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골 넣은 여자 수구, 남아공에 23점차 패배
한국 여자 수구 대표팀이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4연패를 당했다. 대표팀은 20일 광주 광산구 남부대학교 수구경기장에서 열린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대회 여자 수구 13~16위 순위결정전에서 3-26(1-7 0-4 1-7 1-8)으로 패배했다. 순위결정전 첫 경기에서 패배한…
- 2019-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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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수구 대표팀이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4연패를 당했다. 대표팀은 20일 광주 광산구 남부대학교 수구경기장에서 열린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대회 여자 수구 13~16위 순위결정전에서 3-26(1-7 0-4 1-7 1-8)으로 패배했다. 순위결정전 첫 경기에서 패배한…
전반기 1군서 혹독한 신고식을 치른 롯데 최하늘(20)이 2군에서 심기일전하고 있다. 지난 19일 경남 창원 NC파크에서 만난 최하늘은 “후반기에는 다시 한 번 1군에 올라가 더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말했다. KBO 퓨처스 올스타에 뽑힌 최하늘은 이날 팬사인회에 참석해 …
“야구는 똑같은데, 함성이 다르더라고요.” 미완의 대기. 이정현(22·KT 위즈)을 수식하기에 적당한 단어다. 2017년 KT 2차 1라운드로 입단하며 ‘특급투수’의 기대를 받았지만 부상과 슬럼프가 발목을 잡았다. 입단 첫해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고 결국 기나긴 재활의 터널에 들어섰다…
김민휘(27)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바바솔 챔피언십(총상금 35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57위를 기록했다. 김민휘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켄터키주 니컬러스빌의 킨 트레이스(파72·7328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김민휘는 중간합계 …
전길혜(화성시청)가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한국신기록을 쐈다. 전길혜는 19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14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 50m 소총 복사 여자 일반부에서 626.7점을 쏴 한국신기록을 수립, 시상대 맨 위에 섰다. 종전 한국기록인 625.5점을 1.2…
축구대표팀의 핵심 공격수 황의조(27)가 지롱댕 보르도 입단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제 등번호 18번을 달고 프랑스 리그1 무대를 누비게 된다. 보르도는 2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황의조가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고 이적에 관련한 서류에 서명했다고 전했다. 계약기간은 오…
조리 기구 없이 부엌에 내몰렸다. 결론은 충격의 자진사퇴. 자신이 원하던 바를 제대로 펼쳐보지도 못한 채 옷을 벗었다. ‘양상문 2기’는 결국 아쉬움으로 귀결됐다. 하지만 양 감독의 롯데 팬 향한 진심만은 선명히 남았다. 롯데는 19일 오전 “양상문 감독과 이윤원 단장이 동반 사임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경기하는 것이 제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습니다. 저를 올스타에 뽑아준 팬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호주 출신 수원 삼성 공격수 타가트(26·사진)는 16일 호날두가 이끄는 유벤투스와의 경기(26일)에 나설 K리그 올스타에 선정됐다. 그가 박주영(FC 서울), 이동…
전반기를 최하위로 끝낸 롯데가 결단을 내렸다. 양상문 롯데 감독(사진)과 이윤원 단장이 나란히 사퇴했다. 롯데는 19일 양 감독과 이 단장의 자진 사퇴 요청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양 감독은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좋은 결기를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
태극마크를 단 선수가 제대로 된 유니폼도 입지 못하고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졌는데도 대한수영연맹은 반성은커녕 희생양 찾기에 몰두하고 있다. 전 세계 수영인들이 모이는 큰 잔치를 차려 놓고 마치 남의 잔치에 온 듯 행세하고 있다. 이번 논란은 스피도…
‘수영의 꽃’이라고 불리는 경영 개막이 21일로 다가오며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분위기도 무르익고 있다. 이 가운데 여자 개인 혼영에서 메달 획득이 유력한 한국 수영의 간판 김서영(25·경북도청, 우리금융그룹)이 개인혼영 200m와 400m에서 맞붙을 세계 최강 호수 커틴커(30·헝가…
16일 광주 남부대 수구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러시아의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수구 조별리그 2차전. 한국 대표팀의 경다슬은 0-27로 뒤진 4쿼터에 대한민국 수구 역사에 남을 첫 골을 성공시켰다. 사상 처음 결성된 한국 여자 수구가 팀 결성 40여 일 만에 국제대회에서 …
한국 남자농구가 제41회 윌리엄 존스컵에서 일본을 꺾고 6승째를 신고했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9일 대만 장화시 장화현립체육관에서 벌어진 일본과의 대회 7차전에서 4쿼터 대역전극을 통해 83-81로 승리했다. 4연승을 달리다가 필리핀에 일격을 당했던 한국은 캐나다에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