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반대 단체 “평화적 생존권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정부가 주한미군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인근 지역 주민 및 종교단체들의 기본권을 침해하지 않았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에 따라 사드 반대 단체가 반발하고 나섰다. 헌법재판소는 최근 대심판정에서 경상북도 성주군 주민들과 원불교도들이 청구한 ‘고고도미사…2024-03-29 좋아요 개 코멘트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