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속으로]경남 의료 취약지에 ‘왕진버스’가 간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9/22/132439920.4.jpg)
[현장속으로]경남 의료 취약지에 ‘왕진버스’가 간다
“무릎 연골이 안 좋아도 병원이 멀고 농사일도 바빠 병원 가는 걸 엄두도 못 내는데 이렇게 직접 의사분들이 찾아와 주니 얼마나 편하고 좋은지 모릅니더.” 11일 오전 9시 반경 경남 통영시 도산면사무소 앞에서 만난 주민 차영금 씨(73)는 경남농협의 ‘농촌 왕진버스’에서 진료를 받고 …
-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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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속으로]경남 의료 취약지에 ‘왕진버스’가 간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9/22/132439920.4.jpg)
“무릎 연골이 안 좋아도 병원이 멀고 농사일도 바빠 병원 가는 걸 엄두도 못 내는데 이렇게 직접 의사분들이 찾아와 주니 얼마나 편하고 좋은지 모릅니더.” 11일 오전 9시 반경 경남 통영시 도산면사무소 앞에서 만난 주민 차영금 씨(73)는 경남농협의 ‘농촌 왕진버스’에서 진료를 받고 …

부산도시철도에서 지난해 접수된 유실물이 1만 건을 넘어 전년보다 14%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부산교통공사에 따르면 공사가 지난해 부산도시철도 역사와 열차 안에서 습득해 접수한 승객 유실물은 1만466건으로 전년(9136건) 대비 14.5% 늘었다. 하루 평균 43건꼴이…
다양한 끼와 재능을 가진 세계 각국의 공연 예술가들이 부산에 온다. 부산시는 24∼28일 부산문화회관과 부산유라시아플랫폼 등 지역 곳곳에서 ‘2025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비팜·BPAM)’이 펼쳐진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3회를 맞는 비팜은 공연예술 작품의 글로벌 유통을 돕고, 수준 …

에어부산과 진에어 임직원 약 30명이 최근 부산 강서구 대저생태공원에서 생태 교란 식물인 양미역취 제거 활동을 하고 있다. 22일 에어부산 관계자는 “낙동강의 토종 식물 서식지 보호를 위해 두 회사가 힘을 모았다”고 말했다.
국내 유일의 전통 제철기술인 울산쇠부리기술이 체계적으로 육성된다. 울산 북구는 울산쇠부리기술이 국가유산청 주관 2026년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승 단절 위기에 놓인 비지정 무형유산을 국가유산청과 지자체가 함께 보호하고 체계적으로 육…

소속 공무원의 뇌물 수수 논란을 겪은 전북 익산시와 정부의 청렴도 평가에서 최하점을 받은 군산시가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제도를 개선하고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는 등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익산시는 “기존 수의계약 시스템의 구조적 허점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행정 내부와 시민이 직접 감시할…
제주 소상공인 5년 생존율이 40% 수준에 그친 가운데 정책 자금 이용 액수도 8개월 만에 7000억 원을 넘어섰다. 22일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2018년 제주에서 새로 문을 연 사업체 1만4629곳 가운데 2023년 말까지 살아남은 곳은 5892곳(40.3%)에 불과했다. 업종별…

광주 지역 봉사 단체인 ‘100원회’는 창립 27주년을 맞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22명에게 장학금 550만 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광산구 우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대학생 11명과 중고등학생 11명은 각각 30만 원, 20만 원씩 받았다. 광산구에 사는 박그린…
국립대인 목포대와 순천대가 통합대학의 새로운 이름을 찾는다. 목포대와 순천대는 대학통합 추진에 따라 통합대학의 교명을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양 대학은 지난해 11월 대학통합 추진에 공식 합의했으며 현재 교육부에 제출할 통합 수정 신청서를 작성 중이다. 공모전은 이달 24일부터 다…
〈알림〉 여수 □여수여성일자리포럼 개최=10월 29일 오후 2∼4시 여수상공회의소 챔버홀. 여성인력개발센터 목포 □선재 스님과 함께하는 남도 건강밥상=10월 8일 오전 10시∼오후 2시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1897. 강의 및 요리 시연, 점심 식사, 담화 및 포토타임. 참가비 5만 …
한국의 노동생산성이 주요 선진국 가운데 하위권으로 나타났다. 생산성 향상 없이 근로시간 단축만 추진하면 경제 활력이 떨어지는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대한상공회의소 지속성장이니셔티브(SGI)가 발표한 ‘임금과 노동생산성 추이, 그리고 근로시간 단축의 영향’…

가을철 건조하고 일교차가 큰 날씨는 알레르기성 질환을 악화 시키는데, 가장 많은 질환이 알레르기 비염이다. 코가 간지러워 일에 잘 집중할 수 없고 수시로 나오는 재채기와 콧물, 코막힘으로 불편함을 호소한다. 코가 막혀 자려고 누워도 쉽게 잠들지 못해 수면장애로 만성피로를 겪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