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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파, 네팔에 4억상당 구호품 지원

    네파가 지진 피해를 입은 네팔에 4억 원어치 구호물품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박창근 네파 대표는 “인간과 자연을 사랑하는 브랜드의 대표로서, 이번 지진 사태에 비통함을 금할 길이 없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긴급 물자 지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네파는 지진으로 집을 잃…

    • 201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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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민-관광객 태우고 올 대한항공機 30일 출발

    지진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네팔에 ‘대한민국 긴급구호대(KDRT)’가 추가 파견된다. 정부는 다음 달 1일 탐색구조팀 15명, 의료팀 15명, 지원팀 2명으로 구성된 KDRT 2진(32명)을 파견한다고 29일 밝혔다. 또 정부는 총 100만 달러(약 10억6800만 원) 규모의 긴…

    • 201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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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주먹으로 다시 시작하는 삶… “정부는 어디 갔나” 분노

    맨주먹으로 다시 시작하는 삶… “정부는 어디 갔나” 분노

    28일 오후부터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 폭우가 쏟아졌다. 도무지 나다닐 엄두가 나지 않았다. 길거리에 천막을 세우고 쏟아지는 비를 그대로 맞았을 이재민들 생각에 마음이 무거웠다. 이튿날인 29일 날이 밝자마자 밖으로 나섰다. 무려 27개 텐트촌이 세워졌다는 카트만두에서 이재민이 …

    • 201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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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팔 81년만의 대지진… 첫 귀국 104명의 ‘생지옥 50시간’

    네팔 81년만의 대지진… 첫 귀국 104명의 ‘생지옥 50시간’

    네팔 대지진 현장에서 가까스로 탈출한 한국인 생존자들은 고국 땅을 밟고서야 비로소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네팔을 떠난 뒤 예정보다 두 시간 지연된 28일 오전 1시경 인천공항에 도착한 한국인 승객 104명의 얼굴에는 안도감과 공포감이 뒤섞여 있었다. 대지진 발생 후 출국할 때까…

    • 201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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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겨여왕’ 김연아, 네팔 어린이 돕기에 10만 달러 기부

    ‘피겨여왕’ 김연아(25)가 최근 지진 피해를 입은 네팔 어린이를 돕기 위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10만 달러(약 1억 700만 원)를 기부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28일 “김연아의 기부금은 피해 어린이들을 위한 영양, 식수위생, 보건, 보호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

    • 201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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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야크 5억-밀레 3억 네팔 지원

    등산복과 장비를 만드는 아웃도어 업체와 산악인들이 지진으로 큰 피해를 본 네팔 돕기에 나섰다. 블랙야크와 블랙야크강태선(블랙야크 회장)나눔재단은 네팔에 5억 원 규모의 구호물품과 성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제구호기관인 W-재단…

    • 201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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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을마다 수백명씩 잔해에 파묻혀 곡괭이-맨손으로 애타는 구조작업

    대지진에 강타당한 사람들은 끊이지 않는 여진의 공포로 하얗게 질려 있었다. 수만 명의 네팔 주민들은 수백 년 된 세계문화유산을 순식간에 가루로 만들어 버리고 아파트를 종이상자처럼 구겨버린 지진의 위력에 질려 집 안으로 들어갈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다. 공터는 물론이고 차량 운행이 끊…

    • 201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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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팔인들 가족실종 소식에 귀국행렬… 공항 ‘통곡의 바다’

    일요일이었던 26일 오전 출근길에 회사에서 휴대전화로 급히 찾는 전화가 울렸다. “바로 집으로 가서 출국 준비를 해 인천공항으로 가 네팔로 떠나라”는 지시였다. 서둘러 인천공항을 출발할 때만 해도 카트만두에 도착하기까지가 이렇게 험난할 줄은 상상하지 못했다. 정시 출발한 중국 난팡…

    • 201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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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진 계속… 사망자 하루새 1700명 늘어

    여진 계속… 사망자 하루새 1700명 늘어

    26일 오후 2시 55분 인천공항을 떠나 무려 30시간 만에 닿은 카트만두 트리부반 공항이었다. 평소 같으면 7시간 걸리는 거리였다. 27일 오후 5시 35분(한국 시간 오후 8시 55분)에 도착한 트리부반 공항 로비는 네팔을 하루빨리 떠나려는 외국인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표…

    • 201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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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립된 산악인 100여명 ‘해발 6000m의 사투’

    고립된 산악인 100여명 ‘해발 6000m의 사투’

    네팔 지진 여파로 일어난 눈사태로 에베레스트에 고립된 세계 각국의 등반가들이 해발 6000m 이상 고산지대에서 극한의 ‘생존 게임’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베이스캠프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19명. 부상자는 60여 명으로 알려졌다. 중국 신화통신은 27일 오후 에베레스트에 20개국 이상…

    • 201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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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힘내라, 네팔”… 그들의 눈물 닦아주려 지구촌 뭉쳤다

    “힘내라, 네팔”… 그들의 눈물 닦아주려 지구촌 뭉쳤다

    26일 오후 1시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리히터 규모 6.7의 여진이 일어나자 한 임시 막사에서 아이들이 울면서 뛰어나왔다. 대부분이 이번 지진으로 부모를 잃고 구조된 아이들인데 이들은 하루에 한 번 다른 나라 긴급 구호팀이 트럭에서 던져주는 빵으로 끼니를 때우고 있다. 10세 안팎의…

    • 201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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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팔 한국인 20여명 연락 안돼…“로밍 안한 개별 여행객”

    프랑스 1772명, 한국 1600여 명, 인도 1488명, 일본 1100여 명…. 매년 약 8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네팔에는 대지진 당시 외국인 30만 명(거주자 포함)이 머물고 있었다. 특히 등반 성수기를 맞은 히말라야는 등반객 1000명 중 400명이 외국인이었다. AP통신…

    • 201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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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위에 떠 있는듯”…‘텐트의 도시’ 된 네팔 카트만두, 여진 계속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의 고도는 1281m이다. 북쪽으로는 높이 8000m를 넘나드는 히말라야 고봉준령이 병풍처럼 서있다. 하지만 현지 주민들은 “지진 이후 마치 배 위에 떠있는 것처럼 멀미를 느낄 지경”이라고 호소하고 있다. 27일 81년만의 강진 이후에도 30분에서 1시간 간격으로 …

    • 201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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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팔 교민 “새가 확 날더니 두부위에 선 것처럼 땅이…” 충격 증언

    네팔 수도 카트만두 일대를 강타한 규모 7.8 강진으로 전 세계가 충격에 빠졌다. 사망자 수는 이미 3000명을 넘어섰고, 1만 명에 달할 수 있다는 관측까지 나왔다. 이 끔찍한 참상을 온몸으로 겪은 현지 교민은 당시 상황에 대해 “두부 위에 서있는 것처럼 땅이 흔들렸다”고 전했다. …

    • 201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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