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성동구청 여직원 접촉 직원 56명 모두 음성
명성교회 부목사와 엘리베이터에 동승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받은 성동구청 여직원과 접촉한 성동구 직원 56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29일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에 따르면 구는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의 동선을 확인해 접촉가능성이 있었던 모든 직원…
- 2020-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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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교회 부목사와 엘리베이터에 동승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받은 성동구청 여직원과 접촉한 성동구 직원 56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29일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에 따르면 구는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의 동선을 확인해 접촉가능성이 있었던 모든 직원…
삼성 구미사업장에 이어 기흥 반도체 사업장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29일 “오늘 용인 기흥 사업장내 협력업체 직원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며 “이 직원은 공장과 전혀 관계없어 현재 공장은 정상 가동되고 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40대 …
베트남 정부가 한국발 여객기의 하노이 공항 착륙을 임시로 불허한 가운데, 아시아나항공이 베트남 현지에 발 묶인 한국인 승객들을 위해 빈 비행기를 띄운다. 아시아나항공은 하노이 공항 당국의 승인에 따라 29일 오후 7시30분 인천발 하노이행 OZ733편을 승객을 태우지 않고 ‘빈 비행…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의심환자가 또 다시 나오면서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미 캘리포니아 샌타클라라카운티에서 여성 1명이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의심 환자로 보고됐다. 이는 지난 26일 캘리포니아 솔…
방역당국이 명성교회 부목사와 엘레베이터에서 동승한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해 접촉이 정말 간단했는지 분석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29일 오후 2시 충북 오송 질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최대 감염원으로 지목되는 신천지 교인의 상당수는 20·30대 청년으로 추산된다. 하지만 신천지는 이들에게 ‘천국에 갈 수 있다’며 시험을 치게 해 시험비를 내게 하는 등 오히려 청년에 고통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29일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 병원에서 격리 치료하는 것이 질병관리본부(질본)의 지침이다. 병상이 부족해 자가격리 중이거나 입원 대기 중인 확진 환자들에 대한 외부 시설 격리 등의 문제는 질본의 전체적인 지침 변경이 필요해 제가 결정한 사안이 아니다. …
대구에서 29일 오후 4시 기준으로 이날 오전 9시 대비 181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도 오전 9시 2055명에서 2236명으로 늘어났다. 경북에서는 이날 19명이 증가해 오전에 469명이던 누적 환자가 488명이 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숨진 17명의 사망자는 전원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자의 질환은 정신질환, 신장병, 고혈압(당뇨) 등이 많았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29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 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폭발적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코로나19와 관련된 사망자도 대구·경북에 집중되고 있다. 대구에서는 29일까지 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경북은 6명이 사망했다. 대구·경북 합계 사망자는 15명으로 전국 전체 17명의 88…
국방부는 29일 군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군 내 확진자는 총 27명으로,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군별 확진자는 육군이 15명, 해군이 2명(해병 1명 포함), 공군이 10명이…
지난 28일 인천시 부평·서구·연수구에서 잇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연수구 확진자 A씨(44·동춘동)에 대한 밀접촉자가 151명에서 190명으로 늘어났다. 29일 인천시에 따르면 방역당국은 밀접촉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했는데, 이중 1…
경북 구미시 공단동 하나은행 LG디스플레이 출장소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돼 구미사업장 1단지 일부 건물이 폐쇄됐다. 29일 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이날 구미사업장 1단지 복지동에 입주한 하나은행 출장소 직원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됐다. LG디스플레…
경북 포항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해 23명으로 늘어났다. 29일 포항시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는 북구 우창동 A군(3)과 A군의 어머니 B씨(32·여)로 27일 확진 판정을 받은 남편 C씨(32)으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A군…
신천지예수교(신천지) 신도 24만여명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병 진원지로 지목된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기록이 있는 사람은 총 42명으로 나타났다. 법무부는 전날(28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특정 종교단체 신도 24만4743명에 대한 2019년 7월1일~2020년 …
국내 확진자 오늘만 813명 늘어…오후 219명 추가 총 3150명 <동아닷컴>
충남 천안에서 의료진 2명과 10대가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확진돼 보건 당국이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29일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21세기병원 의료진 A(37)씨가 전날 발열 증상 등으로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이날…
정부가 이번 주말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최대 고비로 보고, 주말 종교활동과 집회 등 집단행사 자제를 당부했다. 대구지역 신천지교회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또 다른 집단감염 사례가 우후죽순 생길 가능성을 막기 위한 대국민 호소다. …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8번째 확진자가 나왔다고 보건 당국이 28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토론토 공중 보건국은 성명에서 이 감염자가 이집트 여행 경력이 있는 80대 남성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 남성은 지난 2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