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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빚 돌려막다 결국…‘개인회생’ 서울 20대, 평균채무 7100만원

      빚 돌려막다 결국…‘개인회생’ 서울 20대, 평균채무 7100만원

      개인회생을 신청한 20대 서울 청년들의 평균 채무액이 총 7159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빚을 갚기 위해 다시 빚을 내고, 높은 이자 등에 허덕이다가 상환 불능 상태에 놓이게 된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서울시복지재단이 지난해 개인회생을 신청…

      •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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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희진, 하이브 상대 의결권 금지 가처분 오늘 심문

      민희진, 하이브 상대 의결권 금지 가처분 오늘 심문

      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HYBE)를 상대로 낸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 심문이 17일 열린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수석부장판사 김상훈)는 이날 오전 민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의결권 행사를 금지하게 해달라”고 낸 가처분 심문 기일을 진행한다.앞서 어도…

      •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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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층 난간 붙잡고 있던 20대 여성 추락사…추락 전 행동 이상

      12층 난간 붙잡고 있던 20대 여성 추락사…추락 전 행동 이상

      인천의 한 고층 오피스텔에서 난간을 붙잡고 있던 20대 여성이 지상으로 추락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7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경 남동구 간석동 오피스텔 12층에서 발코니 난간을 붙잡고 있던 여성 A 씨가 지상으로 추락해 숨졌다.경찰과 소방 당국이 추락 전에 위험 …

      •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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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암 물질 논란”…테무 이용자 40% 이탈

      “발암 물질 논란”…테무 이용자 40% 이탈

      중국 초저가 쇼핑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테무 이용자들이 대거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상품에 발암물질이 검출됐다는 조사 결과가 이어진 여파다.17일 아이지에이웍스의 ‘이커머스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테무 이용자의 이탈률은 40%, 알리의 이탈…

      •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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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확률’로 깨어난 특전사…“동료 응원 목소리 들려줬다”

      ‘1% 확률’로 깨어난 특전사…“동료 응원 목소리 들려줬다”

      야간 훈련 중 쓰러진 특전 부사관이 “가망이 없다”는 선고를 받았지만 기적적으로 의식을 되찾아 건강을 회복했다.15일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육대전)에는 “1%의 기적”이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예비역 원사이자 두 아들을 둔 A 씨는 “둘째가 아버지처럼 군…

      •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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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문도 안 했는데”…중국서 정체불명 택배 수개월 째 배달

      “주문도 안 했는데”…중국서 정체불명 택배 수개월 째 배달

      부산의 한 가정집에 정체불명의 중국 발송 택배가 수개월째 배송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주문하지 않은 택배가 계속 배달된다”는 30대 주민 A 씨의 신고를 접수해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부산 남구에 거주하는 A 씨는 지난해 12월쯤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

      •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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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증원, 예정대로 간다… 법원, 집행정지 수용 안해

      의대 증원, 예정대로 간다… 법원, 집행정지 수용 안해

      의대 교수와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의대생 등이 의대 증원 절차를 중지해 달라며 정부를 상대로 신청한 집행정지 신청에서 항고심 법원이 정부 손을 들어주며 27년 만의 의대 증원이 현실화됐다. 정부가 올 2월 6일 ‘2000명 증원’을 발표한 지 꼭 100일 만이다. 다만 전공의 사…

      •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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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국적 떠나 사흘간 광장서 ‘건강 땀방울’… “내년에 또 올래요”

      나이-국적 떠나 사흘간 광장서 ‘건강 땀방울’… “내년에 또 올래요”

      “팔은 몸쪽으로 당겨주시고 가슴 근육으로 밀어내며 일어나 주세요!” 16일 낮 12시 반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시민 30여 명이 잔디밭에 요가 매트를 깔고 강사의 구령에 맞춰 맨몸 운동을 시작했다. 스쾃, 플랭크, 팔굽혀펴기 등이 이어지자 참가자들의 이마에는 곧 땀방울이 …

      •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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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몸에 좋은데 맛도 좋네”… 헬시 플레저 제품 인기

      “몸에 좋은데 맛도 좋네”… 헬시 플레저 제품 인기

      “저도 이제 저칼로리 식품으로 식단 관리를 하려고요.” 16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을 방문한 이나연 씨는 오뚜기 푸드트럭 ‘옐로우즈 키친’(사진)에서 현미밥과 닭가슴살 짜장을 받은 뒤 웃으며 말했다. 서울 서대문구에서 온 이 씨는 오뚜기에서 진행한 줄넘기 이벤트에 참여했는데 ‘1분 내 …

      •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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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관리 최신 트렌드 배우고 체험도”… 혈당관리 앱-테이핑 치료 부스 긴줄

