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간이 멈춰버린 미지의 나라 ‘요르단’
가끔은 어색하고 낯선 미지의 나라를 여행지로 선택해보라고 말한다. 한 번도 가보지 않은 나라로 떠나는 것이야말로 여행이 주는 특별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아무것도 모른다는 기분 좋은 긴장과 설렘은 여행의 재미까지 더한다. ‘요르단’이 바로 그런 곳이다. ‘아라비아반…
- 2023-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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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어색하고 낯선 미지의 나라를 여행지로 선택해보라고 말한다. 한 번도 가보지 않은 나라로 떠나는 것이야말로 여행이 주는 특별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아무것도 모른다는 기분 좋은 긴장과 설렘은 여행의 재미까지 더한다. ‘요르단’이 바로 그런 곳이다. ‘아라비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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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였던 4월 7일 토요일에 올렸던 포스팅 “첫 눈, 첫사랑, 첫 꽃, 첫 낙엽… 멋있어도 먼저 나와야 찍혀서 보도된다. [백년사진 No. 13]”에 달린 댓글 중에서 흥미로운 분석이 있어서 여러분과 공유합니다. kore**** 아이디로 접속하신 분이 남기셨습니다. “조선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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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영화 ‘범죄도시2’, 세계적 인기를 끈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 시즌2와 ‘스위트홈’에 이어 전도연 주연의 영화 ‘길복순’까지…. 근래 가장 ‘핫’했던 작품들엔 시선을 확 잡아끈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덥수룩한 수염, 묵직한 눈빛을 가진 장신의 거구(巨軀)지만 웃으면 볼부터 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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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four)에버 육아’는 네 명의 자녀를 키우며 직장생활을 병행하고 있는 기자가 일상을 통해 접하는 한국의 보육 현실, 문제, 사회이슈를 담습니다. 단순히 정보만 담는 것을 넘어 저출생의 시대에 다자녀를 기르는 맞벌이 엄마로서 겪는 일화와 느끼는 생각도 공유하고자 합니다. ‘이제…
![“학과 폐지로 상처 입은 청년들 마음은 누가 달래주나요”[정양환의 요즘 (젊은) 것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4/14/118844307.1.jpg)
“사회변화로 인한 기성세대와 신세대의 갈등에서 기성세대가 자주 사용하는 말.” 나무위키에 실린 ‘요즘 젊은 것들’ 정의입니다. 폄하의 뉘앙스가 짙지만, 사실 다들 한때는 그런 말을 듣지 않았나요. “누구나 처음엔 어린이였지. 허나 그걸 기억하는 어른은 별로 없어.”(생텍쥐페리 ‘어린…

종합편성채널 JTBC가 자사 기자들이 한국·몽골 기자협회 간 교환 취재 프로그램에서 타사 기자들을 성추행한 의혹에 대해 사과했다. JTBC는 지난 14일 입장문을 내고 “해당 인원은 즉각 업무에서 배제됐다. 회사는 이들이 제출한 경위서를 검토하는 것을 시작으로 공식 진상조사와 징계…

프로젝트 보이그룹 ‘워너원(Wanna One)’ 출신 옹성우(28)가 군 복무를 앞두고 머리카락을 짧게 자른 모습을 공개했다. 옹성우는 지난 14일 소셜 미디어에 이런 모습이 담긴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그는 같은 날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살면서 이렇게 짧게 머리카락을 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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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오늘은 5월 7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미술관에서 개인전 ‘더하고 나누며, 하나’를 열고 있는 조각가 김윤신의 인터뷰를 준비했습니다.지면에는 이미 한 차례 다루었는데, 분량의 한계로 다루지 못한 뒷이야기까지 상세하게 풀어드리겠습니다.기자간담회에서 김윤신 작가는 아르…

전현무와코드 쿤스트, 기안84와 송민호의 패션 대전 2탄과 이주승이 ‘절친’ 구성환의 이사를 돕는 일상이 공개됐다. 14일 방송된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에서 코드 쿤스트는 전현무를 바버숍으로 이끌며 패션 대전 승리를 위한 시크릿 플랜을 가동했다. 전현무는 바버의 손길에…

