해져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는 10일 서울과 경기도·강원도·충청북부 곳곳에 강한 비가 계속되고 있다. 이 비는 오는 11일까지 이어지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비는 11일 새벽까지 강약을 반복하며 내리다 정체전선이 남동진하는 아침에야 약해지겠다. 다만 중부지방은 11일 낮 12시…

      • 2019-09-10
      • 좋아요
      • 코멘트
    • ‘배출가스 인증조작’ BMW코리아, 벌금 145억원 확정

      ‘배출가스 인증조작’ BMW코리아, 벌금 145억원 확정

      배출가스 인증서류를 위조하고 시험성적서를 조작해 국내에 차량을 들여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BMW코리아에 벌금 145억원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10일 관세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BMW코리아 법인에 벌금 145억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함께 기소된…

      • 2019-09-10
      • 좋아요
      • 코멘트
    • 조국 측 “딸 출생신고, 선친이 한 것 맞아”…‘위증’ 주장 반박

      조국 측 “딸 출생신고, 선친이 한 것 맞아”…‘위증’ 주장 반박

      조국 법무부장관 측이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딸 출생신고 관련 위증을 했다는 주장을 반박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10일 뉴스1과 통화에서 “출생신고는 장관의 선친이 한 게 맞다”며 “출생신고 문서상 ‘부’ 또는 ‘모’만 기재할 수 있어 신고자와 실제 행위자가 다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

      • 2019-09-10
      • 좋아요
      • 코멘트
    • ‘딸 채용청탁’ 김성태·이석채 27일부터 본재판…집중심리 돌입

      ‘딸 채용청탁’ 김성태·이석채 27일부터 본재판…집중심리 돌입

      KT에 딸의 채용을 청탁했다는 의혹을 받는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과 김 의원 딸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한 혐의를 받는 이석채 전 KT 회장의 사건이 이달 말부터 본 재판에 돌입한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신혁재)는 10일 오후 김 의원과 이 전 회장의 뇌물수수·뇌물공여 …

      • 2019-09-10
      • 좋아요
      • 코멘트
    • 41시간 만에 육지로…한 편의 드라마 같았던 골든레이호 구조작전

      41시간 만에 육지로…한 편의 드라마 같았던 골든레이호 구조작전

      한 걸음, 두 걸음…. 구조보트에서 내려 맨발로 땅을 걷던 남성이 일곱 번째 발걸음에서 하늘을 향해 고개를 들었다. 담요 안에 있는 양손은 가슴 앞에 기도하듯 모아져 있었다. 잠깐의 순간이 지나자 그는 땀에 젖은 머리칼을 좌우로 흔들며 웃었다. 엎어진 배에서 마지막으로 구조돼 육…

      • 2019-09-10
      • 좋아요
      • 코멘트
    • 조국 “사모펀드 구성·운영 모른다”했는데…정경심 관여 정황

      조국 “사모펀드 구성·운영 모른다”했는데…정경심 관여 정황

      조국 법무부 장관의 배우자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가족 펀드’ 운용에 깊이 관여했다는 의혹이 커지고 있다. 정 교수가 업체 운영 관련 회의에 참석한 정황까지 드러나면서 조 장관 가족들이 사모펀드에 관여하지 않았다는 당초 입장은 힘을 잃는 상황이다. 검찰은 정 교수와 두 자녀, 조 장…

      • 2019-09-10
      • 좋아요
      • 코멘트
    • ‘사문서위조 혐의’ 조국 부인, 동양대 수업 폐강…직위해제 수순

      ‘사문서위조 혐의’ 조국 부인, 동양대 수업 폐강…직위해제 수순

      딸 ‘표창장 위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신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모 동양대 교양학부 교수의 2개 과목 중 1과목이 폐강됐다. 10일 동양대에 따르면, 정 교수가 매주 목요일 강의하던 ‘영화와 현대문화’ 과목이 학과운영계획 변경에 따라 폐강됐다. 정 교수가 개인적인 사정을 이…

      • 2019-09-10
      • 좋아요
      • 코멘트
    • 서장훈, 모교 연세대에 장학금 1억5000만원 기부

      서장훈, 모교 연세대에 장학금 1억5000만원 기부

      농구스타 서장훈(45)이 모교인 연세대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1억5000만원을 기부했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서장훈은 과거 연세대 농구선수 시절 연세우유 모델로 활동했던 인연이 있다. 평소보다 적은 모델료임에도 광고 모델 제안을 흔쾌히 수락했다. 모교 브랜드 광고료를 받…

      • 2019-09-10
      • 좋아요
      • 코멘트
    • 인천 강화·옹진군 호우주의보…시간당 30~50㎜ 강한 비

      인천 강화·옹진군 호우주의보…시간당 30~50㎜ 강한 비

      수도권기상청 인천기상대는 10일 오후 4시30분을 기해 인천 강화군과 옹진군 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이날 오후 4시30분 기준 누적 강수량은 옹진군 덕적도 77.0㎜, 강화군 볼음도 72.0㎜, 옹진군 영흥도 69.5㎜, 강화군 교동 45.0㎜ 등이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

