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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동학대 신고 5년 새 두 배…사망자 수는 제자리

      아동학대 신고 5년 새 두 배…사망자 수는 제자리

      최근 아동학대 신고가 크게 늘었지만 학대로 인한 아동 사망자 수는 줄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민의힘 이종배(충주)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 1만4484건이었던 아동학대 112 신고 건수가 5년 만에 2만8292건으로 두 배 증가했다. …

      • 4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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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분기 출산율 0.8명도 무너졌다…인구 53개월째 자연감소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 수인 합계출산율이 지난 1분기 0.8명 아래로 떨어졌다. 인구는 53개월 연속 자연감소했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24년 3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출생아 수는 6만474명으로 전년동기대비 3994명(6.2%) 감소했다. …

      • 5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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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간호법 국회 통과 못 해 안타까워…시행시기 단축 방안 논의”

      정부 “간호법 국회 통과 못 해 안타까워…시행시기 단축 방안 논의”

      정부가 ‘간호법’ 제정이 21대 국회에서 무산된 것에 대해 조속한 시일 내 입법이 되도록 국회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9일 오전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을 열고 “법안이 통과되지 못 해 안타깝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 23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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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노조 파업 선언…창사 이후 처음

      삼성전자 노조 파업 선언…창사 이후 처음

      삼성전자 사내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29일 파업을 선언했다. 노조가 파업을 선언한 건 삼성전자 창사 이후 사상 처음이다.전삼노는 이날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조를 무시하는 사측의 행태에 지금, 이 순간부터 파업을 선언한다”고 밝혔…

      •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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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당 병원 주차장서 대놓고 ‘문콕’ 한 여성…발 내밀고 ‘쿨쿨’

      분당 병원 주차장서 대놓고 ‘문콕’ 한 여성…발 내밀고 ‘쿨쿨’

      분당의 한 병원 주차장에서 뒷좌석 문을 활짝 열어두고 옆에 주차된 차량에 문콕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병원 왔는데 겁나 웃기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 씨에 따르면 분당의 한 병원 주차장을 걸어가다 문콕 현장을 목격했다. 공개된 …

      •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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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역점 임대수수료 17% 못내’ 성심당 발표에 네티즌 반응 뜨거워

      ‘대전역점 임대수수료 17% 못내’ 성심당 발표에 네티즌 반응 뜨거워

      전국 3대 빵집 ‘성심당’이 대전역점의 임대 수수료율을 17% 적용하면 대전역에서 철수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성심당 운영사인 임영진 로쏘 대표이사는 지난 27일 뉴스1과의 전화 통화에서 “140명의 직원이 근무 중인 대전역점의 경우 지금 이상으로 임대료…

      •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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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출생 직격탄’ 둔촌주공 학교 신설 무산…“공공 공지로”

      ‘저출생 직격탄’ 둔촌주공 학교 신설 무산…“공공 공지로”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단지로 불리는 1만2000여가구의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올림픽파크 포레온)이 저출생 직격탄으로 중학교 신설이 사실상 무산됐다. 준공 승인을 위해서는 입주 두 달 전인 오는 9월쯤 학교 부지가 공공 공지로 전환될 전망이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단지 내 …

      •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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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공의, 한달 간 122명 돌아왔다…“미복귀자들과 확실한 차이 둘 것”

      전공의, 한달 간 122명 돌아왔다…“미복귀자들과 확실한 차이 둘 것”

      최근 한 달 사이 의료 현장으로 복귀한 전공의가 122명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복귀자와 미복귀자 사이 확실한 차이를 두면서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10…

      •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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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약 반입 가스공사 직원 ‘파면’ 수순…전직원 마약 근절 교육

      마약 반입 가스공사 직원 ‘파면’ 수순…전직원 마약 근절 교육

      최근 한국가스공사 직원 A씨가 국제우편으로 마약을 반입하려다 경찰에 적발된 가운데, 가스공사가 해당 직원에 대한 처분과 직원 교육 강화에 집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진구 가스공사 상임감사위원은 지난 24일 인천LNG기지 간부들을 대상으로 ‘마약 근절 예방교육’을 시행했다고 29일 …

      •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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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서 하의 실종 ‘개 복면’ 쓰고 거리 활보 음란범 검거

      울산서 하의 실종 ‘개 복면’ 쓰고 거리 활보 음란범 검거

      새벽 시간 상의만 입은 채 ‘개 복면’을 쓰고 거리를 활보한 10대 남성이 경찰이 붙잡혔다. 울산울주경찰서는 공연음란죄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4일 새벽 3시께 구영리 소재 선바위도서관 옆 산책로에서 한 남성이 흰색 개 복면을 쓰고 상의만 입은 채 …

      •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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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노조 ‘파업’ 선언…창사 이래 처음

      삼성전자 노조 ‘파업’ 선언…창사 이래 처음

      삼성전자(005930) 노동조합이 29일 파업을 선언했다. 노조 파업은 창사 이후 처음이다.삼성전자 최대 노동조합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업을 선언했다.전삼노는 “사측이 교섭 조건을 받아들이지 않아 즉각 파업에 임…

