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짜선택
    • 조국 청문회 전 정경심 요구로 ‘펀드 보고서’ 급조 정황

      조국 청문회 전 정경심 요구로 ‘펀드 보고서’ 급조 정황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가족 사모펀드 운용사인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의 ‘운용현황 보고서’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수사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복수 언론 보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지난 2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조…

      • 2019-09-11
      • 좋아요
      • 코멘트
    • [단독] “가슴까지 차오른 물…‘우린 죽지 않는다’ 말하며 공포 견뎌”

      [단독] “가슴까지 차오른 물…‘우린 죽지 않는다’ 말하며 공포 견뎌”

      “‘우리는 죽지 않는다’…그 말만 계속했어요.” 미국 조지아주 브런즈윅 해안에서 전도된 자동차 운송선 골든레이호의 ‘마지막 구조자’인 선원 A 씨는 구조 다음 날인 10일(현지 시간) 동아일보와 만나 극한의 공포를 견딜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이렇게 밝혔다. 퇴원 직후 브런즈윅 …

      • 2019-09-11
      • 좋아요
      • 코멘트
    • 한영외고 교장도 조국 딸 성적 열람…참고인 조사

      한영외고 교장도 조국 딸 성적 열람…참고인 조사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씨(28)의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유출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한영외국어고등학교 교장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한영외고 교장 A씨가 조씨의 학생부를 열람한 것으로 보고 지난 주말 참고인 신분으…

      • 2019-09-11
      • 좋아요
      • 코멘트
    • ‘조국 의혹’ 첫 구속영장 기각…검찰 “차질 없이 수사 계속”

      ‘조국 의혹’ 첫 구속영장 기각…검찰 “차질 없이 수사 계속”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이 투자한 사모펀드 운용사 대표와 이 펀드로부터 투자를 받은 업체 대표가 11일 구속을 피했다. 검찰이 조 장관 일가를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한 수사를 시작한 뒤 처음으로 청구한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되며 관련 수사에도 다소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다…

      • 2019-09-11
      • 좋아요
      • 코멘트
    • 네덜란드 법원, 치매환자 안락사번복 신호무시 의사 ‘무죄’

      네덜란드 법원, 치매환자 안락사번복 신호무시 의사 ‘무죄’

      네덜란드 법원은 안락사 요청 서류 작성 뒤 심한 치매를 앓게 된 환자와 관련 환자가 드러낸 안락사 ‘번복 신호’를 충분히 파악하지 않고 안락사를 실행한 혐의로 기소된 의사를 11일 무죄 판결했다. 네덜란드는 2002년부터 법으로 말기 환자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안락사를 허용하…

      • 2019-09-11
      • 좋아요
      • 코멘트
    • 朴 전 대통령 16일 외부병원 입원 예정…법무부 수술 결정 배경은?

      朴 전 대통령 16일 외부병원 입원 예정…법무부 수술 결정 배경은?

      박근혜 전 대통령(67·수감 중)이 검찰로부터 두 번째 형 집행정지 불허 결정을 받은 지 이틀 만인 11일 서울구치소로부터 외부 병원 입원 결정을 통보 받았다. 왼쪽 어깨수술 및 치료를 위해 박 전 대통령이 예정대로 16일부터 서울성모병원으로 옮기게 되면 2017년 3월31일 …

      • 2019-09-11
      • 좋아요
      • 코멘트
    • 서울대병원, ‘나경원 아들 1저자’ 심의절차 들어간다

      서울대병원, ‘나경원 아들 1저자’ 심의절차 들어간다

      서울대병원 의학연구윤리심의위원회(IRB)가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아들의 고교 시절 제1저자 등재 포스터 관련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11일 서울대병원 등에 따르면 최근 윤형진 서울대의대 교수는 IRB 측에 ‘미준수 보고’에 대한 자료를 준비하겠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확인됐…

      • 2019-09-11
      • 좋아요
      • 코멘트
    • 추석 연휴 앞둔 고속도로교통상황은?…서울→부산 5시간 40분

      추석 연휴 앞둔 고속도로교통상황은?…서울→부산 5시간 40분

      추석 연휴를 코앞에 둔 11일 전국 고속도로에서 중간중간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귀성길 정체는 오늘 밤 7시를 전후 해 귀성길 정체가 절정에 달한 뒤 내일 밤 8시쯤에야 해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 서울을 출발하면 요금소를 기준으로 부산까지 5시간 40분, 대전까지는 3시간 2…

      • 2019-09-11
      • 좋아요
      • 코멘트
    • 추석 밑 울산 30대男 아파트 13층서 투신

      추석 밑 울산 30대男 아파트 13층서 투신

      추석 명절을 앞두고 30대 남성이 아파트 13층에서 뛰어내려 목숨을 끊었다. 11일 새벽 0시 43분께 울산시 남구의 한 아파트 102동 출입구 앞에 A씨(33)가 피를 흘린 채 숨져 있는 것을 주민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목격자들은 밖에서 무엇인가 떨어지는 소리가 크게 들려…

