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북미

    날짜선택
    • 美 4월 CPI 시장 전망 하회…“9월 금리 인하 기대감↑”

      美 4월 CPI 시장 전망 하회…“9월 금리 인하 기대감↑”

      미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3% 올라 시장 전망치(0.4%)를 하회했다. 미국 소매판매는 전망을 크게 웃돌았다. 올들어 뜨거운 인플레이션 지표 속에 오랜만에 나온 둔화 시그널에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14일(현지시간) 미 노동부는 …

      • 2024-05-15
      • 좋아요
      • 코멘트
    • 트럼프 법정은 ‘충성 경연장’…부통령 후보들 몰려와 옹호 발언

      트럼프 법정은 ‘충성 경연장’…부통령 후보들 몰려와 옹호 발언

      “미국인은 트럼프에게 무죄를 선고했다.”(더그 버검 미국 노스다코타주 주지사)“트럼프 기소에 관한 모든 사람이 민주당의 공작원이다.”(J. D. 밴스 미국 오하이오주 상원의원)11월 미국 대선에서 야당 공화당의 대선 후보로 나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사건의 형사재판…

      • 2024-05-15
      • 좋아요
      • 코멘트
    • ‘월가의 아인슈타인’ 터크먼 “한국 젊은이여, 포모에 투자 말라”

      ‘월가의 아인슈타인’ 터크먼 “한국 젊은이여, 포모에 투자 말라”

      “사진 한 번 찍을 수 있을까요?” 지난달 찾은 미 뉴욕 뉴욕증권거래소(NYSE). 낯익은 얼굴이 나타나자 객장을 찾은 개장 행사 참석자들이 일제히 스마트폰 카메라를 들이댔다. 그는 ‘월가의 아인슈타인’으로 불리는 40년 플로어 트레이더 피터 터크먼(67)이었다. 미국 증시에 관심있는…

      • 2024-05-15
      • 좋아요
      • 코멘트
    • ‘우크라 방문’ 블링컨, 키이우 라이브바에서 ‘깜짝’ 기타 연주

      ‘우크라 방문’ 블링컨, 키이우 라이브바에서 ‘깜짝’ 기타 연주

      “우크라이나는 (러시아를 넘어) ‘자유 세계’를 위해 싸우고 있습니다.”우크라이나를 방문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14일(현지 시간) 수도 키이우의 한 라이브바에서 ‘깜짝’ 기타 연주를 선보였다. 그는 수준급 아마추어 기타 연주자 겸 록 음악 애호가로 알려져 있다. 2021년 음…

      • 2024-05-15
      • 좋아요
      • 코멘트
    • 물가가 바이든 잡겠네…정권 흔드는 인플레이션[딥다이브]

      물가가 바이든 잡겠네…정권 흔드는 인플레이션[딥다이브]

      “인플레이션을 이기는 정부는 없습니다. 국민들은 성장 못 하는 것은 용서해도, 인플레이션을 못 막으면 분노할 겁니다.” 2022년 3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워크숍에서 경제학자가 했던 조언입니다. 그리고 그 경고가 이번 총선에선 현실로 다가왔는데요. 한국만의 상황은 아닙니다. 지난 2년 …

      • 2024-05-15
      • 좋아요
      • 코멘트
    • 美 PPI 전망 상회에도 파월 “뜨거운 지표는 아냐” …나스닥 역대 최고치

      美 PPI 전망 상회에도 파월 “뜨거운 지표는 아냐” …나스닥 역대 최고치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미 기준금리 인하까지 “인내심이 필요하다”며 현 고금리를 장기화할 가능성을 재차 시사했다. 하지만 물가 둔화에 대한 기대를 표하고, 금리 인상 가능성을 차단해 시장은 크게 반응하지 않았다. 오히려 나스닥지수는 테크 기업 실적 상승세가 더해져…

      • 2024-05-15
      • 좋아요
      • 코멘트
    • 재생에너지 확보에 총력전 나선 美 빅테크

      재생에너지 확보에 총력전 나선 美 빅테크

      미국 빅테크가 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한 에너지 확보 총력전에 나섰다(표 참조). 생성형 인공지능(AI) 개발엔 대용량 전력이 필요하고 개발 경쟁이 가속화할수록 그 규모가 더 늘어나는데, 현 전력 공급망으론 증가하는 미래 전력 수요를 감당할 수 없기 때문이다. 또 빅테크 대부분이 ‘R…

