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사 놓기전 볼기 찰싹… 한국인들 생각 너무 재밌어요”
“포장마차에 술 마시러 오는 분들, 길에서 물건 파는 분들…. 한국의 ‘보통 사람들’에게 바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습니다.” 한국인에게서 놀라움을 넘어 경이를 느낀다는 프랑스인이 있다. 2003년 프랑스 엑스마르세유대에 한국학과를 개설한 데 이어, 한국문학 전문 출판사를 세운 장클로…
-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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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마차에 술 마시러 오는 분들, 길에서 물건 파는 분들…. 한국의 ‘보통 사람들’에게 바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습니다.” 한국인에게서 놀라움을 넘어 경이를 느낀다는 프랑스인이 있다. 2003년 프랑스 엑스마르세유대에 한국학과를 개설한 데 이어, 한국문학 전문 출판사를 세운 장클로…

부채에 그려진 댓잎이 부드러운 여름 바람에 흔들리는 듯하다. 농담(濃淡)을 절묘히 오가는 청록빛은 청량한 느낌을 준다. 바스락대는 소리가 절로 날 것만 같은 부채 위쪽엔 짧은 묵서가 가지런히 적혔다. “여름날 더위를 식히는 데 사용하십시오.” 19세기 청나라 학자 섭지선(葉志詵)이 조…

한 남자가 모자를 사러 상점에 들어오자 모자 장수는 손님을 반긴다. 그런데 이 손님, 머리 사이즈를 묻자 “내 사이즈는 55인데 모자는 60을 달라”고 한다. 모자 장수는 “사이즈에 맞는 모자를 사야지 왜 큰 걸 사느냐”고 되물으며 ‘큰 머리 사이즈’를 감추고 싶은 손님의 속내를 알아…

글로벌 갤러리 가고시안이 서울에서 두 번째 전시를 열었다. 벨기에 출신 작가 해럴드 앤카트의 신작 회화를 소개하는 개인전 ‘좋은 밤’이다. 서울에 지점을 두지 않고 있는 가고시안은 지난해 9월에 이어 올해도 서울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의 프로젝트 공간 ‘APMA 캐비닛’에서 전시를 …
국가보훈부가 제106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기념일(11일)을 앞두고 GS리테일과 함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온라인 게임형 보훈 콘텐츠를 7일 공개했다.‘무궁화 꽃을 피워주세요’라는 제목의 온라인 게임으로 ‘백산상회’에 모인 독립운동 자금을 일본 순사의 감시를 피해 임시정부에 전달하는 …

한국신문협회(회장 임채청)와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회장 이태규), 한국기자협회(회장 박종현)가 공동 주최한 ‘제69회 신문의 날 기념대회’가 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기념대회에서는 신문협회상 시상식도 함께 열려 전국 54개 신문사 사원 54명이 상을 받았다. 신문협회…
![[오늘의 운세/04월 08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4/08/131367541.1.jpg)
인천시는 올해 미추홀구 숭의동에 있는 인천 국악회관에서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국악 공연을 총 4차례 연다고 7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소(통하는) 금(요일) 국악 콘서트’는 국악과 인문학 강연이 결합된 기획공연이다. 4월 25일 첫 무대에서는 인천시 무형문화재 …

일제 역사지리 교과서가 94년 전에도 조선인 등 다른 민족을 비하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역사학계에선 “일본 역사교과서 왜곡 문제가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는 것을 보여주는 자료”라는 분석이 나온다. 향토사학자이자 대한민국 임시정부 국무위원인 백강 조경한 선생의 외손자인 …
전북대는 작품 발표 기회가 적은 지역 청년 작가의 미술시장 진출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초대전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날부터 6월 15일까지 대학 중앙도서관 1층 중도 라운지 갤러리에서 열리는 초대전에는 청년미술작가 그룹 ‘포지노마드’ 김누리·서수인·엄수현·이권중 작가가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