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대 증원 발표 2년 만에 2500명 펑크…“의사 부족 어쩌나”
정부가 당초 세웠던 의대 증원 계획에 훨씬 못 미치는 수준으로 의대생을 뽑게 되면서 증원 정책을 지지하는 편에선 필수·지역 의료 공백을 해소할 기회가 멀어졌다는 비판이 나온다. 17일 교육부 등 정부 발표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증원 전 규모인 3058명으…
-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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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당초 세웠던 의대 증원 계획에 훨씬 못 미치는 수준으로 의대생을 뽑게 되면서 증원 정책을 지지하는 편에선 필수·지역 의료 공백을 해소할 기회가 멀어졌다는 비판이 나온다. 17일 교육부 등 정부 발표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증원 전 규모인 3058명으…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이 증원 이전 규모인 3058명으로 확정됐다.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6학년도 의과대학 모집인원 조정 방향’ 브리핑에서 내년 의대 모집인원을 발표했다.지난해 2월 의대 정원을 기존 3058명에서 5058명으로 2000명을…

사업 실패를 이유로 노부모와 처자식 등 일가족 5명을 살해한 뒤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17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이날 오후 1시 16분께 용인동부경찰서를 나선 A 씨는 “가족들을 살해해야만 했느냐”, “수면제는 언제 샀느냐”,…

최근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주 토요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예고됐다. 강수 중에는 기온도 떨어져 일교차 관리에 유의해야겠다.공상민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17일 오전 열린 기상청 정례 예보 브리핑에서 “북쪽 찬 공기와 남쪽 따뜻한 공기가 충돌하며 19일(토요일)…

정부가 ‘정상적인 수업 참여’를 전제로 의대 모집 인원을 조정하겠다고 했으나 실제로 강의를 듣는 의대생이 4명 중 1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1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2026학년도 의과대학 모집인원 조정 방향 관련 브리핑을 열고 내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증원 전 수준…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용 문제를 만들고 거래해 최대 수억 원을 챙긴 교사들과 이들에게 문제를 사들인 사교육 업체 관계자들이 대거 검찰에 넘겨졌다. 경찰은 약 1년 8개월간의 수사 끝에 총 100명을 송치했다.17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중대범죄수사과는 ‘사교육 카르텔’ 최종 수사 결과를 …

대덕 연구개발특구 재창조 허브 역할을 할 ‘마중물 플라자’ 기공식이 16일 오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부지에서 열렸다.마중물 플라자는 총 337억 원을 투입해 조성되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복합 공간이다. 대지면적 4034㎡, 건축 연면적 8782㎡ 규모로 창업 지원과 기…

한국항공대학교가 항공우주 분야에 관심 있는 수도권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주말 항공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주말 항공캠프는 항공대가 가진 항공 분야의 전문 인프라를 활용해 미래 항공인이 될 학생들에게 실습 중심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이산이 하루아침에 잿더미 돼뿌고, 이젠 완전 절단 나삤다. 젊은 사람들도 다 떠날 낀데이.”16일 경북 영덕군 지품면에서 만난 신두기 씨(72)는 까맣게 타버린 산을 등진 채 눈을 질끈 감고 이렇게 말했다. 신 씨는 40년 동안 10ha(헥타르) 넓이 산에 소나무를 심고 송이버섯을…
![“그 아 아니었으면 우린 다 죽었데이” 산불서 어르신 구한 이방인 [따만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4/18/131447945.1.jpg)
그날 밤 평화롭던 어촌은 지옥으로 변했다. 바람을 타고 몰아친 불길은 뒷산을 넘어 작은 포구 마을을 집어삼키기 시작했다. 3월 25일 밤 10시경 경북 영덕군 축산면 경정3리 밤하늘이 검붉게 물들었다. 늦은 밤이라 마을은 고요했고, 일부 주민은 일찌감치 잠자리에 들었다. 포탄처럼 날아…

경북 초대형 산불의 산림 피해 면적이 기존 발표된 4만5000㏊보다 2배 넓은 9만여㏊, 축구장 6만4260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17일 산불합동조사본부에 따르면 경북 5개 시·군의 산불 피해 면적이 9만㏊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달 28일 산림청이 주불 진화 완료 …

이틀 동안 연속해 땅꺼짐(싱크홀)이 발생한 부산도시철도 사상~하단선 공사 현장 근처에 비슷한 사고가 반복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모래층으로 이뤄져 가뜩이나 불안정한 지반에 2년 가까이 굴착공사가 계속돼 지반 안전성이 더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2023년부터 도…

제주도가 위기의 건설·건축 경기를 살리기 위해 규제를 대폭 완화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2종 일반주거지역 건축물 층수를 25층까지 허용하는 등 13개 분야 건축 규제 완화를 담은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도시계획조례 개정은 침체 중인 건설·건축 경기에 활력을 불…

음주운전과 불법 숙박업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17일 1심에서 150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서울서부지법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및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다혜 씨에게 벌금 1500만 원을 17일 선고했다.다혜 씨는 지…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홈 구장에서 여성 관람객의 신체 부위를 불법 촬영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17일 광주 북부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혐의로 7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A 씨는 지난 16일 저녁 8시경 광주 북구 KIA 챔피…

우리나라의 성평등 수준을 나타내는 ‘국가성평등지수’가 전년에 비해 떨어졌다. 17일 여성가족부는 ‘2023년 국가성평등지수’ 결과를 발표했다. 2023년 지수는 2022년(66.2점)보다 0.8점 낮은 65.4점으로 집계됐다.성평등지수는 고용, 소득, 교육, 건강, 돌봄, 의사결정, …

유령 법인을 설립해 상품권 거래를 가장한 방식으로 보이스피싱 범죄수익금 250억 원 상당을 세탁한 일당 20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사기·범죄수익은닉 혐의로 총괄 수거책 A 씨(56) 등 12명을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A 씨 등 일당 20여 명은 20…
강원 춘천시 서면과 중도를 연결하는 서면대교 건설 공사가 유찰돼 사업 일정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17일 강원도에 따르면 3월 28일 조달청을 통해 입찰 공고한 서면대교 건설 공사가 15일 입찰사전심사 마감까지 응찰 업체가 없어 유찰됐다.당초 강원도는 이달 중 입찰 참가자 현장 설명…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지하터널 붕괴 사고’로 실종됐다가 엿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된 50대 남성 장례 절차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17일 오전 포스코이앤씨 소속 근로자 A 씨 빈소가 마련된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장례식장 안내데스크 스크린에는 그의 영정사진이 띄워져 있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의회 본예산 심사 도중 동료 의원에게 욕설한 혐의(모욕)로 피소된 더불어민주당 고경애 광주 서구의원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처분했다고 17일 밝혔다.고 의원은 지난해 12월12일 서구 본예산 예비심사 과정에서 열린 상임위 도중 김균호 기획총무위원회 위원장에게 욕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