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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용문학상에 김남조 시인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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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8 03:00
2017년 4월 18일 03시 00분
입력
2017-04-18 03:00
2017년 4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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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의 정지용 시인(1902∼1950)을 기리는 문학인 모임 ‘지용회(芝溶會)’는 제29회 정지용문학상 수상자로 김남조 시인(90·사진)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상작은 ‘시계’. 시상식은 다음 달 12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제30회 지용제 행사와 함께 열린다.
#정지용문학상
#김남조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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