      • 2024-05-15
      • 좋아요
      • 코멘트
    • 트럼프 ‘성추문 입막음’ 재판 출석한 코언 “법률자문 청구서는 가짜”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형사재판의 핵심 증인인 마이클 코언 변호사가 자신의 법률 자문료는 입막음 합의금을 변제 받기 위한 가짜였다고 증언했다. 한때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전속 변호사로 일하며 ‘해결사’로 불렸던 코언이 대통령과 성인 배우 간…

      • 2024-05-15
      • 좋아요
      • 코멘트
    • [단독]주한美공군, 훈련 브리핑서 군산기지 겨냥한 中 미사일 위협 이례적 공개

      [단독]주한美공군, 훈련 브리핑서 군산기지 겨냥한 中 미사일 위협 이례적 공개

      주한 미 7공군의 예하 부대가 주한·주일미군 기지에 대한 중국 미사일 위협 및 중국이 남중국해에 건설한 인공섬 실태 등을 다룬 브리핑 장면을 공개했다. 이달 초 대비태세 훈련의 사전 브리핑에서 주한·주일미군 기지를 사정권에 둔 중국의 미사일 위협 등을 이례적으로 공개한 것으로, 미중 …

      • 2024-05-1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美, 中에 ‘관세 폭격’… 전기차 4배-반도체 2배로 높여

      美, 中에 ‘관세 폭격’… 전기차 4배-반도체 2배로 높여

      미국이 14일(현지 시간) 중국산 전기차, 배터리, 범용 반도체, 의료기기, 태양광 제품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기로 했다. 중국의 과잉 생산에 따른 헐값 수출에 대응해 이른바 ‘BBC’(배터리·바이오·반도체), 친환경 분야 등의 관세를 2∼4배 높이는 카드를 꺼냈다. 백악관은 이날 보도…

      • 2024-05-1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컨테이너선과 충돌 美볼티모어 다리 두달만에 폭파

      컨테이너선과 충돌 美볼티모어 다리 두달만에 폭파

      올 3월 26일 대형 컨테이너선 ‘달리’호와의 충돌로 붕괴된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프랜시스스콧키’ 다리의 잔해가 13일 폭파를 통해 제거되고 있다. 당국은 잔해 폭파, 달리호 예인 등을 통해 미 주요 자동차 수출입항인 볼티모어항의 진출입 통로를 확대하기로 했다.

      • 2024-05-1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트럼프 저격수로 나선 옛 ‘해결사’ 코언 “그가 여성표 걱정해… 입막음 돈 건넸다”

      트럼프 저격수로 나선 옛 ‘해결사’ 코언 “그가 여성표 걱정해… 입막음 돈 건넸다”

      “그는 (성추문이 폭로되면) 여성 유권자들이 자기를 미워할 거라 여겼다. (2016년) 대선 캠페인에 ‘재앙을 초래할(catastrophic)’ 가능성을 걱정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해결사(fixer)’로 불렸던 마이클 코언 전 개인변호사(57)가 13일 뉴욕 맨해튼…

      • 2024-05-1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바이든, 中전기차에 100%-반도체 50% 관세…동맹국 동참 압박

      바이든, 中전기차에 100%-반도체 50% 관세…동맹국 동참 압박

      “대(對)중국 관세 인상에 전세계 동맹의 참여를 이끌어내겠다.”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14일(현지 시간) 중국이 전략적으로 육성해온 전기차, 배터리, 범용 반도체, 의료기기, 철강, 알루미늄 등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기로 했다. 바이든 행정부는 관세 인상에 대한 동맹국과의 공동 행동도…

      • 2024-05-14
      • 좋아요
      • 코멘트
    • 무명의 규제기관, 美 기후정책의 핵심 된 이유… 청정에너지 전력망 대대적 개편

