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바 대표, 구속심사만 6시간30분…“증거인멸 놀랐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5/24/95687211.2.jpg)
삼바 대표, 구속심사만 6시간30분…“증거인멸 놀랐다”
분식회계 의혹 관련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 김태한 대표의 구속 심사가 6시간30분 동안 진행됐다. 다른 삼성 임원들의 심사는 아직 진행 중이다. 김 대표는 24일 오전 10시30분에 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리는 증거인멸교사 등 혐의…
- 2019-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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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회계 의혹 관련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 김태한 대표의 구속 심사가 6시간30분 동안 진행됐다. 다른 삼성 임원들의 심사는 아직 진행 중이다. 김 대표는 24일 오전 10시30분에 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리는 증거인멸교사 등 혐의…
명도집행을 진행중인 수협 직원들에게 뜨거운 음식 국물을 부은 노량진 구(舊)수산시장 상인이 구속됐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지난 22일 노량진 구시장 상인 차모(51)씨가 특수상해·부동산강제집행효용 침해 혐의로 법원에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고 24일 밝혔다. 차씨는 지난 20일 오전 노…
가수 '잔나비' 멤버의 학교폭력 루머에 잔나비 측이 "현재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23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잔나비 멤버에게 당했던 학교폭력을 밝힌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나의 반응이 웃기다고 재미있다고 라이터를 가지고 장난치고 비닐봉지를 얼굴에 씌우고.…
이란과의 전쟁에 대비해 중동에 미국 항공모함 전단이 증파되는 등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던 21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국무·국방장관과 합참의장이 함께 의회를 찾았다. 최근 중동의 민간 선박과 송유시설을 겨냥한 공격의 배후가 이란이라는 내용의 비공개 브리핑을 받은 공화당과…
1970년대 조성된 서대구산업단지는 섬유업을 중심으로 대구의 발전을 이끌었으나, 시간이 흐름에 따라 섬유업의 쇠퇴와 산단 노후화 등을 이유로 입주 기업이 이탈하면서 유명무실한 존재가 되어버렸다. 그러나 최근 ‘산업단지 재생 사업’이라는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해 활기를 되찾고 있다. 지…
손병두 금융위원회 신임 부위원장은 “정부는 (혁신의) 소외 계층에 대해 과할 정도로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이재웅 쏘카 대표와 ‘설전’을 벌이고 있는 최종구 금융위원장에 힘을 실어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그는 부위원장으로 출근한 첫날인 24일 서울 광화문 정부청사에서 기자…
GC녹십자는 지난 23일 서울 양재동 소재 엘타워에서 열린 ‘제3회 희귀질환 극복의 날’ 심포지엄을 통해 김재왕 GC녹십자 상무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매년 5월 23일 개최되는 ‘희귀질환 극복의 날’ 심포지엄은 희귀질환에 대한 국민 이…
주한미군 규모를 현재의 2만8500명 이하로 줄이는 것을 금지하는 미 상원 군사위원회의 ‘2020 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NDAA·National Defense Authorization Act)’이 23일(현지 시간) 공개됐다. 지난해 발효된 2019년 국방수권법안에서 주한미군을 2만…
또래 학생을 관악산 등에서 이틀 동안 집단으로 폭행하고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10대 청소년 주범이 항소심에서 감형받아 장기 6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가담 정도가 적은 일부 공범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아 석방됐다. 서울고법 형사11부(성지용 부장판사)는 24일 성폭력범죄의…
24일 청해부대 최영함 입항 행사중 갑자기 끊어진 홋줄(배를 정박시키는 밧줄)에 맞아 숨진 A 수병(병장)은 전역을 1개월 앞두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15분께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해 해군기지사령부 내 부두에 정박한 청해부대 최영함 선수 …
프랑스의 한 양로원에서 102세 할머니가 옆방에 사는 92세 여자노인 살해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 사건이 벌어졌다. 23일(현지시간) AFP통신은 프랑스 검찰 발표를 인용해 지난 18일에 북부 도시 셰지 쉬르 마르느의 한 양로원 병실에서 92세 노인이 시신으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1984년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10명의 여성을 살해한 연쇄 살인범이 사형에 처해졌다. 23일(현지시간) AP통신과 USA투데이에 따르면 65세 보비 조 롱은 이날 오후 6시55분 플로리다 주립 교도소에서 독극물 주사를 맞는 방식으로 사형됐다. 그는 두 눈을 감은 채 아무 말도 하지…
미중 무역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중국의 체면을 세워줘야 오는 6월말 주요 20개국 정상회의(G20)에서 미중 정상회담을 위한 여건이 형성될 것이라는 관변 학자 발언이 나왔다. 2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장옌성(張燕生) 중국 국제경제교류센터 수석…
탤런트 주지훈(32)이 7월21일부터 아시아 4개 도시에서 팬들을 만난다. 소속사 키이스트는 “주지훈이 서울을 시작으로 태국 방콕, 홍콩, 대만 타이베이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주지훈은 팬미팅을 준비하면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2’를 촬영 중이다. …
외교부는 21일 이란 일부 지역을 방문하려는 국내 여행객들에게 ‘경고등’을 켰다. 터키, 이라크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코르데스탄주와 케르만샤주 서부지역 여행경보를 2단계(여행자제)에서 3단계(철수권고)로, 호르무즈 해협 인근 호르모즈건주는 1단계(여행유의)에서 2단계(여행자제)로 각각…
“나는 아무것도 모릅니다. 그냥 돈 받고 피켓을 들고 있는 겁니다” 경기 연천군청 정문 옆에서 벌써 2주째 이어지고 있는 1인 시위자의 이해하기 힘든, 다소 황당하기까지 한 말이다. 시위자도 정작 시위 이유를 전혀 모른 채 연천군의회 소속 모 군의원을 비난하는 피켓을 들고 있는 …
중국인민은행은 24일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6.8993위안으로 설정 고시했다. 이는 전날 위안화 기준치 1달러=6.8994위안 대비 0.001위안(0.00%) 절상한 것이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소폭 상승한 것으로, 위안화는 12거래일 만에 가치가 상승했다. 한…
미국 유명 패스트푸드점 부엌 싱크대에서 샤워하며 장난치는 남성의 모습이 온라인상에 퍼져 빈축을 사고 있다. 2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매체 폭스뉴스에 따르면 플로리다 주 산타로사카운티 남서부 밀턴에 있는 패스트푸드 웬디스 체인점 부엌에서 한 남성이 목욕하는 영상이 소셜미디어(SNS…
머나먼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6개월 간 임무를 수행하고 돌아온 해군 청해부대 ‘최영함’ 입항 환영행사 도중 홋줄이 끊어지며 갑판에 있던 수병들을 강타해 해군 병장 1명이 숨지고 병사 4명이 다치는 참극이 빚어졌다. 24일 오전 10시 15분께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해 해군기지사령부 내…
취업난이 가중되면서 각종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수험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청년층과 장년층을 가리지 않고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이들이 지난 5년간 2배 이상 증가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지난 2013년 공인중개사 1차 시험에 응시한 수험생은 6만2817명이었으나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