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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극우단체, 美서 역사왜곡 여론전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심각한 인권 침해 사례’로 역사교육 지침서에 추가하기로 한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위안부는 매춘부라는 내용도 가르쳐라”라는 온라인 청원운동이 등장했다. 세계적인 청원운동 웹사이트인 ‘change.org’에선 캘리포니아 주 교육부를 상대로 “(역사 시간에 …

    • 201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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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의원 “위안부는 매춘부” 망언

    日의원 “위안부는 매춘부” 망언

    일본 집권 여당인 자민당 사쿠라다 요시타카(櫻田義孝·사진) 중의원 의원이 14일 “일본에서 매춘방지법이 생긴 쇼와 30년대(1955∼1964년)까지 위안부는 직업적 매춘부였다”고 망언을 했다. 지난해 12월 28일 일본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고 사죄한 지 17일 만…

    • 201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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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의 눈/이승헌]‘위안부 물타기’ 발빠른 日… 너무 무신경한 韓

    [기자의 눈/이승헌]‘위안부 물타기’ 발빠른 日… 너무 무신경한 韓

    11일 미국 워싱턴 싱크탱크인 우드로윌슨센터에선 ‘한일 관계와 동아시아의 역사적 화해를 위한 미국의 역할’을 제목으로 한 세미나가 열렸다.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얘기가 집중적으로 나왔다. 지난해 말 한일 위안부 협상 타결 후 워싱턴에서 열린 첫 세미나다. 아사노 도요미(淺野豊美) 일본…

    • 2016-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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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베 “위안부 소녀상 이전될 것” 공식석상서 처음으로 밝혀

    아베 “위안부 소녀상 이전될 것” 공식석상서 처음으로 밝혀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의회 답변을 통해 주한 일본대사관 앞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이 이전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28일 한일 정부간 위안부 합의 후 아베 총리가 공식석상에서 ‘소녀상 이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드러낸 것은 처음이다. 아베 총리는 1…

    • 201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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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일 위안부 합의는 화해 첫발… 과거사 교훈 계속 교육해야”

    “한일 위안부 합의는 화해 첫발… 과거사 교훈 계속 교육해야”

    《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과거와 맞설 줄 알아야 합니다. 독일의 과거사 인정과 사죄가 없었다면 독일 통일도, 유럽연합(EU)도 맞이하기 어려웠을 겁니다. 동아시아의 강대국인 한중일 간에도 실질적인 협력을 위해선 과거사에 대한 진정한 화해가 필요합니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국제정치…

    • 201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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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정부-학계, 워싱턴서 위안부 로비

    日정부-학계, 워싱턴서 위안부 로비

    한일 정부의 위안부 문제 협상 후폭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일본이 미국 워싱턴에 대한 민관 합동 로비 작전을 본격화할 조짐이다. 세계 여론을 주도하는 워싱턴에서 일본에 유리한 기류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우선 정부 차원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보좌관인 가와이 가쓰유키(河井克行) 중의원…

    • 201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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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오 “반기문 입 닫고 가만히 있지…” 맹비난

    이재오 “반기문 입 닫고 가만히 있지…” 맹비난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은 5일 한일 정부의 위안부 문제 합의와 관련해 "소녀상 (이전) 부분의 그 문건은 고쳐야 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한일 정부의 합의가) 일본이 더 이상 (위안부 문제에 대해) 온전히 손털 게 만든 꼴밖에 안…

    • 201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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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안부 합의 재확인… 對北정책 조율

    한일 양국의 일본군 위안부 합의 이후 한미일 삼각 공조를 복원하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3국은 이달 중순 한미일 차관회의를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 상반기에 한일 정상회담 및 한미일 정상회의도 추진되고 있다. 일본 NHK는 3일 “한미일 3국이 이달 중순 도쿄…

    • 2016-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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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 외교장관 2016년초 회담… ‘한일협력 강화’ 논의할듯

    한미 외교장관 2016년초 회담… ‘한일협력 강화’ 논의할듯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연초에 만나 한미 외교장관회담을 연다. 정부 당국자는 “지난해 12월 30일 윤 장관과 케리 장관이 전화 통화를 했고 그 과정에서 가까운 시일 내에 만나기로 합의했다”고 31일 밝혔다. 케리 장관이 신년 초에 아시아 지역을 순방하는 과…

    • 2016-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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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日 같은배 탔다”… 한발 물러선 日정부-언론

    신정 연휴를 맞은 일본 언론은 지난해 12월 31일 일본군 위안부 문제 타결과 관련해 전날보다 한발 물러선 태도를 보였다. 전날 ‘소녀상 이전이 10억 엔(약 97억 원)의 전제’라고 보도했던 아사히신문은 이날 “일본 측이 (소녀상) 이전 내락을 받았다고 인식하는 반면에 복수의 한…

    • 2016-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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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미우리 “朴대통령 위안부 결단, 北 위협도 원인”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관한 박근혜 대통령의 결단에는 긴박한 한반도 안보 환경 변화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요미우리신문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사에서 지난해 5월 북한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수중 발사에 성공하는 등 안보 위협이 현실화되자 미국이 한국에 ‘한일…

    • 2016-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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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 “위안부 협상 합의 수용 못하면 24년전으로 되돌아가”

    청와대가 한일 일본군 위안부 협상 결과에 대한 비판적 여론이 일자 “합의를 수용하지 못한다면 24년 전의 원점으로 되돌아가게 된다”며 정면 대응에 나섰다. 이 문제를 정치쟁점화하려는 야권의 움직임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김성우 대통령홍보수석비서관은 지난해 12월 31일 ‘일…

    • 2016-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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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서 보시나요”… 협상 타결 이후 첫 수요집회

    “하늘서 보시나요”… 협상 타결 이후 첫 수요집회

    30일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1211차 수요집회 참가자들이 돌아가신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사진을 들고 일본 정부의 사죄를 촉구하고 있다. 이날 집회는 한일 외교부 장관이 28일 위안부 협상을 타결한 뒤 처음 열린 것이다. 사진공동취재단

    • 2015-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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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와대 “할머니들 감정 가라앉힐 시간 필요”

    박근혜 대통령은 왜 정치적 부담을 감수하면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조기 타결을 강력하게 추진했을까. 박 대통령은 2012년 대선 후보 시절부터 위안부 문제에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피해자들이 생존해 있을 때 해결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해 11월 외신 기자회견에서 “위안부 할…

    • 2015-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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