      무명의 규제기관, 美 기후정책의 핵심 된 이유… 청정에너지 전력망 대대적 개편

      이름조차 낯선 ‘무명의 규제기관’ 미국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FERC)가 미국 청정에너지 정책의 핵심에 섰다. 가스와 석유, 전기의 주(州)간 수송을 감독하는 FERC가 13일(현지 시간) 전국의 청정에너지 송전과 관련해 전력망을 대대적으로 개편하기 위한 규칙(rule)을 통과시킨 것이…

      • 2024-05-14
      • 좋아요
      • 코멘트
    • ‘아시아 차르’ 美 커트 캠벨 “한미일 동맹, 안보 중점 둔 관계서 포괄적 파트너십으로 변모”

      ‘아시아 차르’ 美 커트 캠벨 “한미일 동맹, 안보 중점 둔 관계서 포괄적 파트너십으로 변모”

      조 바이든 행정부의 아시아 정책을 총괄해온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14일 한국, 일본과의 동맹의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서로 얽히고, 겹치며 맞물리는 격자 울타리(lattice fence) 배열을 만드는 중”이라고 강조했다. 캠벨 부장관은 “이런 협력은 바이든 대통령의 인태 전…

      • 2024-05-14
      • 좋아요
      • 코멘트
    • 빌게이츠 전처 멀린다 게이츠, 17조원 받고 게이츠 재단 떠난다

      빌게이츠 전처 멀린다 게이츠, 17조원 받고 게이츠 재단 떠난다

      “이제 자선사업의 다음 장(the next chapter)으로 나아갈 때다.”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69)의 전 부인이자 빌앤드멀린다게이츠재단 공동의장인 멀린다 프렌치 게이츠(60·사진)가 13일(현지 시간) 의장 사임 의사를 밝혔다. 1994년 결혼했던 두 사람이 2…

      • 2024-05-14
      • 좋아요
      • 코멘트
    • 볼티모어 붕괴 교량 잔해 제거…“며칠 내로 달리호 인양”

      볼티모어 붕괴 교량 잔해 제거…“며칠 내로 달리호 인양”

      지난 3월 화물선 충돌로 무너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교량 잔해가 13일(현지시각) 폭파·제거됐다. AP통신은 이날 작업자들이 볼티모어 도심 남동부에 있는 프랜시스 스콧 키 붕괴 교량 잔해를 없애기 위해 연쇄적으로 폭발물을 터뜨렸고, 엉킨 철골 트러스(Truss·뼈대 구조)가 …

      • 2024-05-14
      • 좋아요
      • 코멘트
    • 오픈AI 대항마 ‘앤스로픽’, 규제 깐깐한 유럽에 도전장

      오픈AI 대항마 ‘앤스로픽’, 규제 깐깐한 유럽에 도전장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의 최대 라이벌로 꼽히는 미국 스타트업 ‘앤스로픽’이 유럽 진출 도전장을 냈다. 유럽은 미국에 비해 인공지능(AI) 규제가 엄격해 경쟁사들이 고전하고 있는 시장이다. 같은 날 오픈AI는 사용자와 음성 대화가 가능한 챗GPT ‘GPT-4o’를 공개했다. 13일(…

      • 2024-05-14
      • 좋아요
      • 코멘트
    • 캐나다 서부 산불 ‘비상’…美 하늘 매캐한 연기로 뒤덮여

      캐나다 서부 산불 ‘비상’…美 하늘 매캐한 연기로 뒤덮여

      캐나다 서부에서 발생한 산불이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산불 연기가 국경을 넘어 미국 북부까지 번졌다. 13일(현지시각)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캐나다 서부에서 100건이 넘는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매캐한 연기가 미국 북부를 덮으면서 몬태나주 등 미국 중서부에 2년 연…

      • 2024-05-14
      • 좋아요
      • 코멘트
    • ‘아케고스 사태’ 한국계 빌 황 美 재판서 혐의 부인…“가치 투자한 것”

      ‘아케고스 사태’ 한국계 빌 황 美 재판서 혐의 부인…“가치 투자한 것”

      2021년 미국 월가를 뒤흔든 ‘아케고스 마진콜(추가 증거금 요구) 사태’ 당사자인 한국계 투자자 빌 황이 뉴욕 맨해튼 남부연방법원에서 열린 첫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이날 검찰은 황씨에 대해 “월가의 전설이 되려는 욕심으로 사기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한 반면, 황씨 측…

      • 2024-05-14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