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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3곳중 1곳, 4월 다 가도록 개강 못해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한 전국 의대생들이 휴학을 신청하고 수업을 거부 중인 가운데 28일 기준으로 의대 3곳 중 1곳은 아직 개강을 못 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이달 초 “전국 의대 40곳이 4월 중 모두 개강하고 수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했지만 기대와 달리 수업 파행이 5월까…

      •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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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염-디스크 한약도 건보 적용… 의정 또다른 불씨

      29일부터 알레르기비염, 기능성 소화불량 등의 치료를 위한 첩약(액상 한약)에도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의사단체들은 “과학적으로 효과가 검증되지 않은 치료에 정부가 재정을 투입한다”며 반발하고 나서 의정 갈등이 더 확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보건복지부는 29일부터 ‘첩약 건강…

      •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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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급환자 ‘표류’ 방지” 광역상황실이 병원 찾아준다

      앞으로 응급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할 때 광역응급의료상황실이 병원 선정을 지원한다.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부, 소방청은 응급환자가 치료할 병원을 찾지 못한 채 떠도는 ‘표류’를 막기 위해 환자 이송체계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병원 의료진이 사용하는 ‘한국형 중증도 분류체계(K…

      •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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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서울의료원 등 공공병원 통해 필수의료 유지

      서울시, 서울의료원 등 공공병원 통해 필수의료 유지

      “어떤 위기 상황에도 환자들이 믿고 갈 수 있는 마지막 병원이라고 생각합니다.” 26일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에서 만난 이현석 서울의료원장(사진)은 “전체 인력에서 전공의 비중이 34%나 돼 남아 있는 의료진의 노동 강도가 큰 편이지만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

      •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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