      • 2019-09-11
      • 좋아요
      • 코멘트
    • 여친 두살 아들 집어던지고 목졸라 살해한 20대 징역 21년

      여친 두살 아들 집어던지고 목졸라 살해한 20대 징역 21년

      여자친구의 2살 배기 아들을 목졸라 살해한 20대에게 법원이 징역 21년을 선고했다. 수원지법 안산지원 제2형사부는 살인, 특수감금, 폭행 혐의로 기소된 정모씨(22)에게 징역 21년을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 정씨는 2019년 3월 경기 시흥시 소재 자신의 집에서 여자친구 A씨…

      • 2019-09-11
      • 좋아요
      • 코멘트
    • ‘조국 윤석열 갈등’ 예고편 속속…추석 뒤 정면충돌 치닫나

      ‘조국 윤석열 갈등’ 예고편 속속…추석 뒤 정면충돌 치닫나

      우여곡절 끝에 조국 법무부장관이 취임했지만, 조 장관과 검찰간 갈등은 격화하는 양상이다. 검찰이 조 장관을 둘러싼 각종 의혹과 관련한 수사에 속도와 폭을 더하고 있는 가운데, 조 장관은 ‘검찰개혁’을 내세우며 맞불을 놓고 있다. 해프닝으로 끝나는 분위기지만 법무부 고위간부의 윤…

      • 2019-09-11
      • 좋아요
      • 코멘트
    • ‘중대사건’ 판단?…‘총장상 위조’ 조국 부인 사건, 합의부 배당

      ‘중대사건’ 판단?…‘총장상 위조’ 조국 부인 사건, 합의부 배당

      딸의 대학 표창장 발급내역을 위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모 동양대 교수(57) 사건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부에 배당됐다. 서울중앙지법은 11일 사문서 위조 혐의로 기소된 정 교수의 사건을 형사합의29부(부장판사 강성수)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법관 등의 …

      • 2019-09-11
      • 좋아요
      • 코멘트
    • 청년 시민단체 만난 조국 “청년들 실망감·분노, 해소위해 고민할 것”

      청년 시민단체 만난 조국 “청년들 실망감·분노, 해소위해 고민할 것”

      조국 법무부장관이 취임 이틀 만에 시민단체 청년전태일과 대담을 가졌다. 조 장관은 11일 오전 11시부터 과천정부종합청사 법무부 소회의실에서 청년 시민단체 ‘청년전태일’ 회원 11명과 1시간 가량 비공개 대담을 진행했다. 대담 참석자는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 사망자 김모…

      • 2019-09-11
      • 좋아요
      • 코멘트
    • 추석 연휴 보행자 사고 전날 가장 많아…사고 원인 분석해보니

      추석 연휴 보행자 사고 전날 가장 많아…사고 원인 분석해보니

      추석 전날 보행자 교통사고가 추석 당일이나 다음날보다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명절 기간에는 평소보다 보행자 통행이 늘어나는데다 고향을 찾는 차량 운전자들이 들뜬 마음에 주의를 덜 기울이는 때문으로 분석된다. 11일 삼성화재 부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2012~2018…

      • 2019-09-11
      • 좋아요
      • 코멘트
    • 생활고 시달리던 20대에 따뜻한 손 내민 경찰관

      생활고 시달리던 20대에 따뜻한 손 내민 경찰관

      생활고 때문에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려던 20대 남성이 자신을 따뜻하게 대해주고 직장까지 구할 수 있도록 도와 준 경찰관을 다시 찾아가 감사인사를 전했다. 11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10시 7분께 손모(24)씨가 통닭 3마리를 들고 부산진경찰서 개금파출소를 방문,…

      • 2019-09-11
      • 좋아요
      • 코멘트
    • 추석 연휴 日 출국자 작년 절반 수준…불매운동 여파

      추석 연휴 日 출국자 작년 절반 수준…불매운동 여파

      일본 상품 및 여행 불매 운동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하는 여행객 수가 작년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추석 연휴인 11~15일에 일평균 1만1294명이 일본으로 출국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

      • 2019-09-11
      • 좋아요
      • 코멘트
    • ‘주 52시간 근무제’로…직장인 근무시간 얼마나 줄었나?

      ‘주 52시간 근무제’로…직장인 근무시간 얼마나 줄었나?

      지난해 7월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후 직장인 근무시간이 하루 평균 13.5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직장인의 퇴근시간이 빨라지면서 주요 도심에서의 유흥업종 매출이 감소했다. 고용노동부는 11일 KT와 BC카드에 의뢰해 서울 광화문과 여의도, 가산디지털단지, 경기 성남시 …

      • 2019-09-11
      • 좋아요
      • 코멘트
    • ‘경찰 왜 이러나’…민원 불만표시한 시민 내동댕이

      ‘경찰 왜 이러나’…민원 불만표시한 시민 내동댕이

      민원 처리 도중 민원인을 내동댕이치며 폭행한 경찰관이 대기발령 조치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7일 신고 사건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출동한 경찰관이 신고인 A씨를 넘어뜨리는 정황이 폐쇄회로(CC)TV상 확인돼 해당 경찰관을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

      • 2019-09-11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