유달리 빨리 스쳐지나간 벚꽃의 아쉬움을 달래주려는 듯 유채꽃과 튤립, 청보리가 일제히 봄을 알리고 있다. 이번 주말 영암 월출산 경관단지 유채꽃 축제, 향수옥천 유채꽃축제, 고창 청보리밭축제 등이 개막했다. 신안군 임자도와 대구 달서에서는 수백만송이의 튤립이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

1960년대 패션을 이끌며 미니스커트와 핫팬츠를 유행시킨 영국 디자이너 메리 퀀트(사진)가 13일(현지 시간) 별세했다. 향년 93세. BBC에 따르면 퀀트의 가족들은 성명을 통해 “퀀트가 13일 오전 집에서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고인은 1960년대 ‘스윙잉 식스티스…
한반도 선사 문화의 정점으로 불리는 울산 ‘반구천 일원의 암각화’와 조선 한양을 지키던 ‘한양의 수도성곽’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한발 더 다가섰다. 문화재청은 “13일 문화재위원회 회의에서 반구천 일원의 암각화와 한양의 수도성곽을 세계유산 ‘등재신청 후보’로 선정했다”고 14일 …
![그대를 향한 길은 하늘의 뜻… 가야왕 찾아온 인도공주의 고백[수토기행]](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4/15/118845964.2.jpg)
단 한 번도 얼굴을 마주한 적이 없던 남녀는 만나자마자 서로를 알아보았다. 미리 서로의 꿈에서 천상배필로 나타났던 솔메이트였다. 남자는 가락국(금관가야)의 시조 김수로왕, 여자는 바다 저 멀리 아유타국의 공주 허황옥이다. 아유타국은 ‘아요디아(Ayodhya)’를 가리키는 지명이다…
![[오늘의 운세/4월 16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4/14/118845795.1.jpg)
![[오늘의 운세/4월 15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4/14/118845790.1.jpg)
![[책의 향기]“기술과 인류의 미래는”… 과학과 인문학이 답하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4/14/118845774.2.jpg)
‘기계 스스로 주체적인 삶을 사는 날이 올까. 그렇다면 우리 인간은 어떻게 될까.’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의 등장으로 이 같은 질문은 요즘 더 자주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린다. 인간의 한마디 요구에 꽤 정확한 답을 내놓는 기계의 모습에 언젠가는 초지능을 가진 기계가 인간을 넘어…
![[밑줄 긋기]체육복을 읽는 아침](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4/14/118845760.2.jpg)
왜 누군가는 체육복을 입고 학교에 오는가, 아니, 와야 하는가. 교복을 입고 학교에 온다는 건 대개 누군가의 돌봄이 뒷받침되어야 가능한 일입니다. 그러나 그 돌봄을 받을 여건이 되지 않아 교복 대신 체육복을 입고 오면서도 아무렇지 않은 척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헤아려 주는 것이 교사이면…
![[어린이 책]엄마도 엄마는 처음!… 실수하면 좀 어때요](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4/14/118845752.2.jpg)
나들이 가는 엄마 오리와 아홉 마리 아기 오리들. 엄마 오리는 혹여 아기 오리들이 사람들에게 밟히지 않을까 걱정돼 내내 “엄마 말을 잘 들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계단을 성큼성큼 오르는 엄마 오리는 뒤따르는 아기 오리들에게 잔소리를 한다. 하지만 아기 오리들에게 높은 계단은 무리…
![[책의 향기]챗GPT, 소설가보다 낫다?… 미묘한 뉘앙스는 못 살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4/14/118845733.1.jpg)
“거리는 평평하고 넓으며 건물들은 일정한 간격으로 배치돼 있다. 도시는 전체적으로 차분하고 조용하며, 풍경은 이른 아침 또는 늦은 오후에 특히 아름답게 보인다.” 단편소설 ‘텅 빈 도시’는 사람이 살지 않는 도시에 대한 세밀한 묘사로 시작된다. 감탄을 자아낼 정도의 미문은 아니지만…
![[책의 향기]‘시원한 여름’에 대가 치를 날 올지도](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4/14/118845712.2.jpg)
올해 3월 전국 평균 기온은 9.4도로 관측 이래 가장 높았다. 기온이 높은 날이면 지하철에서는 어김없이 차가운 바람이 나왔다. 조금만 땀이 나도 에어컨 전원을 켜는 건 정상일까? 산업혁명 이후 최고의 발명품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에어컨과 냉매의 역사를 추적한 책이다. 1851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