      •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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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에 사람이 매달려 있어요” 한밤 9㎞ 추격해 음주운전자 잡은 30대

      “차에 사람이 매달려 있어요” 한밤 9㎞ 추격해 음주운전자 잡은 30대

      “‘아, 이건 큰일이 났구나. 따라가야겠다’는 생각뿐이었죠.”정민수씨(가명·30대)는 지난 3월 31일 새벽 3시 40분쯤 자신의 차로 경기 시흥시 신천동 한 사거리 교차로에 지인을 바래다주는 과정에서 수상한 상황을 목격했다.스포츠유틸리티(SUV)가 조수석에 A 씨(50대)를 매단 채…

      •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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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얼차려 사망’ 훈련병 동료 5명 참고인 조사

      경찰, ‘얼차려 사망’ 훈련병 동료 5명 참고인 조사

      육군 제12사단에서 훈련병이 완전군장 구보 등 ‘군기 훈련’(얼차려)을 받다가 쓰러져 숨진 사건에 관한 진상규명을 위해 경찰이 다른 훈련병들을 상대로 참고인 조사에 나선다. 29일 강원경찰청에 따르면 강원청 형사기동대 수사전담팀은 이날 해당 부대를 방문, 군기 훈련을 함께 받은 훈련…

      •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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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협서 3900만원 강탈, 해외로 튄 40대’ 2심서도 중형 구형

      ‘신협서 3900만원 강탈, 해외로 튄 40대’ 2심서도 중형 구형

      대전 서구의 한 신협에서 흉기로 직원들을 위협하고 현금 3900만원을 빼앗아 베트남 다낭으로 도주한 혐의로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40대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구형했다. 대전고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박진환)는 29일 오전 10시 20분 316호 법정에서 상습도박, 특수강도…

      •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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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 매단채 도주한 음주차량, 시민이 9㎞ 추격해 잡았다

      사람 매단채 도주한 음주차량, 시민이 9㎞ 추격해 잡았다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 사고를 내고 도주하던 운전자를 한 시민이 추격 끝에 붙잡아 경찰에 넘겼다. 29일 경기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월 31일 오전 3시 40분경 시흥시 신천동 한 사거리에서 50대 A 씨의 차량이 정차한 쓰레기 수거 차량을 들이받았다. 당시 음주 상태였던 A…

      •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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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병 시기 빨라지는 백내장…40대 환자 10년새 2.7배↑

      발병 시기 빨라지는 백내장…40대 환자 10년새 2.7배↑

      백내장은 수정체의 노화로 인해 발병하는 대표적인 노인성 안질환으로, 주로 60대 이상에서 관찰된다. 그러나 최근 백내장 환자의 나이가 젊어지고 있다. 2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0년 백내장 수술을 받은 40대 환자 수는 9만834명으로, 2010년 3만3910명 대비 약…

      •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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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호중 팬 “학폭 올린 유튜버 죽이겠다…피해자, 얼굴·이름 밝히고 말하라”

      김호중 팬 “학폭 올린 유튜버 죽이겠다…피해자, 얼굴·이름 밝히고 말하라”

      김호중의 학폭 피해를 밝힌 유튜버가 자신에게 살인을 예고한 누리꾼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미디어’에 공개된 영상에서 채널을 운영하는 이세욱 씨는 김호중 팬 커뮤니티인 ‘김호중 갤러리’에 올라온 살인 예고글과 관련해 서울 서초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

      •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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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쓰레기봉투 열었더니 1000만원이…환경미화원이 발견해 주인 돌려줘

      쓰레기봉투 열었더니 1000만원이…환경미화원이 발견해 주인 돌려줘

      충남 서산에서 환경미화원이 업무 중에 쓰레기봉투에 담긴 1000만원을 발견해 주인에게 돌려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9일 서산시에 따르면 팔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임재섭 씨는 지난 16일 진장리 재활용품 분리배출장에서 쓰레기봉투를 열어 재활용품을 분리하던 중 농협 봉투를 …

      •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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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900만원 훔쳐 베트남 도피 ‘대전 신협 강도’ 2심도 징역 12년 구형

      3900만원 훔쳐 베트남 도피 ‘대전 신협 강도’ 2심도 징역 12년 구형

      3900여만 원을 훔친 뒤 베트남으로 달아났던 ‘대전 신협 강도’에 대해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대전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박진환) 심리로 열린 A 씨(47)에 대한 특수강도, 상습도박 혐의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도박자금을 마련하려 범행한 점을 고려해달라”며 징…

      •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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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인은 수치심도 없나”…‘간호법 폐기’ 간호사들 분노

      “정치인은 수치심도 없나”…‘간호법 폐기’ 간호사들 분노

      간호계가 간호법안 폐기에 대한 공식 사과를 여야 정치권과 정부에 공식 요구했다. 또 22대 국회 개원 즉시 간호법을 처리해 줄 것을 촉구했다. 대한간호협회는 29일 성명을 내고 “정치인들은 정녕 수치심을 모르는가”라며 “지난 2023년 대통령의 재의요구 후 간호법이 끝내 폐기되었을…

      •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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