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분홍빛 물결 가득찬 철쭉동산…상춘객들 저마다 ‘찰칵’
산수유와 개나리로 시작된 봄의 모습 목련과 벚꽃의 순백을 거쳐 이제 연분홍빛 철쭉의 피날레로 향하고 있다.최근 기후 온난화의 영향으로 봄꽃들이 순서를 잊은 채 일제히 개화하며 계절의 경계가 희미해졌지만 초여름으로 넘어가는 길목을 지키고 있는 건 연분홍 철쭉이다.경기 군포시 수리산 자락…
- 2026-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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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와 개나리로 시작된 봄의 모습 목련과 벚꽃의 순백을 거쳐 이제 연분홍빛 철쭉의 피날레로 향하고 있다.최근 기후 온난화의 영향으로 봄꽃들이 순서를 잊은 채 일제히 개화하며 계절의 경계가 희미해졌지만 초여름으로 넘어가는 길목을 지키고 있는 건 연분홍 철쭉이다.경기 군포시 수리산 자락…

전국을 화려하게 수놓던 왕벚꽃이 소슬한 봄바람에 실려 떠나가고, 초록 잎이 빈 자리를 채우는 것을 보며 봄이 저무는가 싶었다. 하지만 봄의 시계는 아직 멈추지 않았다. 2막이 시작했다. 전국이 다시 한번 거대한 분홍빛 물결에 휩싸이고 있다. 일반 벚꽃보다 보름 정도 늦게 피는 ‘겹벚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