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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페인 주재 北대사관, 의문의 괴한 습격… 고급 세단 타고 도주

      스페인 주재 北대사관, 의문의 괴한 습격… 고급 세단 타고 도주

      스페인 주재 북한대사관이 괴한에게 습격을 받아 직원들이 4시간 이상 억류됐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스페인 뉴스 매체 엘 콘피덴시알(El Confidencial)은 27일(현지시간) 내무부 소식통을 인용해 22일 마드리드에 위치한 북한 대사관에 한 무리의 남성들이 침입해 직원들을…

      • 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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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세운동에 참여한 수원 기생들…정체성 찾기 위한 저항”

      “만세운동에 참여한 수원 기생들…정체성 찾기 위한 저항”

      수원 기생들의 만세운동은 일제에 의해 훼손된 화성행궁에서 치욕적인 건강검진을 받아야 했던 상황에 대한 저항이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수원박물관이 27일 박물관 세미나실에서 ‘3.1운동과 여성’을 주제로 연 3.1운동 10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서 주제 발표한 이동근 수원박물관 학예사…

      • 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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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美 협상 ‘오늘 밤이 고비’…중요 쟁점 타결은 28일

      北美 협상 ‘오늘 밤이 고비’…중요 쟁점 타결은 28일

      북한과 미국의 비핵화 협상 타결을 위한 북미 정상의 2차 정상회담 첫 회담이 27일 이뤄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이날 저녁 6시 30분께 하노이 메트로폴 호텔에서 단독 회담에 이어 친교 만찬(social dinner)을 가졌다. 이…

      • 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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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간위탁 분야 노동자 근로조건 개선 논란

      정부가 민간위탁 분야 노동자의 근로조건을 보호하는 가이드라인을 올 6월 내놓기로 했다. 민간위탁 노동자의 고용 불안을 해소하겠다는 취지지만 정부가 위탁 기업 경영에 과도하게 개입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정부는 27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열어 ‘공공…

      • 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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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뱅’ 승리, ‘성 접대 의혹’ 등 조사받기 위해 경찰에 자진 출석

      서울 강남의 유명 클럽 ‘버닝썬’ 이사를 지낸 아이돌그룹 ‘빅뱅’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9)가 자신의 ‘성 접대 의혹’ 등에 대한 조사를 받기 위해 27일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 전날 한 연예 매체의 보도로 ‘성 접대 의혹’이 불거진 지 하루 만이다. 승리는 경찰 출석에 앞선 이날…

      • 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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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北비핵화 입장서 안 물러서…종전선언? 지켜보자”

      트럼프 “北비핵화 입장서 안 물러서…종전선언? 지켜보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일각에서 제기돼온 ‘스몰딜’ 우려를 일축했다. 백악관이 제공한 정상회담 대화록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북미 정상회담장인 베트남 하노이 메트로폴호텔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난 직후 “북한 비핵…

      • 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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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회한 북미 정상, 덕담·스킨십…사상 첫 만찬 ‘원형 테이블’

      재회한 북미 정상, 덕담·스킨십…사상 첫 만찬 ‘원형 테이블’

      비핵화 담판을 위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다시 손을 맞잡았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26일 오후 6시28분(한국시간 오후 8시28분) 베트남 하노이 메트로폴 호텔에서 만나 악수를 나눴다. 두 정상은 지난 1차 회담과 마찬가지로 성조기와 인공…

      • 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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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우디 왕실의 수상한 투자…英언론에 손 뻗치나

      사우디아라비아 출신 개인 투자자가 영국 일간지 지분을 잇달아 다량 매입하고 나섰다. 지분 매입자가 현재 사우디 정부 소유 투자회사에서 일하는 직장인이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사우디 왕실이 우회적으로 언론 인수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26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 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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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두로 “출금 어긴 과이도 법의 심판”…과이도 “위험해도 귀국할 것”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미국의 지지를 받으며 ‘임시 대통령’을 자처하는 정적(政敵) 후안 과이도 국회의장의 체포 가능성을 시사했다. 마두로 대통령은 26일 미 ABC와의 인터뷰에서 “과이도는 법의 판단을 받아야 한다. 그냥 왔다 갔다 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과이…

      • 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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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의석 더 많은 시의회도 공주보 해체에 반대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이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충남 공주시의회도 정부의 공주보 해체 결정에 대한 반대 입장을 정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의회는 전날 개회한 제206회 임시회에서 ‘금강 공주보 철거 반대 결의문’을 채택해 “정부의 보 처리 방안이 시민의 동의가 없었던 데다 생존권과 안…