      “건강관리 최신 트렌드 배우고 체험도”… 혈당관리 앱-테이핑 치료 부스 긴줄

      “온라인과 모바일 중심으로 바뀌고 있는 최신 건강 관리 트렌드를 체험하러 왔습니다.” 16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마련된 카카오헬스케어 부스를 찾은 대학생 허지아 씨(23)는 “스포츠학을 전공하는데 학교 과제를 위해 방문했다. 빠르게 바뀌는 트렌드를 눈으로 확인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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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의대 39곳 1469명 증원… 대교협, 내주 전형계획 승인

      법원이 16일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내년도 의대 증원이 현실화됐다. 수시모집 원서접수(9월 9∼13일)까지 넉 달도 남지 않은 시점이라 학칙 개정과 수시 모집요강 발표 등 대학들의 후속 조치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특히 재외국민 특별전형을 운영하는 의대의 경우…

      •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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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공의들 “복귀 없다”… 전문의 공백 현실화 우려

      16일 법원이 정부의 손을 들어주며 내년도 의대 입학정원 확대가 기정사실화되자 전공의(인턴, 레지던트)와 의대생 사이에선 “돌아갈 이유가 사라졌다”는 말이 나온다. 의료계에선 전공의 공백이 이어질 경우 내년 전문의 배출이 끊기고 군의관, 공중보건의 수급에도 연쇄적으로 문제가 생길 것으…

      •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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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金여사 수사 지휘 이창수 “죄 있으면 있다, 없으면 없다 할것”

      金여사 수사 지휘 이창수 “죄 있으면 있다, 없으면 없다 할것”

      “총장님(이원석 검찰총장)과 잘 협의해서 사건 실체와 경중에 맞는 올바른 판단이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은 16일 첫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수사에 대해 “(검찰) 인사와 관계없이 법과 원칙에 따라서 제대로 잘 진행…

      •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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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김호중측 “술잔에 입만 댔지 안 마셔”… 경찰, 자택 등 압수수색

      [단독]김호중측 “술잔에 입만 댔지 안 마셔”… 경찰, 자택 등 압수수색

      뺑소니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33)가 사고 직전 유흥주점에서 대리기사를 이용해 자택에 귀가했지만 이후 다시 차량을 끌고 다른 술집으로 향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주점 동석자와 직원들을 불러 조사하는 한편 주점 내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고 있다. 사…

      •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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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5월 중순에 15cm 눈… 주말엔 30도 쨍쨍

      강원 5월 중순에 15cm 눈… 주말엔 30도 쨍쨍

      사상 처음으로 5월 중순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강원 산간 지역에 14.9cm의 눈이 쌓여 등산로 출입이 통제됐다. 다만 이번 주말에는 전국적으로 다시 기온이 오르며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강원 고성군 향로봉에는 1…

      •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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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인병에 액체로 마약원료 들여와 국내서 필로폰 제조

      국내에서 유통되는 한 프랑스 화이트 와인 병에 액체 형태의 마약 원료를 국내에 몰래 들여와 18만 명이 투약 가능한 양의 필로폰을 제조한 중국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향정신성의약품을 중국산 밀크티 봉지 등에 담아 밀수한 30대 남성도 검거됐다. 16일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

      •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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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수신료 분리징수, 아파트 관리소가 수납 대행

      아파트 관리사무소가 한국전력공사 대신 TV 수신료를 걷을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 그동안 유예됐던 전기요금과 KBS TV 수신료 분리 고지·징수가 조만간 이뤄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3일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입법예고됐다. 개정…

      •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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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교회서 10대 여학생 몸 곳곳 멍든채 숨져

      인천의 한 교회에서 10대 여학생이 몸에 멍이 든 채 숨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경 인천 남동구의 한 교회에서 “여학생이 밥을 먹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 내용의 119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과…

      •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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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국 경찰 “파타야 살인범, 수면제 먹인 후 목졸라”

      ‘태국 파타야 살인 사건’ 일당이 피해자에게 수면제를 먹여 납치한 뒤 목 졸라 살해했다는 진술이 나왔다. 1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살인 방조 혐의로 구속된 이모 씨(26)는 구속 이후 조사에서 살인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이달 초 공범 2명과 함께 방콕의 한 유흥업…

      •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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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해물질 범벅 유모차-장난감 ‘알테쉬’ 등서 해외직구 금지

      유해물질 범벅 유모차-장난감 ‘알테쉬’ 등서 해외직구 금지

      다음 달부터 KC 인증(국가통합인증마크)이 없는 유모차와 전기 온수매트는 해외 직접구매(직구)가 금지된다. 현재 150달러 이하의 해외 직구 제품들은 관세와 부가가치세가 면제되는데, 이 기준을 낮추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면세 한도가 낮아지면 소비자가 내야 하는 세금은 늘어난다. …

      •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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