      • 2019-09-10
      • 좋아요
      • 코멘트
    • 달 궤도선 발사 2022년 7월로…기술 한계에 또 미뤄져

      달 궤도선 발사 2022년 7월로…기술 한계에 또 미뤄져

      내년 12월로 예정됐던 달 궤도선 발사계획이 2022년 7월로 19개월 미뤄졌다. 1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우주위원회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를 열고 ‘달 탐사 사업 주요 계획 변경안’을 심의·확정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노동조합은 지난해 7월 “달궤도선에 6개의 탑재체를 싣고 …

      • 2019-09-10
      • 좋아요
      • 코멘트
    • 동양대, 정경심 교수 과목 ‘폐강’…“학사일정 차질 없다”

      동양대, 정경심 교수 과목 ‘폐강’…“학사일정 차질 없다”

      ‘동양대 총장 표창장 논란’을 빚고 있는 조국(54)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57) 교수의 수업이 결국 폐강됐다. 동양대는 10일 정 교수가 최근 강의를 진행할 수 없다는 의사를 밝혀옴에 따라 정 교수가 맡고 있는 2개 과목 중 1개 과목은 폐강하고, 다른 과목은 동료 교수에게…

      • 2019-09-10
      • 좋아요
      • 코멘트
    • ‘한강 몸통 시신’ 피의자 장대호 구속기소…범행 CCTV 복원

      ‘한강 몸통 시신’ 피의자 장대호 구속기소…범행 CCTV 복원

      이른바 ‘한강 몸통 시신 살인사건’ 피의자 장대호(38)가 재판에 넘겨졌다.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지청장 김관정)은 살인 및 사체손괴, 사체유기 혐의로 장대로를 구속 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 검찰은 장대호가 범행 후 모텔 폐쇄회로(CC)TV 영상을 3차례 포맷했지만, 대검찰청 국가…

      • 2019-09-10
      • 좋아요
      • 코멘트
    • ‘한강토막살인’ 장대호 “죽은 놈이 나쁜 놈 알리려 자수”

      ‘한강토막살인’ 장대호 “죽은 놈이 나쁜 놈 알리려 자수”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은 전국을 충격으로 몰아넣은 ‘한강 토막살인’ 사건의 피의자 장대호(38·모텔종업원)에 대해 살인·사체손괴·사체유기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23일 장대호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보름여간 보강조사를 벌여왔다. 장씨는 지난 8월 8일 오전 8…

      • 2019-09-10
      • 좋아요
      • 코멘트
    • 영덕 수산물업체 탱크서 외국인 근로자 3명 질식사·1명 중태

      영덕 수산물업체 탱크서 외국인 근로자 3명 질식사·1명 중태

      10일 오후 경북 영덕의 수산물 가공업체 지하탱크에서 외국인 근로자 3명이 질식해 숨졌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0분께 영덕군 축산면의 어패류 가공 부산물 탱크에서 정비작업을 하던 외국인 근로자 4명이 질식했다. 이가운데 태국인 A씨(41), B씨(33)와 베트남인…

      • 2019-09-10
      • 좋아요
      • 코멘트
    • 검찰, 한강 몸통 시신 사건 장대호 구속기소…“우발적이면서도 치밀”

      검찰, 한강 몸통 시신 사건 장대호 구속기소…“우발적이면서도 치밀”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은 한강 몸통 시신 사건의 피의자 장대호(38·모텔 종업원)를 살인 및 사체손괴,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장대호는 지난달 8일 오전 8시께 서울 구로구의 한 모텔에서 마스터키로 모텔 객실 문을 열고 들어가 침대에서 엎드려 자고 …

      • 2019-09-10
      • 좋아요
      • 코멘트
    • “日 영화 스크린 걸면 불 지른다” 수입사 협박에 경찰수사

      “日 영화 스크린 걸면 불 지른다” 수입사 협박에 경찰수사

      애니메이션 등 일본 영화를 수입해온 영화사에 협박 전화가 걸려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8월27일 일본 애니메이션을 수입하는 A사에 “일본 영화를 개봉하면 사무실에 불을 지르겠다”는 협박 전화가 걸려와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

      • 2019-09-10
      • 좋아요
      • 코멘트
    • ‘골든레이호 선원 전원구조’ 美해안경비대 사진 감동…누리꾼 ‘박수갈채’

      ‘골든레이호 선원 전원구조’ 美해안경비대 사진 감동…누리꾼 ‘박수갈채’

      미국 남동부 해안에서 전도된 현대글로비스 소속 자동차 운반선 ‘골든레이호’에 탑승했던 한국인 선원들을 모두 구출한 미 해안경비대(USCG)에 국내 누리꾼들이 박수갈채를 보내고 있다. 국내 누리꾼들은 10일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USCG 트위터 계정에 올라온 다수의 사진들을 공…

      • 2019-09-10
      • 좋아요
      • 코멘트
    • 태풍 맞서 화훼비닐하우스 지킨 시흥 덤프트럭 기사들

      태풍 맞서 화훼비닐하우스 지킨 시흥 덤프트럭 기사들

      제13호 태풍 ‘링링’이 한반도를 강타한 지난 7일 경기 시흥에서 바람에 취약한 화훼단지 비닐하우스를 덤프트럭으로 둘러싸 피해 사고를 막은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태풍 북상 당시 신천동 화훼도매단지측으로부터 긴급 지원 요청 전화를 받은 시는 즉각 시흥…

      • 2019-09-10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