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미디어그룹 전문기자들과 각계 전문가들이 나누는 한반도 이야기
![“급변하는 외교 환경 지속…전략 안전벨트 갖춰야” [화정인사이트 ⑭]](https://dimg.donga.com/a/472/266/95/1/wps/NEWS/IMAGE/2025/12/05/132909461.3.jpg)
![“핵 추진 잠수함…한국의 역할과 책임 분수령” [화정인사이트 ⑬]](https://dimg.donga.com/a/472/266/95/1/wps/NEWS/IMAGE/2025/11/10/132737657.1.jpg)
![“미중 갈등과 한미동맹 변화…韓, 정교한 전략 필요” [화정 인사이트 ⑫]](https://dimg.donga.com/a/472/266/95/1/wps/NEWS/IMAGE/2025/09/18/132415906.1.jpg)
![“4대 방산강국 도약위해 민간 첨단기술로 軍 혁신틀 짜야” [화정 인사이트 ⑪]](https://dimg.donga.com/a/472/266/95/1/wps/NEWS/IMAGE/2025/07/19/132031440.1.jpg)




![서울에 정착한 ‘노동당의 목소리’ 방송인 이연아 씨의 인생 굴곡[주성하의 북에서 온 이웃]](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8/01/132099844.1.jpg)
어떻게든 살아내려고 이를 악물고 또 악물었지만, 북한이란 땅은 수렁이었다. 몸부림을 칠수록 점점 밑바닥으로 가라앉았다. 더는 숨을 쉴 수 없을 때 그는 차디찬 압록강에 뛰어들어 중국으로 향했다. 뱃속에서 3개월 된 아기가 꿈틀거렸다.“너는 꼭 훌륭한 세상에서 살게 해줄게.”두 달 뒤 …
![북한 인기 드라마 속 여성 혐오…왜 북한은 가부장적 사회일까[주성하의 ‘北토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8/01/132099179.1.jpg)
분단의 장벽 너머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반세기 동안 북한을 지켜봐온 주성하 기자의 시선으로 풀어봅니다.얼마 전 종영된 22부작 북한 드라마 ‘백학벌의 새봄’이 미국 언론의 관심까지 끌었습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달 26일 ‘북한 주민들이 국가 프로파간다를 회피하자 김정은…

북한이 2일 한미·미일이 각각 실시한 연합군사훈련을 비난하며 한미일의 군사적 행위에 대해 ‘중지’를 요구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무모한 군사적 광란으로 대결 위기를 격화시킨다’ 제하 기사에서 “조선 반도(한반도)와 지역의 평화가 보장되자면 미일한의 무분별한 군사적 행위가 …

한국과 미국이 관세 협상을 타결하면서 주한미군 재조정 등 안보 분야 논의가 본격화하고 있다. 관세 청구서를 내밀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중국 견제를 위해 한국의 국방비 지출 증액은 물론이고 주한미군의 역할 및 규모 조정을 요구하고 나선 것. 이재명 정부는 ‘미래형 포괄적 한미…

한미 양국이 이달 중순 실시하는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합연습 기간에 계획된 야외기동훈련(FTX) 일부를 다음 달 이후로 연기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UFS 연습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연합훈련이다. 일각에선 현 정부의 대북 유화 기조에 맞춰 사실상…

북한이 미국과 일본의 핵무기 사용 시나리오 논의에 대해 “유일한 피폭국 일본이 과거를 잊었다”고 1일 비판했다.이날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국제문제평론가 리명남의 글 ‘’핵동맹‘으로 변질되고 있는 미일군사동맹관계의 위험성을 절대로 간과하지 말아야 한다’라는 제목의…

지난 3일 중서부 전선 비무장지대(DMZ) 내 군사분계선(MDL)을 넘어온 북한 남성이 귀순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이재명 정부 들어 첫 도보 귀순 사례다.30일 채널A에 따르면 정보당국의 합동신문 결과 해당 남성이 우리 정부에 명확한 귀순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8일 평양 국제비행장에서 평양∼모스크바 직항로 운영 재개를 축하하는 의식이 열렸다고 29일 보도했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모스크바와 평양을 연결하는 첫 직항 여객기가 이날 오전 평양에 착륙했다. 러시아 승무원들이 환영 인파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29일 “북-미 정상 관계는 나쁘지 않다”고 밝혔다. 전날(28일) 공개된 대(對)남 담화에선 한국엔 “마주 앉을 일 없다”고 선을 그은 반면 미국을 향해선 핵보유국 인정을 전제로 한 북-미 대화 가능성을 열어 놓은 것. 미국 백악…

러시아 모스크바와 북한 평양을 잇는 직항 여객기가 28일(현지시간) 평양에 처음으로 착륙했다. 해당 항공편에는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러시아 연방 자연자원부 장관이 이끄는 러시아 대표단이 탑승했다.러시아 국영 리아노보스티 등에 따르면 항공사 노드윈드가 운영하는 보잉 777-200ER 기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