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尹측 “사건 이첩 무효”에 특검 “꼬투리 잡기” 재판서 공방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3일 재판에서 조은석 내란특검팀의 공소권을 문제 삼으며 특검팀과 신경전을 벌였다. 특검이 사건을 넘겨받는 과정에 하자가 있어 이첩 자체가 무효라는 주장이다. 특검은 납득할 수 없는 주장이라고 반박하는 한편 72명의 증인을 추가로 신청하며 강공 태세를 이어갔다. …
-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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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3일 재판에서 조은석 내란특검팀의 공소권을 문제 삼으며 특검팀과 신경전을 벌였다. 특검이 사건을 넘겨받는 과정에 하자가 있어 이첩 자체가 무효라는 주장이다. 특검은 납득할 수 없는 주장이라고 반박하는 한편 72명의 증인을 추가로 신청하며 강공 태세를 이어갔다. …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의혹을 수사하는 김건희 특별검사팀이 수사를 개시한 지 하루 만인 3일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첫 강제수사에 나섰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삼부토건 본사와 중구에 있는 옛 삼부토건 사무실, 주요 피의자 주거지 등 …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의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채 상병 특별검사팀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과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등 핵심 관계자를 출국금지 조치했다. 정민영 특별검사보는 3일 서울 서초구 한샘빌딩 내 특검팀 사무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어제(2일…

늦은 밤 부모가 집을 비운 사이 어린 자녀들이 화재로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또 발생했다. 불과 9일 전에도 부모 없이 집에 홀로 남겨진 자매가 숨진 데 이어 유사한 사고가 잇따르면서 아이를 홀로 남겨두는 상황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과 함께 정책적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

역대 최대 규모의 금융 횡령 사건을 일으킨 BNK경남은행 직원에게 징역 35년형이 확정됐다. 이 직원과 가족들은 고객 돈으로 부동산과 명품을 사들이는 등 사치 생활을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전 경남은행 투자금융…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사진)의 배우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기에 손 소독제 관련 주식을 거래해 이해충돌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마스크 필터 제조사의 주식도 보유하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3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정 후보자의 배우자는 코로나19…
![[단독]윤활유 작업 근로자 숨진 SPC 빵공장… ‘식품용’이라던 윤활유서 발암위험 물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7/04/131937557.1.jpg)
경기 시흥시 SPC삼립 제빵공장에서 윤활유 작업을 하던 50대 근로자가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현장 수거 윤활유 용기 등에서 발암 위험이 있는 물질이 추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SPC 측은 “윤활유는 제품(빵)에 접촉되지 않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해 성분이 없는 식품용 윤활유만 사…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사진)가 23억 원 상당의 네이버 주식을 전량 매각하기로 했다. 한 장관 후보자는 네이버 대표 출신으로 직무 관련성이 있는 주식을 매각해 이해충돌 논란 가능성을 차단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3일 중기부에 따르면 한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후 취임이 확정…

북태평양 고기압이 정체전선(장마전선)을 북서쪽으로 밀어내면서 남부지방은 12일 만에, 제주는 15일 만에 장마가 끝났다. 남부지방과 제주 모두 역대 두 번째로 장마가 짧았다. 강원 강릉은 이틀째 밤 최저기온이 30도가 넘는 ‘초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며 역대 가장 무더운 7월의 밤을 기…

라돈이 검출된 매트리스를 판매한 대진침대가 소비자들에게 위자료를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이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대법원은 “현실적으로 질병이 발생하지 않더라도 정신상 고통으로도 위자료를 인정할 수 있다”며 새로운 손해배상 기준을 제시했다.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3일 이모 씨…

한국에서 인구 센서스(Census·총조사)가 시작된 지 100년을 맞아 통계청이 올해 인구주택총조사 항목에 ‘결혼계획·의향’, ‘가구 내 사용 언어’, ‘비혼동거’ 등을 추가하기로 했다. 저출산·고령화에 다문화 가구, 외국인 인구 증가 등 한국의 경제·사회 변화를 정확하게 파악해 관련…

최근 인천 계양산에 붉은등우단털파리(일명 러브버그)가 대거 출현해 시민 불편이 커지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소속 윤환 인천 계양구청장이 “국민들이 좀 참을 줄도 알아야 한다”고 발언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 발언은 윤 구청장이 2일 취임 3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러브버그 대응 방안을 묻는 …

서울 도봉구 방학동에서 택시가 인도로 돌진해 50대 보행자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3일 오후 4시 20분경 서울 도봉구 방학사거리에서 택시 한 대가 인도를 향해 돌진했다. 택시는 방학사거리에서 수유동 방향으로 달리던 중 인도로 돌진해 나무를 들이받고 …

“인구주택총조사는 한국의 시대적 변화를 파악하고 중장기적인 국가 정책을 수립하는 기초 자료입니다. 정책의 방향을 정확하게 이끌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이 필요합니다.” 3일 변종석 한신대 응용통계학과 교수(사진)는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인구주택총조사의 의미에 …

“수원 경제자유구역을 중심으로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조성하겠습니다.”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60)은 2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경제자유구역 지정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 시장은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첨단 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창출해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
“여기는 공공임대주택이라고 해서 부정적인 인식은 전혀 없어요.” 1일(현지 시간) 오스트리아 빈의 한 공공임대주택에서 만난 주민은 현지 주거 문화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시 관계자들은 빈 현지의 공공임대주택 단지를 둘러보며 서울시 공공주택 정책에 적용할 수…
서울시가 말기 환자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 호스피스 병상을 대폭 확충한다. 서울시는 3일 중랑구 망우동 서울시립 북부병원의 호스피스 병상을 기존 25개에서 54개로 늘렸다고 밝혔다. 기존 일반 병동 1개를 전면 리모델링해 호스피스 전담 병동으로 전환하면서 29개 병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