      • 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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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횡령·배임 의혹’ 방정오 전 TV조선 대표 형사3부 배당 수사 착수

      시민단체 민생경제연구소(공동소장 안진걸)가 방정오 전 TV조선 대표(41) 등 조선미디어그룹 전현직 관계자들을 고발한 사건을 검찰이 27일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신응석)에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앞서 민생경제연구소는 25일 검찰에 낸 고발장에서 방 전 대표가 디지틀…

      • 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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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못된 문양 아니에요” 서울 도심에 걸린 다양한 태극기 [퇴근길 한 컷]

      “잘못된 문양 아니에요” 서울 도심에 걸린 다양한 태극기 [퇴근길 한 컷]

      3.1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서울 도심에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대형 태극기들이 걸리고 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김구 임정 주석의 서명이 있는 태극기(1941년, 외교부청사)와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태극기(1923년, 세종문화회관), 뉴욕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 게양 태극기 (194…

      • 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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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영해요 북한! [퇴근길 한 컷]

      환영해요 북한! [퇴근길 한 컷]

      북·미 정상회담 첫날인 27일 오후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베트남-북한 우정 유치원에서 얼굴에 베트남과 북한 국기를 그린 어린이가 밝게 웃고 있다. 하노이=장승윤기자 tomato99@donga.com

      • 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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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김정은, ‘핵협상’으로 노벨평화상 기대?

      트럼프-김정은, ‘핵협상’으로 노벨평화상 기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제2차 북미정상회담 일정이 시작된 가운데 양측 정상이 핵 협상을 통한 노벨평화상 수상에 기대를 높이고 있다고 27일(현지시간) 가디언이 보도했다. 가디언은 자유아시아방송(RFA)의 보도를 인용하며 북한 당국이 강연을 통해 김 위…

      • 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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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19년 그 자리서…100년 후배들, ‘3·1만세운동’ 재현 플래시몹

      1919년 그 자리서…100년 후배들, ‘3·1만세운동’ 재현 플래시몹

      긴 겨울방학이 끝나가던 21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스포츠과학관에서 고려대학생 박현지 씨(21·여)가 팔다리를 뻗으며 율동을 배우고 있었다. 박 씨가 아침나절부터 이곳에서 어설프게나마 몸을 움직이는 까닭은 다음 달 1일의 플래시몹(사전 약속된 시간과 장소에 모여 특정 행위를 한 뒤…

      • 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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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저주거기준 미달 가구, 2006년 이후 첫 증가

      최저주거기준에 못 미치는 집에 사는 가구가 114만 가구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가구의 5.9%에 이르는 규모다. 현황 집계를 시작한 2006년 이후 최저주거기준 미달 가구의 비중이 증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7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통계로 보는 사회보장 20…

      • 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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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즈벡에 보건부 차관 ‘수출’…한국식 보건의료시스템 이식

      우즈벡에 보건부 차관 ‘수출’…한국식 보건의료시스템 이식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한국의 퇴직 공무원을 자국의 보건부 차관으로 영입했다. 우리나라의 국민건강보험과 의료 제도를 자국에 이식하기 위해서다. 우즈베키스탄이 한국 공무원을 고위직으로 영입한 건 이번이 두 번째다. 보건복지부는 이동욱 전 복지부 인구정책실장(54)이 이달 초 우즈베키스…

      • 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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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사와 자녀 같은 학교 못 다녀…대전 고교 ‘상피제’ 실시

      대전지역 고교에서 교사와 자녀가 같은 학교에 다니지 못하는 ‘상피제’가 실시된다. 대전시교육청은 3월 정기인사를 단행하면서 학업성적 관리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고교 상피제를 적용했다고 27일 밝혔다. 고교 상피제는 교원과 그 자녀가 같은 고교에 함께 다닐 수 없도록 한 제도다.…

      • 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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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민과 노력, 인내’ 260일간의 속내 털어놓은 김정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7일 “생각해보면 어느 때보다도 많은 고민과 노력, 인내가 필요했던 기간이었던 것 같다”며 1차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이후 260일간 느꼈던 속내를 털어놨다. 김 위원장은 이날 베트남 하노이 소피텔 메트로폴 호텔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 “사방에 불…

      • 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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